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2. 00:48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영혼, 타샤튜더의 에세이
출판 윌북
발매 2006.08.11.
여러분들도 어릴 때 <비밀의 화원>,
<소공녀>를 읽어 보셨을 거라고 봅니다.
이 두 동화의 삽화를 그린 작가가
바로 오늘 책의 주인공 타샤튜더입니다.
타샤튜더는 어릴 적 우리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디엔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했던 키다리 아저씨의 모습을 우리에게
선물한 작가입니다.
타샤튜더는 동화작가이자 삽화가로
1944년과 1956년 그림책에 관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칼데곳 상을
수상하기도 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동화작가입니다.
그렇지만 타샤튜더는 동화작가 삽화가로
뿐만 아니라 원예가로도 유명합니다.
버몬트 주의 30만 평의 땅에
아름다운 정원을 꾸미고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고수하면서,
자신이 짓고 그린 동화보다
더 동화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1915년에 태어나 2008년 92세의 나이로
작고하기까지 약 100여권의 책을 짓고
그림을 그렸으며, 19070년대부터
버몬트주에 시골에 옛날식 집을 짓고
들어가 아름다운 정원을 꾸미며
작고할 때까지 매일 정원을 가꾸면서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타샤의 정원으로 알려진 버몬트주의
정원은 18세기 영국식으로 꾸민
정원이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멋진 정원입니다.
그렇지만 정작 타샤튜더 자신은
자신의 정원이 영국식 커티지 가든이라는
표현에 대해 자신은 그냥 무질서하게
여러 가지의 꽃들이 어울리게 심어 놔서
서로 섞여서 자라는 것뿐이라고 합니다.
<행복한 사람 타샤튜더>는
사진작가 리처드 브라운이 사진을 찍고
타샤튜더가 쓴 자전적 에세이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편으로 나눠서
타샤튜더의 자연과 더불어하는 생활과
타샤의 정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봄
봄의 장에서 타샤튜더는
봄과 관련된 어린 시절의 일화들과
함께 수선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타샤의 정원을 소개합니다.
여름
여름의 장에서는 타샤튜더의
반려견 웰시코기에 대한 이야기와
여름에 관련된 정원 이야기,
어릴 적 추억 이야기들과 함께
타샤의 정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을
타샤튜더는 대부분의 작물을
스스로 키워서 자급자족을 했습니다.
가을의 장에서는 채소를 거두고 배도
따는 등의 일로 바쁜 정원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겨울
타샤의 정원은 사시사철이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타샤튜더는 정원을 가꿀 때
가장 황량한 겨울의 풍경까지도
고려해서 집과 정원을 배치했습니다.
삭막한 겨울 풍경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조성한 대표적인 구조물은 바로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석축들입니다.
타샤튜더는 2008년 92세로
타계하기 전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정원일을 하고, 채소를 가꾸고,
직조를 하고,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하는 등 부지런한 삶을 살았습니다.
버몬트의 30만평의 대지 위에
자신만의 비밀의 정원을 가꾸면서
마치 동화와도 같은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다가 아름답게 떠났습니다.
그녀의 비밀의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뽑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행복한 사람 타샤튜더>는
타샤가 쓴 유일한 자전적 에세이입니다.
그녀의 자연친화적인 삶과 정원이
궁금하시다면 또 다른 책 <타샤의 정원>과
함께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행복한 사람 타샤튜더|작성자 도덕밭미나리
ㆍ귀농 할머니의 ‘자연’스러운 삶
<행복한 사람, 타샤튜더>는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다. 얼마나 읽었는지 하드커버 귀퉁이가 낡아 있는 걸 보고, 그 재미가 짐작돼 나도 덩달아 읽고 푹 빠졌다. 도시인에게 꿈같은 전원생활을 이야기하는 주인공의 삶이 세련된 사진들과 함께 흥미롭다. 이제는 삶의 끝을 향해 가는 할머니 타샤튜더는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것을 다 잘한다. 앤틱컬렉션, 뜨개질, 꽃 가꾸기…. 염소 새끼를 안고 있는 표지만 봐도 배시시 웃음이 새어 나오는 행복한 삶의 장면을 연상하게 된다.
젊은 시절 유명 동화작가였던 그는 모은 돈을 전부 투자해 수만평의 넓은 숲의, 겨울이면 1m가 넘게 눈이 내리는 버몬트지역으로 귀농했다. 그동안 꿈꿔온 세상의 낙원, 자기 삶의 안식처를 찾은 듯 그는 행복한 시골생활의 하루하루를 만들어 간다.
전기가 없어 초를 만들고, 먹을 것을 얻기 위해 염소와 닭을 키우고, 옷을 짓기 위해 방직기 앞에 기꺼이 앉는다. 문명의 이기만을 좇는 도시인들에게는 불편하기 짝이 없는 생활로 보인다. 하지만 그는 도시에 있을 때 자신이 꿈꾸던 생활임을 알게 된다. 무언가를 위해 살아가야만 되는 숱한 도시적 삶이 얼마나 무미건조한 삶이 되기 쉬운지를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책이다.
요즘 주변에서 ‘슬로 라이프’ ‘웰빙’을 꿈꾸며 귀농을 하거나 귀농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하지만 도시를 탈출해 내려간 곳에서 다시 생계를 위해 몸부림쳐야만 하는 삶, 아니 행복하지 않은 삶이 된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 그중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연을 대하는 마음인 듯싶다. 귀농, 시골생활은 곧 자연에 순화되는 나를 가꾸는 삶이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MBC스페셜 '타샤의 정원'편 방영 화제작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타샤 튜더의 에세이. <비밀의 화원>과 <소공녀>의 그림을 그리는 등 70여 년동안 100여 권이 넘는 그림책을 출간하고 2번이나 칼테콧 상을 수상한 저자는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다. 그리고 저자는 독특한 라이프스타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버몬트 주의 시골에서 30만 평이나 되는 전원풍 정원을 가꾸며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91세인 저자는 버몬트 주의 시골에서 자연적인 삶이 인간으로서 당연하다고 여기며 자연과 함께 혼자 살아가고 있다. 19세기 생활을 좋아해서 그 시대의 옷을 입고, 직접 키운 염소의 젖을 짜서 치즈를 만들어 먹고, 베틀로 천을 짜서 옷을 만들고, 장작을 지펴야 하는 스토브로 요리를 하고, 자신이 키우는 식물과 동물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고, 마리오네트를 만들어 아이들을 위해 인형극을 공연하는 등 여유와 기지가 넘치는 삶을 즐긴다.
이 책은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저자의 낙천적이고 소박하며, 자연적이고 느린 91년 간의 삶을 사진과 함께 담은 자전적 에세이다. 자연을 존중하고 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해온 모습이 특유의 유쾌하고 경쾌하며 고요한 목소리를 통해 전해진다. 감미로운 오후의 티타임으로 초대하고 있는 책이다. [양장본]
프롤로그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봄
버몬트에 집을 짓다
봄이 오는 소리
맨발로 걷기
레딩에서 자유를 느끼다
책 읽는 즐거움
1830년으로의 여행
낙천적인 꽃, 수선화
화가는 나의 직업
어린 시절의 만남
내 꿈은 정원 가꾸기와 소젖 짜기
새끼 거위의 매혹
그림은 현실일 뿐
여름
코기빌의 탄생
홀로 사는 즐거움
정원 일의 기쁨
환상적인 딸기 아이스크림
비둘기의 추억
인형의 세계
마리오네트 인형극
그저 뒤죽박죽 정원
'고요한 물'교
여성의 아름다움
골동품 의상
가을
수확
나의 첫 책
가을 풍경
배나무
나의 친구, 앵무새
생쥐와 고양이
카누 타기
전기보다는 촛불
애프터눈 티
겨울
첫눈
물레질
크리스마스 파티
인형의 집
행복
옮긴이로부터 - 마음에 주는 선물
타샤 튜더 연표
타샤 튜더 대표작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 타샤 튜더. 그녀는 <비밀의 화원>, <소공녀> 등 지난 70여 년간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출간했고 칼데콧 상을 두 번 수상했다. 타샤의 그림은 미국인의 마음을 담았다는 평을 받으며 백악관의 크리스마스 카드에도 사용된다. 그러나 타샤 튜더는 그녀만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로 더욱 유명하다. 버몬트 주 시골에 집을 짓고 30만 평이나 되는 대지에 정원을 가꾸며 홀로 자급자족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
이 책은 타샤의 자연적이고 느린 삶의 단면들을 담은 사진 에세이다. 자연을 존중하고 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노력해온 모습이 타샤 특유의 고요하면서도 경쾌한 목소리를 통해 전해진다.
올해 91세의 타샤, 책에는 지난 91년의 삶이 짧고 소박한 문장들로 농축되어 있다. 타샤는 자신의 삶 전체는 '꿈을 향한 느리지만 쉼 없는 발걸음'이었고 그 길목마다 엄청난 행복을 느끼며 살아왔노라고 자부한다. 타샤는 행복이란 만들어가는 것이며, 우리 손이 닿는 곳에 기쁨이 있다고 말한다. 해질 무렵 현관 앞에 앉아 카모마일 차를 마시며 개똥지빠귀의 고운 노래를 들을 때, 아직 추운 늦겨울 정원에 수선화가 무리지어 피어날 때, 비로소 삶이 선물한 행복이 우리들 곁에 와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타샤 튜더가 초대하는 오후의 티타임 같은 책이다. 거기에는 타샤가 직접 키워 말린 허브로 끓인 따스한 차가 있고 삶을 바라보는 낙관적이고 여유로우며 따뜻한 시선이 있다.
추천사
매혹적인 정경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삶의 이야기가 사진과 글로 담긴 책을 번역하면서,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연신 선물을 받는 기분이었다. 타샤가 키우는 여러 종류의 튤립들이 색의 향연을 펼칠 때, 혹은 돌능금나무에 붉은 열매가 가지가 늘어지도록 주렁주렁 열렸을 때, 아니면 눈이 쌓인 조용한 겨울날 불쑥 찾아가보고 싶은 곳이다. 타샤가 벽난로 앞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맛있는 파이와 향 좋은 차를 대접해주면 참 좋겠다. 그런 달콤한 꿈을 꿀 수 있는 책이어서 번역 작업 내내 설레었다. 행복을 만끽한 이 작품은 두고두고 못 잊을 것 같다.
-공경희
출판사 리뷰
콘크리트 숲으로 둘러싸인 도시에서 생활하다 보면 어느 날 문득 너른 풀밭에 누워 높은 하늘을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곳에 수백 가지 꽃들이 핀 아름다운 정원이 있고 맛있는 음식까지 있다면 더없는 행복을 느낄 것이다. 지친 일상에 젖다 보면 이렇듯 우리는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기를 소망한다.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는 그런 영혼의 휴식과도 같은 책이다. 여기에는 꽃들이 흐드러진 정원이 있고 손수 키워 말린 허브차가 있고 귀여운 동물들이 있고 장작 스토브로 구워낸 비스킷이 있다. 하나 더. 삶을 관조하는 나이, 올해 91세가 넘은 타샤가 들려주는 짧지만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있다. 음악에 비유하면 인생의 작은 소곡 모음 정도가 될 것이다.
타샤를 보며 스콧, 헬렌 니어링 부부를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둘 사이에는 공통점이 많다. 둘 다 버몬트 주에 터전을 잡았고 자급자족을 추구했고 친자연적인 생활을 했으며 집필을 계속 했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니어링 부부가 자본주의 물질문명에 대한 비판적 대안으로 친자연적인 삶을 택하고 실천했다면 타샤는 그저 자연적인 삶이 좋고 그게 인간으로서 당연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자연 속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다.
타샤는 지난 9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연의 일부가 되어버린 듯하다. 맨발로 흙길을 거닐며 다음 날의 날씨를 예감하고, 직접 키운 염소젖으로 치즈나 버터를 만들어 먹으며, 아마에서 실을 자아 천을 짜서 옷을 만들어 입고 장작 스토브로 요리를 한다. 밤이면 자신이 키우는 꽃과 동물들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다. 그러나 천국 같은 정원에서 아름다운 꽃들을 피우고 매일 오후 애프터눈 티를 마시고 어린이들을 위해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공연하는 등 여유와 위트가 넘친다. 책에는 타샤의 자연적이고 느린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타샤는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라 자부한다. 꿈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행복이 어느새 일상에 깊이 들어와 있더라는 것이다. 재미 삼아 평화롭고 스트레스 없는 삶을 지향하는 '고요한 물'교라는 종교를 만들었다는 그녀에게서 우리는 행복한 삶의 새로운 모델을 보게 된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온전히 마음에 달려 있다. 난 행복이란 마음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이곳의 모든 것은 내게 만족감을 안겨준다. 내 가정, 내 정원, 내 동물들, 날씨, 버몬트 주 할 것 없이 모두.
-22쪽
내 삽화를 본 사람들은 모두 '아, 본인의 창의력에 흠뻑 사로잡혀 계시는군요'라고 말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 난 상업적인 화가고, 쭉 책 작업을 한 것은 먹고 살기 위해서였다. 내 집에 늑대가 얼씬대지 못하게 하고, 구근도 넉넉히 사기 위해서!
-37쪽
자녀가 넓은 세상을 찾아 집을 떠나고 싶어할 때 낙담하는 어머니들을 보면 딱하다. 상실감이 느껴지긴 하겠지만, 어떤 신나는 일들을 할 수 있는지 둘러보기를. 인생은 보람을 느낄 일을 다 할 수 없을 만큼 짧다.
-64쪽
요즘은 사람들이 너무 정신없이 산다. 카모마일 차를 마시고 저녁에 현관 앞에 앉아 개똥지빠귀의 고운 노래를 듣는다면 한결 인생을 즐기게 될 텐데.
-90쪽
직업을 묻는 질문을 받으면 늘 가정주부라고 적는다. 찬탄할 만한 직업인데 왜들 유감으로 여기는지 모르겠다. 가정주부라서 무식한 게 아닌데. 잼을 저으면서도 셰익스피어를 읽을 수 있는 것을.
-142쪽
다른 표기 언어 Tasha Tudor
출생일 |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1915. 8.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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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일 | 2008. 6. 18, 버몬트 주 말보로 |
국적 | 미국 |
업적 | 콜더컷 메달 우수상 수상. 레지나 메달 수상. |
요약 타샤 튜더는 100여권에 달하는 동화책을 집필했고, 직접 삽화를 그렸다.
1938년 <호박 달빛>으로 작가 겸 삽화가로 처음 등장했다. 1945년 <머더 구스> 1957년 <1은 하나>로 각각 콜더컷 메달 우수상을 받았고, 1971년에 가톨릭도서관협회가 아동 도서 제작·보급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레지나 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클라크 무어의 <성탄전야>와 프랜시스 버넷의 <소공녀>, <비밀의 화원> 같은 고전 작품에 삽화를 그렸다. 중년 이후 버몬트 주 산속에 19세기 식 농가를 짓고 정원을 가꾸며 자연주의를 실천했고, 이곳에서의 생활을 다룬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의 정원>, <타샤 튜더 요리책 : 코기 오두막의 조리법과 추억> 등의 논픽션을 썼다.
별칭은 Starling Burgess. 100여권에 달하는 동화책의 삽화를 그렸으며, 그 가운데 많은 책들의 내용을 직접 썼다. 튜더의 그림에는 구식 옷을 입은 어린이들이 꽃과 동물이 있는 목가적인 풍경 속에서 검소하고 평범한 생활을 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튜더는 〈머더 구스 Mother Goose>(1944)로 1945년에, 〈1은 하나 1 Is one〉(1956)로 1957년에, 각각 콜더컷 메달 우수상을 받았고, 1971년에 가톨릭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레지나 메달을 수상했다.
튜더는 〈호박 달빛 Pumpkin Moonshine〉(1938)을 통해 작가 겸 삽화가로 처음 등장했다. 그 외 다른 책으로는 〈A Tale for Easter〉(1941), 〈The Dolls’ Christmas〉(1950), 직접 기르는 코기종 개들이 주인공인 생애 마지막 작품 〈코기빌의 크리스마스 Corgiville Christmas〉(2003) 등이 있다. 튜더는 〈타샤 튜더 동화집 The Tasha Tudor Book of Fairy Tales〉(1961) 같은 문집을 편집하고 삽화를 그렸다.
또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어린이의 시동산 A Child’s Garden of Verses〉(1947), 클레먼트 클라크 무어의 〈성탄전야 The Night Before Christmas〉(2002), 그외 다른 고전 작품에 삽화를 그렸다. 또한 〈타샤 튜더 요리책 : 코기 오두막의 조리법과 추억 The Tasha Tudor Cookbook: Recipes and Reminiscences from Corgi Cottage〉(1993)과 뉴잉글랜드 농가에서 차용한 19세기 생활 방식에 대한 논픽션 책들을 썼다.
타샤 튜터의 저서모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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