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올해 1313억 원 투입 도시숲 확충

2017. 3. 25. 21:54숲에 관하여/숲, 평화, 생명, 종교

 

 

 

 

산림청, 올해 1313억 원 투입 도시숲 확충

- 2016년도 조성계획 발표... 가로수 561km 조성 등 -

 

 산림청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확충을 위해 올해 1313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427개소에

 도시숲과 가로수 등을 조성합니다.

이는 생활권 내 녹색공간 확충에 대한 국민 요구가 높은데 따른 조치입니다.

*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2015. 한국갤럽)

“산림정책 중 도시숲 조성과 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76.5%로 높게 나타남.

세부 사업별로는 건물사이 자투리땅에 녹색쌈지숲 92개소,

공단·병원·요양소·쓰레기 매립장 주변에 생활환경숲 65개소,

도심 유휴지와 국·공유지에 산림공원 26개소,

명상숲 113개소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 한해 가로수 561km를 조성하고 전통마을숲 37개소를

 복원하며 무궁화동산 조관리를 확대 할 방침입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도시숲 조성을 통해 숨 쉬는 녹색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와 함께 국민·기업들도

 도시숲 조성과 관련한 사회공헌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