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천의 지속가능한 지역 자치분권 이야기

두더지보다 부자되세요 들토끼 가운데는 자기 몸무게보다 100배가 넘는 건초를 저장하는 녀석이 있다.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먹을 것을 저장한다. 두더지들은 지렁이를 반만 먹고, 나머지는 자기 굴속을 끌고 간다. 훗날 키워서 먹으려고 지금의 배고픔을 참는다. 해오라기는 벌레를 잡..

이런저런 이야기/볼거리 좋은 글 아름다움 곳 2014. 2. 11. 21:05

버스기사 아저씨의 교훈 버스가 정류장에 서는데 어떤 학생이 버스를 보고 멀리서 막 뛰어왔다. 기사아저씨가 그 모습을 보고 15초 정도 기다렸다. 고등학생 남자가 전력으로 먼 거리를 뛰어왔고 학생이 타면서 "고맙습니다! 헉헉!" 그러자 기사아저씨가 "그래 그 정신이면 된다!" "그렇게 ..

이런저런 이야기/볼거리 좋은 글 아름다움 곳 2014. 2. 11. 20:59

♡부부가 밤에 보는 해♡ 신혼 부부가 밤에 보는“해” 신랑ㅡ 행복“해”ᆢ?? 신부ㅡ 만족“해”ᆢ!! 10년 지난 부부가 밤에 보는“해” 남편ㅡ 그만“해”ᆢ?? 아내ㅡ더 “ 해”ᆢ 중년이 된 부부가 밤에 보는“해” 아내ㅡ안 “해”ᆢ?? 남편ㅡ못 “해ᆢ 노년에 접어..

이런저런 이야기/볼거리 좋은 글 아름다움 곳 2014. 2. 11. 20:50

웃으면 더 팔린다 미국 프리스턴대 판매연구소 연구팀이 연기자 150명을 대상으로 웃음과 판매의 상관관계를 실험한 결과 판매원이 웃으면서 제품을 팔았을 때 목표량의 3~10배를 팔았다. 무표정한 판매원은 목표량의 10~30%를 팔았고 인상을 찌푸린 판매원은 전혀 팔지 못했다. 서진영

이런저런 이야기/볼거리 좋은 글 아름다움 곳 2014. 2. 11. 20:46

아름다운 비석을 만드는 방법 비석을 다듬는 석공이 있었다. 그는 따가운 뙤약볕 아래에서도 뻘뻘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했다. 모양이 다듬어지자, 그는 비석 안에 특별한 글을 새겨 넣었다. 그가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높은 관리가 말을 걸었다. "아름다운 비석이군요. 저도 당신처럼 ..

이런저런 이야기/볼거리 좋은 글 아름다움 곳 2014. 2. 10. 16:35

아버지라는 위대한 이름 태평양 연안에 천축잉어라는 바닷고기가 있다. 암놈이 알을 낳으면 숫놈이 그 알을 입에 담아 부화시킨다. 입에 알을 담고 있는 동안 수컷은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어서 점점 쇠잔해지고, 급기야 알들이 부화하는 시점에는 기력을 다 잃어 죽고 만다. 숫놈은 죽..

이런저런 이야기/볼거리 좋은 글 아름다움 곳 2014. 2. 10. 16:30

말을 잘 못하는 정치인 가난한 집안의 19형제 가운데 열여덟째로 태어난 소년은 선천적으로 한쪽 귀가 먹고, 안면 근육 마비로 입이 비뚤어져 발음이 어눌했다. 말을 전달하기도 어려웠고 자신이 말을 시작하면 이상하게 보는 주변의 시선 때문에 힘들기도 했지만, 소년은 그에 개의치 않..

이런저런 이야기/볼거리 좋은 글 아름다움 곳 2014. 2. 10. 16:26

삶은 가꾸는 자의 것 젊은 집배원이 있었다. 그의 업무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시골마을에 우편물을 배달하는 것이다. 작은 마을로 가는 길은 언제나 뿌연 모래먼지만 날릴 뿐 황량했다. 젊은 집배원의 마음도 왠지 우울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늘 정해진 길을 왔다 갔다 하는 일에 ..

이런저런 이야기/볼거리 좋은 글 아름다움 곳 2014. 2. 10.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