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6,06일
by 소나무맨 2018. 6. 9. 14:30
△ 궐석 토론회에 따른 각 후보들의 입장권익현 “예, 토론회는 군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 후보자가 토론회에 참석하여 공약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후보자가 유권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일이 선거운동인데 토론회는 후보자의 권리이자 의문입니다. 오늘 토론회에 현직 군수인 김종규 후보님이 참석하지 않으신 것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김경민 “저 기호 3번 김경민은 선거가 시작되기 전에 우리 부안군수에 출마한 네 분들에게 공식적으로 끝장토론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또한 6월 1일 날 변산발전추진협의회가 4명의 후보를 모시고
두 차례에 걸쳐 전북대 총장을 지낸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는 총장 재직시절 전북대를 국내 굴지의 명문대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후보는 전북대를 키운 경륜과 비전을 토대로 전북을 교육명가로 재건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전북교육에 새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그의 발자취와 포부를 들여다본다.△28세에 전임교수, 지난해 명퇴서거석 후보는 전주에서 태어나 초·중·고교, 대학을 모두 전주에서 다녔다.그는 전주고와 전북대 법대를 나와 충남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물여덟, 이른 나이에 전북대 법대 전임교수가 된 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내세운 단어는 무엇일까.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유권자에 배달되는 공보물에 어떤 메시지를 담았는지 살펴봤다. 특히 공보물 표지는 후보들의 선거전략이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 대부분 후보 얼굴과 함께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담는다.도지사와 교육감 후보, 시장·군수 등 기초단체장 후보, 광역의원 후보들의 선거공보 표지를 분석해봤다.전북도지사와 교육감 후보는 각각 5명씩, 14개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모두 45명이 출마했다. 35명을 선출하는 광역의원 선거에는 78명이 후보등록했다.후보자
6·13 지방선거 출마자 가운데 눈길을 끄는 직업들이 있다.전주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정희문 후보(59)는 택시운전사, 같은 지역구 무소속 송성원 후보(30)는 태권도 관장이다, 전주시의원 사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한상록 후보(68)는 이용원 원장이 직업이다.정 후보는 개인택시 경험을 내세워 표밭을 일구고 있다. 서민과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점을 내세워 의회에 입성하겠다는 각오다.선거운동도 택시를 이용한다. 정 후보는 “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 시민들의 얘기를 듣겠다는 의지”라며 “자신의 공약과
지방선거일이 바짝 다가오면서 전북교육감 후보들이 상대측의 선거공보물을 놓고 연일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김승환 전북교육감 후보 측은 서거석 후보의 선거공보물에 허위 사실 게재 의혹이 있다며 6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서를 제출했다.김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 후보의 선거공보물에 게재된 ‘40위권의 전북대를 국립대 1위(중앙일보 2013. 평판도 제외)로!’라는 문구와 관련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해 달라는 취지”라고 이의제기 이유를 설명했다. 김 후보 측은 “이 공보물만 보면 대학 평가의 어떤 분야에서 전북대가 국립
6·13 지방선거가 중반을 향해 가는 가운데 투표 결과 광역의원 비례 의석 배분이 어떻게 이뤄질지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비례대표 의석은 유효투표율 5%를 넘어선 정당이 얻은 총 득표율에 의석수를 곱한 뒤 그 합이 높은 순서대로 당선자를 정한다. 다만 광역 비례의 경우는 한 정당이 비례 의원 정수의 2/3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6회 지방선거에서는 모두 4석인 광역의원 비례 의석 중 2석을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나머지 2석은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과 민중당이 차지했다.이번 제7회 지
부안군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바른미래당 김경민, 민주평화당 김상곤, 무소속 김종규 후보 간 4자대결 구도다. 6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김종규 후보가 불참하면서 궐석 토론으로 진행됐다. 권 후보와 김경민 후보, 김상곤 후보는 토론회에 불참한 김종규 후보를 성토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후보들은 세계 잼버리대회 지역발전 기여 여부를 놓고 다른 시각을 보였으며, 해상풍력발전단지에 대해서는 모두 반대 입장을 밝혔다. 토론회 내용을 쟁점별로 정리한다.△세계 잼버리대회 바라보는 시각‘2023년 세계 청소년 잼버리대회’를 바라
임실군수 선거전은 더불어민주당 전상두 후보와 무소속 박기봉, 심민 후보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당초 7명이 도전의사를 비쳤던 후보들은 선관위 등록이 시작되면서 최종 3명으로 압축됐다. 이중 무소속 김학관 후보는 중도에 출마를 포기, 민주당 전상두 후보 진영에 몸담으면서 새로운 경쟁구도가 예상된다.전상두 후보가 내건 선거 쟁점 공약은 명품문화 관광지 조성과 경쟁력있는 임실농업, 지역경제 활성화 및 행복한 임실복지를 꼽고 있다.행정경험 34년을 내세운 무소속 박기봉 후보는 어르신이 행복한 임실과 부자농업인 만들기를 비롯해 군민 삶의 질
6·13 순창군수 선거는 더불어 민주당 황숙주 후보와 민주평화당 홍승채 후보, 무소속 강인형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막판 접전을 펼치고 있다.선거일이 6일 앞으로로 다가온 가운데 황숙주 후보와 강인형 후보의 양자간 대결로 굳혀진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엿보이고 있으며, 강천산 등 관광산업 발전 방향과 인구 늘리기 대책을 비롯해 군 의료원 장례식장 활성화 방안 등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후보들의 입장을 들어봤다. 민주평화당 홍승채 후보는 본보의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강천산 등 관광산업 발전 방안황 후보는 강천산에만 치우쳐 있는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 614곳을 확정했다. 또 거소투표신고자 5618명에게는 거소 투표용지를 보냈다.도선관위는 이번 선거 투표소는 지난해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며, 이전 투표소가 불편하거나 투표구 신설 등이 이뤄진 30곳에 대해서만 투표소를 변경했다.선관위는 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도내 241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별도 신고는 필요없고,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특정후보의 선거공보 수정에 대학생들이 불법으로 동원됐다는 지역방송의 보도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언론보도에 따르면, 익산시장 후보 선거 공보물 수정 작업에 원광대 학생 수십여 명이 동원됐다고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어 “이 과정에서 식사 등 향응이 제공됐고, 지난 대선 과정에서 원광대 학생 동원으로 사법 처리를 받은 국민의당 당직자 출신인 A씨와 익산시청 관계자 B씨도 깊이 관여됐다고 한다”고 덧붙였다.백 대변인은 “공직선거법상 향
부안군수 후보들은 토론회 참석을 거부한 무소속 김종규 후보를 비판하며, 김 후보가 부안군수 재임당시 부안읍내에 설치한 조형물에 대해서도 지역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등 현직 후보를 공격했다.전북일보와 전북CBS가 6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한 ‘6·13 지방선거 부안군수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후보와 바른미래당 김경민 후보, 민주평화당 김상곤 후보는 상대 후보들의 공약을 공격하면서 공방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는 무소속 김종규 후보가 불참하면서 궐석 토론으로 진행됐다.후보들은 토론회에 불참한 김종규 후보에게 일제히
‘제 어머니 이름은 오분순 입니다.’김제시의원 나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노규석 후보가 이번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자신의 어머니 이름을 걸고 나와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본 유권자들은 “다른 어떤 구호보다 가슴에 와 닿는다”,“병석에 누워있는 엄마가 보고싶다”,“지난해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생각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노 후보는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바쁜 생활속에서도 92세 노모를 정성으로 모시고 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민주당 공천을 위한 예비후보 여론조사에서 현역 시의원...
무소속 심민 임실군수 후보가 농작물 재해보험의 지원을 확대, 농가 부담률을 대폭 낮출 것을 약속했다, 심후보는 5일“자연재해는 예고없이 찾아와 많은 농가들이 보험료가 비싸 가입을 꺼리고 있다”며“농가들의 보험료 부담률을 현 15%에서 5%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민선 7기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지원을 확대, 자연재해로 발생되는 피해에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로써 그동안 국비와 도비, 군비로 85%가 지원되고 농업인은 15%를 부담...
더불어민주당 백경태 무주군수후보가 ‘지역현안은 주민과 함께 고민한다’는 주제로 주민들과의 소통·경청투어를 진행했다.지난 5일 무주읍 휴먼시아 아파트 앞에서 200여 주민과 함께 한 백 후보는 참석주민들로부터 교육과 주민복지, 소아과 전문병원 개설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을 청취한 후 “청소년 교육, 의료복지 공약정책에 다 포함시켜놓은 만큼 오늘 주민들이 제시해준 내용까지 촘촘히 반영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충일 오전 무주읍 한풍루 충혼탑에서 참배를 마친 백 후보는 무주반딧불시장을 찾아 상인들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
무소속 강광 정읍시장 후보는 6일“인구가 줄어들면서 농촌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어렵게 됐다”며“시장이 되면 농촌일손 도우미(헬퍼) 제도를 통해 농촌을 돕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공약했다.또 악취문제를 비롯해 수질 등 농촌환경의 복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한 강후보는“축산이 많아지면서 정읍시 전역에서 축산악취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EM수 등 악취저감제 지원을 늘려서 깨끗한 축산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축사 운영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도 시 차원에서 수시로 개최하여 축산인 스스로 ‘환경축산’을 할 수 있...
더불어민주당 박성일 완주군수 후보는 6일 “어르신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같이 보살피겠다”며 노인복지 공약을 제시했다.박성일 후보는 이를 위해 삼봉 웰링시티 내로 이전하는 보건소 신축을 오는 2019년까지 마무리하고 보건소 안에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박 후보는 또 독거노인의 안부를 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독거어르신 보호자 안심콜 서비스’를 시행하고 목욕탕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작은목욕탕을 운영하며 4060세대와 6070세대, 70세대 이상 등 연령별 맞춤형 실버정책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
민주평화당 김상곤 부안군수 후보는 선거운동원 유세팀을 남성·여성·어르신·장애인·다문화가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김 후보는 “아이와 엄마,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복지 부안”을 만들겠다며 △24시간 보육 등 보육·교육 지원시스템 강화 △여성·어르신·장애인 일자리 창출 △마을회관을 어르신의 쉼터이자 작은 작업장으로 활용 △장애인 종합체육관 건립 통한 복지증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이러한 자신의 선거공약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다양한 선거 유세팀을 구성했다는 것.특히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나기학 도의원 후보(군산 1선거구)가 고군산군도 개발을 통해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원주민에게 만족을 주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나 후보는 “원주민과 함께 만드는 체류형 관광사업 일환으로 고군산 군도 특유의 자연, 문화 자원을 토대로, 자연친화적 레저 활동, 축제, 체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도시 지역과 어촌간의 교류를 촉진시키겠다"고 밝혔다. 원주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섬, 바다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정착시키고 지역민의 소득을 증대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특산물 특화 사업 클러...
안종선 전북도의원 후보(고창2선거구)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모 후보가 김이수 대법원장 임명을 민평당이 막았다는 공보물 배포에 대해 선관위에 고발 조치하고 그 내용을 기자회견을 통해 바로 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창 고수 출신의 김이수 대법원장 임명을 국회에서 막은 민평당 세력에게 고창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는 상대 후보의 주장에 대해 안 후보는 “이는 심각한 허위사실로 유권자의 표심을 흐리게 하고 선거 결과에 중대한 여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민평당은 김이수 대법원장(사실 헌재소장) 임명을 막은 사실이 없다.우리 지...
민주평화당 익산 시의원 ‘가’선거구 박종일 후보가 ‘어머니, 3번 떨어졌습니다’란 감성적인 문구를 담은 이색 현수막을 내걸고 나섰다. 나아가, 박 후보는 길거리 사거리 마다 맨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삼보일배 큰절을 통해 시민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독특한 선거운동도 병행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행정공무원 출신인 박 후보는 “지역에 너무 봉사하고 싶어 그 좋은 직장을 사표내고 지난 2006년부터 도전에 나섰으나 연거푸 3번 낙선했다. 기필코 3전4기 신화를 창조해 그토록 갈망해 왔던 지역사회 봉사의 길이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
더불어민주당 전상두 임실군수 후보가 6일 임실군 인구늘이기에 ‘옥정호 호반도시 건설’을 새 공약으로 제시했다.전 후보는“2016년 기준 임실의 총인구는 3만179명으로 이중 65세 이상은 9552명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제했다.이같은 현상은 군민 30% 이상이 노인인 초고령 사회로서 향후 지자체 존립자체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전후보는 대안으로 ‘옥정호 호반도시 건설’을 제시해 젊은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도 살린다는 계획이다.그는 또 파격적인 출산수당 확대 공약도 제시, 첫째 출산에 500만원과 둘째
이영숙 장수군수 후보는 지난 5일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에 김창수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공직선거법 위반여부에 대한 공식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이 후보에 따르면 지난달 25일과 지난 4일 진행된 장수군수선거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창수 장수군수 후보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통보해 줄 것을 선관위에 요청했다.이 후보는 “방송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저에게 검찰에서 기소준비중인 후보라고 발언했다”며 “재차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김 후보는 언론에서 그런 내용을 봤다며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이항로 진안군수 후보가 지난 4일 TV토론에서 있었던 자신의 발언 실수를 지난 5일 인정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발언실수를 인정하는 보도자료를 지난 5일 메일을 통해 본지에 보내왔으며, 민주평화당 이충국, 무소속 박수우 등 경쟁 후보에게도 발언 잘못을 인정하는 공문을 정식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후보는 본지에 보낸 ‘MBC토론 발언 내용 정정’이란 제목의 보도 자료에서 “저와 박수우 후보, 상호 주도권 토론에서 제 발언 중 ‘용역 타당성 검토 시 케이블카 찬성이 80%이다’라고 말한 것은 잘못된 표현”이라며 “용
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 전라북도지사 후보 공약 모음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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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