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5,24일
by 소나무맨 2018. 5. 25. 14:40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가 잇따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24일 지역을 살리기 위한 지방자치·민생 정책을 6·13 지방선거 후보자에게 제안했다.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밝고 투명한 지방자치를 위한 정책 6가지와 지역 민생을 보호·지원하는 정책 2가지 등 8가지 정책을 제안한다”면서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제안 정책은 재량사업비 폐지, 감사위원회 설치와 감사기구 독립성 강화, 지방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및 임원추...
전주시의원 선거에서 5개 동이 합해진 지역구는 차선거구(진북동, 인후1동, 인후2동, 금암1동, 금암2동)가 유일하다. 3명의 시의원을 뽑는데, 대부분 단독주택지역인 이 곳에서 어느 후보가 주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내놓을 것인지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인후동과 금암동은 과거 공공기관들이 몰려 전주의 신도시로 불리기도 했던 6지구였지만 기관들이 이전하면서 공동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른 후보들의 공약도 표심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3선에 도전하는 강동화 후보(민주당)는 기존 자신의 지역구인 인후동에 금암동, 진북동까...
바른미래당 진희완 후보가 24일 군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위기에 처한 군산경제와 시민에게는 같이 울고, 같이 웃고, 같이 일할 4년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진 후보는 이날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은 미래당이 못 미더울 수 있지만, 군산을 위해 일하는 정당인 것은 틀림없다”고 역설했다.그는 “군산을 위기로 빠뜨린 정당이 아닌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 할 때이며, 군산의 위기를 반드시 재도약의 기회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깃발’만 들면 누구라도 당선되는 군산의 선거 문화...
민선 6기를 성공리에 마친 무소속 심민(70) 임실군수 후보가 24일 재선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심 후보는 이날 임실군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요청“군민의 뜻에 부응키 위해 재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심 후보는“민선 6기의 많은 성과를 기반으로 민선 7기에는 임실군의 백년 미래를 책임질 대도약의 시대를 열어 갈 것”을 약속했다.그는 또“4년전 취임시 임기를 마치는 군수가 되어달라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며“지역발전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군민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뒤늦게 뛰어든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환주 남원시장 후보는 24일 남원선거관리위원회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남원시장 후보로 정식 등록한 뒤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민주당 선출직 후보들과 함께 만인의총 참배를 다녀온 후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선출직 후보들과 공동으로 정책발표회를 진행했다.이날 정책발표회에서 이 후보는 △국립공공의료대학 조기유치 △문화관광분야 △경제분야 △복지분야 △농업분야 등 5개 분야로 나뉜 정책을 설명했다.이 후보는 국립공공의대 설립과 관련 빠른 개교를 목표로 의대정원 규모 확대, 간호대와 보건계열 포함, 500병...
백경태 무주군수 후보(민주당)가 후보자 등록을 마친 24일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수준 향상을 위한 ‘참교육 愛’ 공약을 발표했다.공약에는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무주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100% 무상급식 제공, 면단위 도서관을 활용한 키즈형 카페와 장난감도서관 운영, 재능발굴 교실과 영어도서관 운영 등 세부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다.또한 학부모와 교육관련 전문가, 행정이 함께 하는 미래교육 거버넌스 구축과 외국의 자매결연 교류도시와의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청소년 영어캠프 추진 등도 약속했다.백 후보는 ...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무소속)가 24일 무주군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심공력에 나섰다.황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후 첫 행보로 소외 계층을 찾아 “침체된 무주경제를 살려 농민과 군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무주군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선거운동과정에서 깨끗한 선거, 상대 비방하지 않는 선거풍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보건의료원 정상화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시행과 확대 △복합문화 공간인 도서관 건립 △다양한 소통의 창구 운영과 열린 군정시행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등 미래 무주준비 △지역경제활성화 등 5대 ...
더불어민주당 박준배 김제시장 후보가 24일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민주당 박준배 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공정한 인사, 정의로운 김제,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면서 “흐트러진 김제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청렴이 체질화된 정의로운 인물이 김제를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자신이“풍부한 35년의 도정 경험을 살려 정의로운 김제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며 “김제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으며, 지평선산단의 기업유치를 통한 청장년들의 일자리 창출로 소
더불어민주당 박우정 고창군수 후보가 24일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섰다.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박 후보는 “선거는 국민들이 내리는 준엄한 심판”이라고 들고 “혹여나 말잔치, 흑색선전, 거짓뉴스를 앞세워 편가르기를 조장하는 적폐의 잔재들이 아직도 고창에 남아있다면, 군민들께서 호되게 꾸짖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박 후보는 “고창발전을 위해 지난 4년 간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중앙부처, 국회, 그리고 민생의 현장 등을 누비고 다녔다. 군민과 함께 꾸준히 준비한 덕에 고창에 희망의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정읍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 파장이 커지고 있다.경선 1위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하고 재경선을 치렀지만 지역위원장의 경선개입 문제로 김석철 예비후보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공천에서 배제된 이학수 예비후보는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이 후보는 24일 “민주당의 공천 배제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고, 정읍시민들의 진정한 선택을 받기 위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25일 정읍시장 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지난 23일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후보
전주시장 선거는 내홍을 겪었던 민주평화당 공천이 마무리 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민주평화당 이현웅, 정의당 오형수 후보의 3자 구도가 형성됐다.“전주발전을 위해서는 4년으로는 부족하다”며 재선 도전에 나선 김 후보를 민주당 탈당 후 평화당으로 옷을 갈아입은 이 후보와 오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다.먼저 김 후보는 지난 3월 28일 시장직에서 물러나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 등 굵직한 행사를 앞둬 일각에서 시장직 복귀설도 제기됐지만 그대로 기존 조직관리를 굳건히 하며
완주군수 선거는 재선고지를 노리는 박성일 더불어민주당 공천자와 민주평화당 후보로 나선 박재완 전 전북도의원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지역정가에선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70%대를 넘는 지역정서와 현직 프리미엄 영향 등을 고려하면 박성일 후보의 우위를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선거전의 최대 관건은 두 후보의 득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직인 박성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율보다 더 높은 득표율을 올릴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박재완 후보가 한자리 수대에 불과한 민주평화당의 지지율을 뚫고 얼마나 득표력을 올릴 것인지에 이목이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가 24일 천사미소주간보호센터 특혜 의혹에 대해 “티끌만큼도 특혜를 준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관련 의혹에 대해 대응을 자제해 왔던 김 후보는 이날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힌 뒤 향후 음해성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장 재임기간이나 또 그 이전, 해당 시설에 티끌만큼의 특혜를 주거나 비호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의혹 제기가 아니라 특혜나 비호와 관련된 팩트를 제시해 그게 맞다면 응분의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치적 공세나
6·13 지방선거 본선 레이스가 24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점화됐다. 이날 일찌감치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자신들이 지역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6·13 지방선거의 메인이벤트인 전북도지사 선거와 전북도교육감 선거 출마자들은 전북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향한 포부를 밝히며, 도민들의 지지를 끌어 모으기 위한 표밭갈이에 들어갔다.도지사와 교육감 각 1개 선거구와 기초단체장 14개 선거구, 광역의원 36개 선거구(광역비례 1개 선거구 포함),
민주평화당 정헌율 후보가 청년·교육정책에 이은 세번째 공약으로 ‘유라시아 철도 거점도시 건설을 통한 역세권개발 및 활성화’에 대한 정책을 내놨다.정 후보는 24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먹을거리 산업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북경협 시대에 맞춘 유라시아 철도 거점도시 건설을 통한 역세권 개발과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철도 교통 요충지의 익산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국제복합물류유통단지 조성을 통해 서남권 전체를 아우르는 국제화물물류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이어 “전북과학기술원 유치 설립과...
박성일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는 24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행보에 나섰다.박성일 후보는 후보 등록후 공식적인 선거운동 첫 장소로 고산 재래시장과 상가를 방문해 민선6기 단체장으로서의 성과를 설명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주민들에게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박 후보는 이어 고산 원산마을 공동급식 점심 식사, 고산성당 간담회 자리 등을 잇따라 찾아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했다.박성일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물론 15만 완주시로 대도...
박재완 민주평화당 완주군수 후보는 24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행보에 나섰다.박재완 후보는 후보등록을 하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후보 등록을 했다”며 “지난 4년간 완주는 성장이 정체되고 부정부패가 만연해 희망이 사라졌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어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완주를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박재완 후보는 “성공한 농업경영인으로서 농업과 일자리 창출, 돈버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5000농가를 육성하는 등 완주군민 누구나 먹고 살만한...
익산시민단체협의회가 민주당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의 토론회 불참 입장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협의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익산시민의 권리를 위임받는 시장 후보로 나서면서 유권자가 후보자를 평가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겠다는 것은 공직후보로서 자격이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고 비판했다.이어 “유권자가 후보자를 평가할 수 있는 토론회 참여 여부는 선택 대상이 아니다”라며 “방송토론회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점에서 불참에 대한 이유는 어떤 경우도 용납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또한 “법정토...
임정엽 민주평화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24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 후보로 선관위에 접수한 후 처음으로 완주를 찾아왔다”며 “이젠 전주와 완주군을 넘어 전국이 매출처가 되는 ‘로컬푸드 2.0’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임 후보는 이어 “완주군수로 재직한 것은 내 삶의 가장 큰 영광이고 축복”이라며 “재직 중 완주군은 전북 14개 시 군 중 지역내총생산(GRDP) 1위, 교육예산 20배 증가, 군 단위 예산규모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회고했다.임 후보는 또 “그 가운데 가장 큰 보람을 느낀 것은 2008년 로컬
여야 사활 건 지방선거 승부..패배시 치명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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