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그린웨이 환경축제 조직위원회 발대식과 자원봉사자 그룹인그리너스 2기 임명식,송하진 지사와김택천 전북지속협 상임대표 참석

                    제9회 그린웨이 환경축제 조직위원회 발대식과 자원봉사자 그룹인

                      그리너스 2기 임명식에서

                      송하진 지사와 그리너스 자원봉사 발대------

‘그리너스’ 자원봉사단 발대식 성료

김민수 기자 

승인 2016.04.07

전북도와 환경단체, 기업이 함께 준비하는 그린웨이 환경축제(4월 22~23일)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열렸다. 그린웨이환경축제 조직위원회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참여하게 되는 100명의 청년들을 제2기 ‘그리너스(Greeners)’으로 임명하고,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리너스’는 ‘Green Earth 자원봉사자’를 뜻하며 축제참가 예정팀 방문취재와 SNS에 축제홍보 미션을 수행하고 축제기간 동안 안전관리, 행사장 질서유지, 환경체험 프로그램 진행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소양교육과 자원봉사 활동 주의사항, 근무요령 및 배치현황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 오인욱, 임아라씨가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며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축제 조직위원회에서는‘그리너스’ 자원봉사자 미션 수행결과와 축제기간 자원봉사 실적을 평가하여 축제 폐막식에서 우수 ‘그리너스’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G9 IN LIFE’이란 주제로 70개 환경단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해 기획전시, 문화공연, 환경체험 등 6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