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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인증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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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인증제 추진”
6월 말까지 분과위별 논의
 
국민공감농정위원회는 지난 9일 공동위원장(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황민영 식생활국민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과 각 분과위원장, 총괄지원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점검회의를 개최해 분과위원회별 중점과제 논의 진행상황을 점검·평가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관련 기사(마을회관 공동주거시설 활용 겨울 난방비 절약할 수 있게)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각 분과위원회별 주요 논의내용에 따르면 행복농촌분과위원회는 농촌 삶의 질 향상, 농촌 일자리 창출, 농촌 중심지 활성화, 마을 정주여건 개선,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 강화, 농촌 공동경영체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선정해 논의하고 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활성화, 농촌형 교통체계 구축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깨끗한 마을 인증제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의 농업참여 등을 논의하고 있는 희망농업분과위원회에서는 “원칙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자금을 지원하지 않아야 한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다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경쟁력 제고 등 기업 참여의 장점을 살려나가며 기존 농가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스마트농정분과위원회에서는 정책사업과 농어업회의소 운영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농어업회의소 지원근거의 필요성 등이 제기됐으며 농식품 통계·행정자료·지리정보를 종합 연계한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등도 논의됐다.

국민사랑축산분과위원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확립 방안, 축산식품 수급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사료비 절감 방안, 가축질병 근절 방안을 주요 논의과제로 선정하고 각 현안별로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 식품·소비자분과위원회에서는 식품산업과 외식산업 발전 방향, 한국 식문화 정립 및 확산, 신뢰받는 소비자·식생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각 분과위원회별로 6월 말까지 논의해 도출된 과제별 개선방안을 향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깨끗한 마을 인증제 추진”
작성자관리자작성일자2013-06-12

2013년6월14일자 (제2536호)
“깨끗한 마을 인증제 추진”
6월 말까지 분과위별 논의
 
국민공감농정위원회는 지난 9일 공동위원장(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황민영 식생활국민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과 각 분과위원장, 총괄지원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점검회의를 개최해 분과위원회별 중점과제 논의 진행상황을 점검·평가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관련 기사(마을회관 공동주거시설 활용 겨울 난방비 절약할 수 있게)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각 분과위원회별 주요 논의내용에 따르면 행복농촌분과위원회는 농촌 삶의 질 향상, 농촌 일자리 창출, 농촌 중심지 활성화, 마을 정주여건 개선,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 강화, 농촌 공동경영체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선정해 논의하고 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활성화, 농촌형 교통체계 구축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깨끗한 마을 인증제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의 농업참여 등을 논의하고 있는 희망농업분과위원회에서는 “원칙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자금을 지원하지 않아야 한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다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경쟁력 제고 등 기업 참여의 장점을 살려나가며 기존 농가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스마트농정분과위원회에서는 정책사업과 농어업회의소 운영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농어업회의소 지원근거의 필요성 등이 제기됐으며 농식품 통계·행정자료·지리정보를 종합 연계한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등도 논의됐다.

국민사랑축산분과위원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확립 방안, 축산식품 수급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사료비 절감 방안, 가축질병 근절 방안을 주요 논의과제로 선정하고 각 현안별로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 식품·소비자분과위원회에서는 식품산업과 외식산업 발전 방향, 한국 식문화 정립 및 확산, 신뢰받는 소비자·식생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각 분과위원회별로 6월 말까지 논의해 도출된 과제별 개선방안을 향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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