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5,31 일
by 소나무맨 2018. 6. 4. 13:08
△기조발언김영배 “존경하는 익산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기호1번 김영배 인사 올립니다. 저는 2번의 시의원과 2번의 도의원, 전북도 의장을 역임 했습니다. 16년 동안 오직 민주당을 지키며 시민들과 소통해왔습니다. 시민여러분 지금 익산에 현실에 만족하십니까? 사상 최초로 인구30만이 무너졌습니다. 고용률은 전국 꼴찌, 미세먼지 전국최악, 재정운영결과도 전국 꼴찌입니다. 최하 이게 우리가 원하는 일상입니까? 바꿉시다. 변화합시다. 촛불로 바꾼 정권 이제 지방 정권도 바꿉시다. 2년 전 국민의당 바람이 불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전북여당인 민주평화당이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20대 총선과 5·9 대선결과 각각 1승 1패를 기록한 두 정당이 이번 선거에서 어떤 결과지를 받아들지 주목된다.민주당은 이날 문재인 정부 탄생으로 10년 만에 찾아온 전북의 성장과 대 도약의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압도적 지지를 부탁했고, 평화당은 견제와 균형을 통해 일당독주 체재의 폐해를 막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당 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지방선거 합동 기자회견과 출
6·13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첫날, 지방선거 메인이벤트인 도지사선거에 나선 5명 후보들이 출근길 인사 후 각기 다른 방향의 운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5명 후보들은 이날 아침 일제히 전주시내 주요 지점에서 출근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출근인사 이후 행보에서는 차별성을 보였다.더불어민주당 송하진 후보는 도의회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도당선거대책위원회 합동 기자회견과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어 전주지역 노인복지관을 돌며 노인 유권자의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한 표를 부탁했다.캠프
익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후보와 민주평화당 정헌율 후보의 양자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표본오차 범위내 초접전을 벌이는 등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의 치열한 양상이다. 지난 31일 익산 KCN 금강방송에서 열린 전북일보와 전북CBS, KCN 금강방송이 공동주최한 토론회에서도 양보 없는 설전이 벌어졌다. 토론회 내용을 쟁점별로 정리한다.△신청사 필요성 공감익산시 신청사 건립에 대한 필요성은 두 후보 모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추진방식과 현재 진행되는 방식을 둘러싼 공방은 치열했다. 포문은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들의 토론회를 둘러싼 신경전이 점입가경이다.시민사회단체가 토론회 불참에 대한 강한 비판에 나서면서 전북일보와 전북CBS, 금강방송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는 우여곡절 끝에 성사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후보들의 신경전은 극에 달했다.먼저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의 토론회를 둘러싼 잦은 말바꾸기가 발단이 됐다.김 후보는 지난달 9일 출정 기자회견에서 “일정이 바쁘다”는 등의 이유를 대며 “법정 토론회 외에는 나가기 어렵다”며 사실상 한차례 토론회만 참석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이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토론회 기피후보...
박성일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는 1일 의병의 날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과 의병의 역사가 깊은 완주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성일 후보는 지난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완주군 만큼 나라사랑의 정신과 피가 연연히 흐르는 곳도 흔치 않다”고 들고 “임진왜란(1592년) 당시 왜군에 맞서 전주성을 지키고 호남 곡창지대를 막아낸 전과를 거둔 운주면 이치와 소양면 웅치전투 전적지가 있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에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와 이치전투 및 웅...
익산 마선거구 기초의원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이종현 후보가 “의정활동비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지난 31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기로 마음먹고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의원에 당선돼 매월 지급받게 될 의정활동비 전액을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기부하겠다”고 말했다.기부하는 방법은 선관위 등에 질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그는 “20년 동안 건설업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나름대로 봉사하며 살아왔다”며 “시의원은 시민과 주민을 위해 군림하는 자리가...
민주평화당 박종서 군산시장 후보가 한국지엠 군산공장 회생 방안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박 후보는 “한국지엠 발표 대로 군산공장이 문을 닫는다면 군산공장 정상화에 실낱같은 희망을 품은 시민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군산역사에 가장 큰 비극이 될 것”이라며 울분을 토했다.그는 “군산이 이 지경에 이른 것에 대해 정치인으로서 시민들께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아울러 군산공장 정상화를 약속했던 정부와 집권 여당은 시민들께 무릎 꿇고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특히 “군산시민도 군산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희생양 삼아...
백경태 무주군수 후보(민주당)가 무주읍 한풍루 충혼탑에서의 묵념과 헌화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지난 31일 이른 아침 가족과 함께 참배를 마친 백 후보는 “힘 있는 여당군수로서 4000억 예산 무주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밝히고 “군민을 섬기는 군수로, 군민이 행복한 무주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같은 날 오전 무주군청에서 황정수 군수를 만난 백 후보는 “지역선배, 인생선배, 정치선배로 존경한다”면서 “군민이 편안한 무주건설을 위해 선배로써 아낌없는 조언을 해줄 것”도 당부했다. 백 후보는 이후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무소속)가 농민이 잘 사는 무주건설을 기치로 농·특산물 생산·유통체계를 개편할 것을 공약했다.공식선거운동 첫 날 안성면 공용터미널을 찾은 황 후보는 “지난 21년을 잘 사는 농촌, 경쟁력 높은 무주를 만들기 위해서 밤 낮 없이 뛰었다”고 밝히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 품목을 우선 선정하고 명품화해 이것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확충, 덕유산 중심 옛 등산로 복원, 숲 체험 둘레길과 자전거 길 조성 등을 통해 안성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
민주평화당 유성엽(정읍·고창) 국회의원과 정도진 정읍시장 후보를 비롯한 정읍시 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이 지난 31일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유성엽 의원은“이번 선거는 세대와 세력·세상을 바꾸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정읍의 미래를 위해 대안세력인 민주평화당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세대 교체’는 당면 화두라고 강조한 유 의원은“지난 10년이 넘는 기간 국회의원과 시장의 소속이 달라 일을 하는데 애로점이 많았다”며 “함께 일 할 수 있는 세력으로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민주당 김제지역 경선에서 탈락한 유대희·신성욱·오병현 시장 예비후보 및 일부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은 지난 31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고질적인 지역 적폐를 청산하고 정의로운 김제로 거듭나기 위해 힘 있는 여당후보들이 지역일꾼으로 나서야만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 “그동안 적폐·비리 등이 만연한 김제 분위기를 쇄신 하고 지역주민 간 화합의 결속을 이뤄가기 위해서는 투명 하고 깨
바른미래당 진희완 군산시장 후보가 공직사회 내부에서 끊임없이 불만으로 제기돼 온 공무원 인사 시스템 개혁방안을 제시했다.진 후보는 “시장으로 당선 될 경우 내부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지 못해 온 인사 시스템을 타파하고 당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진 후보가 제시한 구체적 실천 방안은 시 소속의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객관성을 담보하는 전문 용역업체에 의뢰해 공직 만족도, 조직 편제 및 인력관리의 적절성, 근무실적평가, 인사고과 적절성 및 공정성 여부 등 모든 항목에 전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는 지난 31일 터미널 사거리에서 기초, 광역의원 후보 및 선거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우리의 자랑스런 ‘생거부안’이 전라북도내 기관청렴도 2년연속 꼴찌, 재정자립도 10위라는 부끄럽기 짝이 없는 못사는 부안, 희망을 잃은 부안이 되고 말았다”며 “힘을 합쳐 바꿔 나가자”고 역설했다.권 후보는 또 “청렴부안위원회 설치로 부패를 걷어내겠다”며 “지역경제활성화센터를 건립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역설했다.권 후보는 특히 “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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