▲함께 하신 용묵 스님 |
▲쉬어 가는 길. 전북 지역을 20일 이상 절(기도)하며 지나 온 자랑스런 순례단입니다. |
▲순례단이 삼보일배 유인물을 나누어 주자 시민들이 관심있게 받았습니다. |
※21일 수행구간 : 전주시 팔복동 삼양사앞 → 팔달로 → 전교조 전북지부 숙소 : 전교조 전북지부 강당 ※22일 수행구간 : 전교조 전북지부 → 관통로 → 전북 도청 앞 |
입력 2006.03.17. 15:33 수정 2006.03.17. 15:33
[오마이뉴스 허정균 기자]
▲ 지난 3월 6일 새만금 연안 주민들의 '끝막이공사 저지 투쟁대회' |
ⓒ2006 부안21 |
대법원이 새만금 소송 상고 기각 결정을 내린 16일 오후 부안지역의 부안새만금생명평화모임(대표 서대석·53) 등 12개 단체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간척사업반대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이번 대법원의 상소 기각 결정은 "나라의 기강을 바로잡는 사법부가 제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건설자본의 발밑에서 복무하고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라며 "정치인들의 허무맹랑한 청사진에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들바다공동체 회원인 조찬준(농업·47)씨는 "간척사업 처음 시작할 때 반대하던 사람들을 빨갱이로 몰았다"며 "닥쳐올 환경재앙에 부안사람들도 새만금 반대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주산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영표(부안새만금생명평화모임 사무국장·38)씨는 "작년 8월 300mm 집중호우로 동진강 유역 2만5000ha가 닷새 동안 물에 잠겨 3천억 원의 피해를 냈다"며 만경강·동진강 하구를 틀어막는 방조제가 그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피해를 겪으며 농민들도 새만금 반대로 돌아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19일 새만금전시관 앞에서 새만금연안어민대책위와 함께 '끝막이공사 저지 투쟁대회'를 열 계획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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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균 기자
덧붙이는 글허정균 기자는 부안새만금생명평화모임 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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