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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갈등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위원회출범

강과 하천/강하천 활동

by 소나무맨 2017. 4. 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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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갈등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위원회출범

박종진 기자 | 2017.04.17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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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K-water)

 14일 K-water이학수 사장은 한강권역본부에서 상생협력위원회 2기를 출범하고 위원들과 함께했다.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K-water(사장 이학수)는 14일 한강권역본부(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갈등 조정을 위한 중립적 성격의 자문기구인 ‘상생협력위원회’ 2기를 출범했다. K-water 상생협력위원회는 올해부터 2년간 활동하는 전국 위원회로, 외부 전문가 15인과 K-water 직원 1인(간사)로 구성됐으며, 국내 물 관리 방향, 물 관련 사업과 이슈 그리고 갈등 사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가뭄이나 홍수 등 긴급한 현안이 발생할 경우 특별회의를 소집해 K-water의 위기대응을 지원한다. 갈등 사안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이해당사자와 소통을 주재하고 갈등 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K-water는 2기 상생협력위원회 출범으로 각종 사업 진행과 환경 이슈에 대해 이해당사자와 환경, 시민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객관적인 논의를 거쳐 갈등을 해결하는 상생과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이번 상생협력위원회 출범을 통해 각종 사업 절차와 환경 이슈에 관한 지속적인 소통과 치열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갈등을 극복해 국민과 공감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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