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북총선 관전포인트 를 본다
by 소나무맨 2020. 2. 26. 10:14
전주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55)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66)의 ‘리턴매치’가 예상된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김 이사장은 정 대표에게 989표 차로 고배를 마셨다. 당시 두 후보는 선거일 직전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면서 관심을 끌었다.당시 관심을 많이 끌었던 지역인 만큼, 전주병 지역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도 일찌감치 맞대결 구도가 짜여졌다.도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이 지역구는 전주고·서울대 국사학과 선후배 사이인 이들이 한때 정치적 동반자에서 라이벌로 또 다시 팽팽하
전북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전주갑은 야권 현역 의원의 생존과 여권 후보 자리를 누가 차지할 지가 관심사다.현역인 민주평화당 김광수(61) 의원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김금옥(52·여)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과 김윤덕(53) 전 국회의원, 무소속 이범석(52) 전 법인택시 기사가 도전한다.전주갑은 재선에 도전하는 김광수 의원과 김윤덕 전 의원의 리턴매치로 이어질지, 아니면 정치 신인이자 여성인 김금옥 전 비서관의 대결로 이어질지 여부가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판가름난다.김광수·김윤덕·김금옥 후보는 모두 전북대 총학생회 운동권 출신이
전주을 선거구는 4·15 총선에서 주요 격전지로 부상할 전망이다.이 선거구의 경쟁구도는 다른 지역 선거구와 달리 20대 총선 이후 구축된 다당제 지형을 오롯이 반영하고 있다.선거에서는 현역인 바른미래당 정운천(65) 국회의원에 맞서 민주평화당 박주현(56) 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상직(56)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최형재(56) 전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공동대표·이덕춘(44) 변호사, 무소속 성치두(44) 전 20대 국회의원 후보가 도전한다.정 의원은 국가예산 확보와 상산고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대한방직 부지 개
“3선 의원 배출이냐, 집권여당 의원 배출이냐.”군산지역 총선은 바른미래당 김관영 국회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신영대 전 청와대 행정관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경합을 벌여 최종 후보에 나설 전망이다.일찍부터 총선 채비에 돌입했던 황진 민주당 전북도당 군산혁신성장특별위원장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대신 꾸준히 출마설이 나돌았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달 20일 공식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민주당 경선구도가 바뀐 상황이다.현재 민주당 경선구도가 ‘신영대 vs 황진’에서 ‘신영대 vs 김의
익산을 선거구에서는 4선의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에게 4명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과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 무소속 배수연 ㈔예미샘 이사장 등 4명은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최대 관전 포인트는 민주당 경선 승리자가 과연 누가 될 것인지와 조 의원과 한 예비후보의 리턴매치 성사 여부 등이다.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조 의원은 관록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수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민주평화당 초대 당대표를 역임한 조 의원은 5선에 성공하
익산갑 선거구는 대략 6명 가량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과 김수흥 전 국회 사무처장, 자유한국당 임석삼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 대안신당 고상진 대변인, 민중당 전권희 전북도당 사무처장, 무소속 전정희 전 국회의원 등이다. 민주당 김 예비후보와 민중당 전 예비후보 등 2명만이 예비후보 등록을 끝내고 표밭갈이에 한창이다.최대 관심사는 민주당 후보 경선이다. 3선의 이 의원에게 정치신인 김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낸 형국으로 치열한 경선이 예고된다. 경선시 최대 20%가 주어지는 정치신인 가산점이 어떤 영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본선 후보로 누가 나설지에 관심이 쏠린다.현역인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민주당 경선 결과가 본선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현재 민주당에서는 이강래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박희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지난 총선에서 당시 국민의당이었던 이용호 후보에게 패한 박 위원장은 지역 민심을 다지며 이강래 전 사장과의 경선 승부수를 모색하고 있다.여당 중진의 연륜을 내건 이강래 전 사장은 도로공사 재직 시절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정규직 전환 문제 등으로 노조원들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김제·부안 선거구에서는 김종회 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김경민 바른미래당 중앙당조직위원장, 김춘진 전 국회의원, 이원택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등 4명이 출마를 준비하며 활동하고 있다.김제·부안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경선에서 김춘진 전 의원과 이원택 전 부지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경선 승리자는 본선에서 현역인 김종회 의원, 바른미래당 김경민 후보와의 3자 대결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김경민 예비후보는 “합의제 민주주의의 완성과 시장 중심의 경제민주화, 새만금의 무분별한 계획보다도 김제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서는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임정엽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 등 3명이 움직이고 있다.이들 중 유 부위원장과 임 위원장은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지난해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유 예비후보는 “제가 살아온 삶을 토대로 지역의 불공정과 부패, 무능을 끊어내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행복공동체의 길로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임정엽 예비후보는 “남은 저의 정치인생을 다 바쳐 반드시 지역의 부흥을 이끌어내고 싶다”며 “강력한 추진력과 뚝심
정읍·고창 선거구는 3선 중진 반열에 올라선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과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정치 신인의 선거전이 치열할 전망이다.정읍시장을 거쳐 제18대, 19대 무소속, 제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으로 당선된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은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국회 상임위원장(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한 정치력을 토대로 4선 고지를 향하고 있다.유 의원은 향후 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입성해야 한다.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정읍에서는 비기더라도 상대적으로 고창지역에서 앞서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지지
내년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7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전북 여야 정치권은 물밑에서 치열한 셈법을 벌이고 있다. 선거 초반 주도권을 잡아 총선 흐름을 주도하기 위함이다. 벌써부터 총선 경쟁에서 유리한 지점을 선점하기 위해 여야는 상대의 장단점을 분석한 시나리오를 마련했다.이 같은 시나리오에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변수들도 깔려있다. 여야 경쟁구도에 영향을 끼칠만한 주요 변수 3가지를 짚어봤다. △김의겸 군산 총선 출마 ‘양날의 검’=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 동안 소문만
내년 전북 총선이 여권의 ‘당심’과 야권의 ‘인물’ 대결구도로 전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전북 지역구 10곳 모두가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여권과 야권이 가진 강점과 약점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은 전북에서 과반이상 지지율을 유지하지만 후보군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역 의원수가 적고 원외인사가 많은 데 따른 영향이다.반면 민주평화당·바른미래당·대안신당 등 야권은 지지율이 취약하다. 올 초부터 계속 1~4%대 사이를 맴돌고 있다. 다만 현역 의원이 많아 여권에 비해 인물면에서 강세라는 평가다.이 같은
내년 국회의원 금배지를 차지하기 위한 21대 총선의 서막이 올랐다. 17일부터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그간 숨을 죽이고 지역구를 관리해오던 후보들이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내년 4월 15일 치러질 120일간의 총선레이스가 시작된 것이다.민주당은 지난 총선 때 10석 중 8석을 야당에 빼앗긴 전력이 있지만 여전히 전통 텃밭인 전북에서 ‘미워도 다시 한 번’ 바람이 분다면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야권인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현역 의원들이 가
직장인들이 진짜 회사 가기 싫은 이유는 무엇일까.오늘(2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회사 가기 싫어’ 마지막 회에 실제 직장인들이 등장해 회사 가기 싫은 이유를 말한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회사 가기 싫어’의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월급 실종사건오늘도 회사 가기 싫지만, 그런데도 직장인들이 회사를 가야 하는 가장 큰 이유. 바로 ‘월급’ 때문이다. 한다스에 닥친 ‘경영난’으로 월급 중 30만원은 다이어리로 대신 주겠다고 하는데. 이는 정가보다 싼 직원가 만원으로 쳐서 월급을 다이어리 3
tvN '고교급식왕'이 내일(8일, 토)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tvN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학교 급식 레시피를 직접 제안하고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고등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백종원의 노하우가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것. 첫 방송에 앞서 본방사수를 부르는 '고교급식왕'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고등셰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고교급식왕'에
tvN '작업실'이 중후반부를 흥미진진하게 즐기기 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지금까지 방송에서는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의 첫 만남부터 화이트데이 데이트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최근 방송분에서는 장재인-남태현 등 남녀 출연진 간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며 본격적으로 로맨스가 진전돼 흥미진진함을 자아낸 것. 제작진은 중반부에 접어든 '작업실'을 더욱 즐기기 위한 두 가지 관전 포인트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관계의 변화
“또다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연애의 맛’이 온다!”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가 첫 방송을 앞두고 100% 설렘을 증폭시킬, 관전 포인트#3을 공개했다.오는 23일(목) 밤 11시 처음 방송될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가상이 아닌, 현실 연애를 경험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설렘을 전달하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다.이와 관련 지난 2월 21일 시
tvN 토일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극본 임희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이 반환점을 돌아 후반전에 돌입한다.'자백'이 영화 같은 완성도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로 매회 뜨거운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 8회에서는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던 최도현(이준호 분)-기춘호(유재명 분)와 '청와대 문서 유출사건'에 관련된 가족 의문사를 파헤치던 하유리(신현빈 분)-진여사(남기애 분)가 이들 사건의 접점을 발견하고 4인 공조체제를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세계 ‘2막 가동’!”SBS ‘빅이슈’가 더욱 파격적인 스캔들이 기다리고 있는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 박수진/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의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고 있다. 매회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연예계의 뒤판, 그 짜릿하고 위험한 세계가 에피소드 형식으로 펼쳐지면서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연예계 상황과 꼭 맞는 스토리 전개가 담겨 안방극
“색다른 박진감을 선사할 ‘파파라치 현장’이 펼쳐진다!”SBS ‘빅이슈’가 첫 방송을 앞두고, 은밀하고 매혹적인 파파라치 세계의 흥미를 유발하는 ‘관전 포인트 NO3’를 공개했다.‘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6일(오늘) 밤 10시에 첫 방송 되는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매회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연예계의 뒷판, 그 짜릿하고 위험한 세계에서 벌어질 치열한 ‘빅이슈 쟁탈기’가 펼쳐진다.무엇보다 ‘빅이슈’는 주
2020 전북총선 한신협 공동여론조사 이야기
2020.02.26
2020 전북진안군수 재선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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