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전북경찰, 고강도 에너지 절약운동 추진 --송하진 도지사 · 김재원 청장, 김택천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본문




전북경찰, 고강도 에너지 절약운동 추진

송하진 도지사 · 김재원 청장, 김택천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포인트제 협약 체결

 
김현종 기자   기사입력 2016/04/06 [14:23]
▲  6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가운데) 도지사와 김재원(오른쪽) 전북지방경찰청장 ⋅ 김택천(왼쪽) 네트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직장에서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따른 "탄소포인트제 릴레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등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하고 나섰다.

 

6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마련된 "탄소포인트제 릴레이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 김택천 네트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 직장에서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서명했다.

 

이 협약서에 따르면 전북도는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고 전북지방경찰청은 탄소포인트제 참여 등 녹색생활 확산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졌다.

 

전북도는 그동안 범 도민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시키는데 주력해 왔으나,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개인 가입에 한계성이 지적됨에 따라 각종 기관단체 등과 릴레이 업무 협약을 밑그림으로 저탄소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 2013년 이후 12회에 걸쳐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 15,000세대를 참여시킨 결과,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녹색생활 실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일궈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생활 속 온실가스를 감축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경찰 가족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아낌없은 행정적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재원(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자발적이고 도전적인 CO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업무전반에 저탄소 녹색생활을 유도하고 다양한 에너지절약 활동 및 이용효율 향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 정부정책을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청장은 "녹색사무실 구축과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고자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전 직원의 의식전환을 통한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환경보호 및 예산절감 등 2가지의 효과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송하진도지사,김재원경찰청장 김택천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포인트제 릴레이 협약식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4.06  14:21:35
트위터페이스북 네이버구글msn
  
 
  
 

6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 김택천 네트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직장에서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의 ‘탄소포인트제 릴레이 협약식’을 가졌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