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6,04 일
by 소나무맨 2018. 6. 5. 09:15
△ 기조 발언박준배 “정의로운 김제시를 만들어갈 시민 여러분 저 박준배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정의로운 나라 평화 정책을 가장 모범 되게 실천하겠습니다. 천년의 비전을 세우는 김제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정의로운 김제건설을 위한 김제시장의 선택기준은 무엇입니까? 첫째, 후보의 과거 경력으로 보아 사업 성적이나 승진 인사 등에서 부패정치를 개혁할 깨끗한 인물인가. 둘째, 떠나가는 김제를 경제도약 시켜 돌아오는 김제로 만들 능력 있는 인재인가로 판단됩니다. 부패정치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청렴이 최적화되고 35년 동안 공직생활에서
박성일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믐 4일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지자체 차원에서 가능한 환경정책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후보는 이날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적절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 다음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존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미세먼지 등 각종 환경문제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박 후보는 이어 “무엇보다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대책요구가 큰 만큼 미세먼지 저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다양한...
민주평화당 도의원 익산 제1선거구 배승철 후보는 4일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운동도 시키고, 반려동물 보호자들끼리 서로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쉼터로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하는 동물복지 공약을 내놓았다. 배 후보는 “우리나라 반려동물 사육가구는 약 600만 가구, 반려동물 수는 700만 마리로 추정되는 등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익산에는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제대로 된 놀이터 하나 없는 안타까운 실정이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배려는 결국 사람에 대한 복지정...
강임준(민주당) 군산시장 후보는“신재생에너지를 집중 육성해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신재생에너지를 군산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 산업구조 다변화와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새만금 산단의 장기임대용지 부분은 정부가 올해 추경으로 272억 원을 반영, 실현 가능성이 커진 상태”라며 “국내외 기업에 저렴한 임대용지 제공이 가능해지면 새만금 산단 투자유치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새만금 산단에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강소기업 특구 지정을 정부에 촉구, 강소기업 100개 유치와 그에 따른 일자리...
서동석(무소속) 군산시장 후보가 공직사회의 투명성 확보와 인사의 공평성 등을 위해 ‘탕평인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행정의 근간은 일선 공무원들로 유능하고 능력 있는 인재의 발굴과 적재적소에 배치 운영이야말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공무원이 인정받고 학연·지연·혈연 등 인사적폐를 허무는 탕평인사로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인사시스템은 진급을 위해 시장만 바라보게는 불합리한 인사가 되풀이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발생하는 인사 불만 해소와 소수직렬의 인사적체를 탕평인사로 ...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가 지난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돈 선거, 관권선거 등 구태선거를 종식시키고 능력중심으로 확 바꿔야 한다”며 “군민과 손잡고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산업단지 준공과 투자유치, 황토배기유통 문제해결, 전략산업 부활 등이 조속히 해결할 과제”라며 “풀밭으로 변해버린 고수산업단지와 실질적 자본잠식 상태인 황토배기유통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생명을 살리면 식품산업이 살아나고 고창경제가 살아난다”며 “청정 고창농작물을 수매하여, 유통채널의 다각화로 직접 판매하고, 농생...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는 4일 부안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군수후보 초청 ‘부안교육의 길을 함께 생각한다’주제의 토론회에서 특색있는 공약발표로 학부모, 교육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을 위한 교육생태계의 패러다임 전환 방법으로 “우선 어린 아이들의 수가 줄지 않아야 한다”며 “결국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권 후보는 구체적으로 “맞벌이 부부 자녀 등과 같은 교육복지의 사각지대 해결 방안으로 저소득층에 집중된 선별적 교육복지가 아닌 보편적...
기호 3번 김경민 부안군수 후보는 지난 1일 제8호 공약으로 ‘청소년 정보 문화센터 건립’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또 부안군의 2018년 교육부문 예산 50여억원을 150억원으로 늘리고 교육협력사업(2017년 11개사업 6억7300만원)도 20억원으로 늘려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작년 교육협력사업 11개 사업 6억 7300만원은 부안군 초등학교 23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7개교 4888명 학생 1인당 14만원에 불과하여 생색내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김 후보는 이어“부안 교육지원청 사업에는 부안군민들의 일...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일인 세무사로서의 역할을 고창군을 위해 쓰고 싶어 출마했다”는 김성수 후보(고창군의원 가선거구)가 지난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유권자를 찾아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김 후보는 “마을세무사로서 재능기부를 통해 군민의 세금문제에 귀 기울여왔고, 지역 청년회장으로서 청년들의 단합과 고민을 함께 했으며,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통해 아이들에게 역사의 교육현장을 남기고자 노력하였다”며 “예산 6000억을 시대를 맞아 세무사로서 전문성을 고창군을 위해 재능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많은 분들이 기...
민주평화당 임정엽 전북도지사 후보와 이현웅 전주시장 후보는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전북 대중교통은 시민의 이동권과 이동편의 요구를 무시한 채 막대한 세금만 낭비하며 부실만 키우고 있다”며 “전북 광역교통체계를 확 뜯어 고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광역교통체계 개선 방안으로 △대중교통 지배구조 개선 △공직사회 혁신 △교통카드 통합 무료환승요금 체계 구축 등을 내놨다.이들은 또 “전북 대중교통개선단을 만들어 대중교통 공영제와 노동자 자주기업 등을 포함한 ‘버스 지배구조 전환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며 “특히 사업주의 경영포기가...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는 4일 “전주를 문화로 번영하고 경제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문화번영 3대 약속, 경제성장 3대 약속’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제시한 ‘3.3 정책’중 문화번영 분야는 △문화발전의 완산·덕진 두 축 완성 △전주형 컬쳐노믹스 실현 △문화소비시장 확대 및 스포츠 메카도시 조성이다.경제성장 분야는 △탄소산단 완공 및 강소기업 육성 △청년들의 희망 찾기 등이다. 김 후보는 “문화가 밥이 되는 문화관광경제, 기업을 살리고 민생을 돌보는 기업경제,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금융경...
더불어민주당 백영규 전주 가선거구 시의원 후보(완산동·중앙동·중화산동)는 4일 “주민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화산동 도서관의 조속 완공과 중화산권역 복합문화관 건립, 안전한 등하교길과 5분안 생활문화시설 등의 사업의 공약을 내놨다.이와 함께 백 후보는 한옥마을 관광효과를 완산동, 중앙동, 중화산동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완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과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전주동학농민혁명 조성사업 추진도 약속했다.
무소속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는 4일 미래비전이 담긴 정책공약을 발표하고“시민 모두가 시장인 정읍을 구현하겠다”고 선언했다.이 후보는 경제분야 공약으로 △정읍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농생명·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 육성지원 프로젝트 ‘백년가업’△식물자원소재연구센터 유치 △일자리본부 신설을 제시했다. 이어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업분야는 △농산물 집화시설을 통한 ‘One-stop 시스템’ 구축 △지역별 특화작물 가공시설 지원 △농산물 수출 지원 △산지자원 특화사업 △총체사료용 벼 활성화 사업등을 내놓았다. ...
△40년간 지역사회단체활동 벌여진안군 백운면에서 태어난 신재봉 후보(66)는 백운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낮에는 어머니 일손을 돕고 밤에는 한학을 하는 ‘주경야독’을 하면서 사회운동가의 꿈을 키웠다. 신 후보는 “오남매 중 장남이라 집안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며 “다른 친구들처럼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닐 여력이 없었다”고 밝혔다.신 후보는 젊은 시절부터 40년간 사회단체활동에 투신했다. 청소년 시절에는 농촌청소년 문화활동(4H)을 했으며, 성인이 돼서는 용담댐 맑은 물 전주시지회, 전라북도 시민참여포럼, 로타리클럽, 충·효·예 실천운
전주시의원 다선거구(인후3동, 노송동, 풍남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용철 후보의 이색공약이 유권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최 후보는 기린봉을 중심으로 기린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인후동 부근에 기린조형동상을 설치하고, 노송동까지 이어지는 후백제로드(길)를 조성할 계획이다. 풍남동에는 이성계 동상을 설치해 제2의 한옥마을의 도약을 이끌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밝혔다. 최 후보는 “지역의 역사문화콘텐츠를 문화관광상품으로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인후·노송·풍남동을 2천만 관광객이 찾
전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전북도사회복지사협회 등 50여개 사회복지단체가 연합한 ‘6·13 지방선거 전북사회복지특별위원회’는 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복지 전북 실현을 위한 정책을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3개월간 회의와 토론 등을 통해 도민 복지 향상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을 개발했다”며 “크게 보편적 복지와 현장복지, 복지협치, 복지재정 등 4개 과제로 나누고 그 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11대 공약을 담았다”고 설명했다.공약은 △복지기준선 마련 및 실행체계 운용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에 대한 공약과 비전 등이 담긴 정책공보물이 각 가정에 배달된 가운데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후보 등록을 코앞에 두고서야 공천한 도지사 후보 공보에는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과 공약이 부족하고, 광역의원 비례대표에 나선 후보자는 공보를 제작하지 않았다.4일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 1일까지 각 후보들이 제출한 선거공보를 주말 동안 투표소 안내와 함께 유권자들의 각 가정에 발송했다.유권자의 투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 발송되는 선거공보는 후보자의 사진
6·13 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우세로 선거 열기가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는 데다 580여명에 달하는 후보자들이 출마해, 후보자들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기발한 방법으로 유권자의 눈길 잡기 경쟁에 나선 모습이다.특히 다양한 선거운동 소품이 등장한 가운데 ‘에어아바타’가 눈에 띈다. 후보 얼굴을 본뜬 풍선 인형을 선거운동원들이 메고 다니는데, 송하진·임정엽 도지사 후보와 서거석 교육감 후보,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 등이 이를 활용해
6·13 지방선거 김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준배 후보와 민주평화당 정성주 후보 양자구도다. 4일 전북CBS 공개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상대 후보의 공약을 공격하며 설전을 벌였다. 또 서로에게 불리한 질문에는 말끝을 흐리고, 일방적인 공약 홍보로 사회자로부터 지적을 받기도 했다. 토론회의 내용을 쟁점별로 정리한다.△새만금공항 부지 놓고 이견민주당 박준배 후보와 평화당 정성주 후보는 모두 김제가 새만금국제공항의 최적지라는 것에는 공감하면서도 공항 부지에 대해서는 시각차를 보였다.박 후보는 “당초 김제 화포지구는 농촌도시
전주시장 선거에서는 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부지 개발, 전주 도심 교통체증 완화대책, 청년실업문제, 구도심 활성화 방안 등이 현안과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쟁점들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후보와 민주평화당 이현웅 후보, 정의당 오형수 후보의 입장과 공약들을 정리한다.△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된 입장김승수 후보는 전주시민들의 기억이 집적된 역사문화적인 공간인 종합경기장을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법원·검찰청 부지와 연계한 대규모 문화중심구역인 ‘덕진권역 뮤지엄 밸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방직 부지 개
정읍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유진섭(기호 1번) 후보, 민주평화당 정도진(기호 4번) 후보, 정의당 한병옥(기호 5번) 후보, 무소속 김용채(기호 6번) 후보, 무소속 강광(기호 7번) 후보, 무소속 이학수(기호 8번) 후보 6명이 치열한 본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읍시장 선거는 옥정호의 안전한 식수원 확보, 사계절 문화 관광 도시 조성, 교육복지예산 지원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옥정호 식수원 보호 대책옥정호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정읍시민들에게는 수질보호 대책 문제가 큰 관심이다. 전북도와 임실군이 정읍시와 맺은 상생협약
지역의 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운동 과정에서 후보자들의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제시, 후보가 사라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높은 지지율을 이어가는 ‘문재인 대통령 마케팅’에만 열을 올리고 있고, 야당 후보들은 견제와 균형을 이유로 민주당 비판에만 혈안이 돼 있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전북지역 6·13 지선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광역단체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책선거 기상도 발표에서 2차례 연속 60점 미만을 기록했다.집권여당의 문재인 마케팅과 야당의 민주당 깎아 내리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민주평화당 후보 간 양자대결 구도로 치러지는 김제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은 별다른 쟁점 없이 상대 후보 공약 흠집내기에 급급했다.전북일보와 전북CBS가 공동으로 4일 전북CBS 공개홀에서 개최한 ‘6·13 지방선거 김제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민주당 박준배 후보와 평화당 정성주 후보는 자신이 김제시장으로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공약 홍보에만 치중하면서 토론회 취지를 무색하게 했다.정 후보가 ‘기금 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재단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운 박 후보에게 “300억원 기금을 어떻게 만들 것이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임실군의원 가선거구(임실·성수) 양주영 후보가 4일“임실군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가져다 주겠다”고 공약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 참신한 새일꾼’을 주창한 양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에 임실군민을 위한 6대 공약을 제시했다.주요 내용은 35사단 장병과 가족들에 임실지역 특산물을 연계, 농가소득을 향상하고 주민숙원사업을 면밀히 검토, 적극 해결한다는 약속이다.또 축분처리시설을 확충해 축산농가들의 비용과 걱정을 해소하고 임실의 고질적인 병폐를 없애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설 것도 강조했다.양후보는...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무소속)가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유통판매라인을 개선하고 영농자재의 반값을 지원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황 후보는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하기 위해서는 판매시스템 확대가 중요하다“ 면서 “기존 농협들의 운영시스템인 산지유통시설을 보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농산물 유통판매를 위한 행정지원체계 구축 △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과 연계한 대형마트, 홈쇼핑, 대형급식자재 등 대형판매장 확보 △일반·친환경 영농자재 반값 지원 등도 공약했다.황 후보는 또 “고령농가 뿐 ...
백경태 무주군수 후보(민주당)가 8대 어르신 공약 ‘9988 행복무주’를 발표했다.백 후보는 “부모님이 무주에 살고 계시고 무주의 어르신은 모두 제 부모님이시다”며 “어르신들이 99살까지 팔팔한 건강을 유지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무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백 후보가 제시한 공약에는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1000원 파마, 염색, 이발 바우처 △활력충전을 위한 ‘청춘교실’운영 △어르신 무상의료서비스 사업 확대 △80세 이상 병원 돌봄 서비스 제공 △치매국가책임제 추진 △임플란트 본인 부담금 인하 △어르신 저상버스와 장애인버스...
진안군수 선거에 출마한 박수우(38·무소속) 후보의 선거운동 방식이 남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박 후보는 자신은 물론 선거운동원 모두에게 수첩과 필기구를 나눠주고 “지역 민심을 받아 적으라”고 독려하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절대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그는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기본은 지역민의 의견이 골고루 반영되고 공평무사한 행정을 펼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므로 받아 적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자치의 근본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기본에 충실하자는 게 저의 의지”라며 “몇몇 측근 의견만으로 자치행정을...
평화당 이충국(63) 진안군수 후보도 진안장날을 맞아 거리 유세전에 나섰다. 진안시장 앞에서 실시된 유세에서 이 후보는 “우리는 과감히 적폐를 깨끗이 청소해야 될 것”이라며 “오염될 대로 오염되고, 찌그러질 대로 찌그러진 진안군을 깨끗이 청소하고 세탁하겠다. 행정의 모든 적폐를 과감히 떨쳐 버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모든 입찰의 부조리를 완전 차단하고, 부정한 입찰로 사람들을 줄 세우고 편 가르는 행위를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역설했다.그는 “4년 전 이항로 후보는 ‘농사만 지어가지고 오면 다 팔아주겠다’고 약속하고 ...
민주당 이항로(61) 진안군수 후보가 4일 진안장날을 맞아 합동 유세에 참가해 지지를 호소했다. 도의원, 군수, 군의원 후보 등 각 선거에 출마한 진안지역 후보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 후보, 안호영 후보가 함께한 터미널 앞 유세에서 이 후보는 “진안군은 지난해 외부청렴도 조사에서 전라북도 군 단위에서 1등 했다. 그 1등은 한 특정인이 평가하는 게 아니라 외부에서 설문조사해서 하는 것이다. 저는 38년 간의 공직 경험과 4년 간의 군정 경험이 있다. 청정 환경 지키는 것으로 환경 CEO 대상도 받았다”고 소리를 높였다....
민주평화당 강동원 후보와 무소속 박용섭 후보의 단일화가 ‘정치적 명분 없이 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임실·순창·남원 지역위원회는 4일 “유권자는 우중(愚衆)이 아니다. 과연 민평당 대 무소속의 통합과 후보 단일화의 정치적 명분은 무엇인가?”라며 “후보 단일화를 통해 두 후보의 정치적 차별성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후보 단일화를 전제로 향후 정치적 뒷거래를 하지는 않을까, 이것이 앞으로 유권자들이 심판해야 할 점검사항”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이어 “정치적 동질성이 없는 후보의 단일화는 야합이라는 ...
전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전북도사회복지사협회 등 50여개 사회복지단체가 연합한 ‘6·13 지방선거 전북사회복지특별위원회’는 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복지 전북 실현을 위한 정책을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3개월간 회의와 토론 등을 통해 현장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도민 복지 향상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을 개발했다”며 “크게 보편적 복지와 현장복지, 복지협치, 복지재정 등 4개 과제로 나누고 그 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11대 공약을 담았다”고 설명했다.공약은 △복지기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 614곳을 확정하고,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 선거공보 발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거소투표신고자 5618명에게는 거소 투표용지를 보냈다.도선관위는 이번 선거 투표소는 지난해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며, 이전 투표소가 불편하거나 투표구 신설 등이 이뤄진 30곳에 대해서만 투표소를 변경했다.선관위는 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선관위 관계자는 “선관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선거정보’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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