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6.03.28. 13:49
   

도민 중 51%가 주거하고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 등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도내 30개 아파트 단지, 전북 기후ㆍ환경네트워크는 28일(월)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라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 와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김택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가정세대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도에서는 아파트 주민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세대별 에너지 진단 컨설팅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하고

 아파트에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와 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도에서는 아파트별 선의의 경쟁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표창 및 포상 등 인센티브를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에서는 가정ㆍ상가ㆍ학교 등에서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등의 실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기존 그린리더를 활용한 에너지 진단 컨설턴트 발대식도 함께 가졌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시ㆍ군별 컨설턴트는 녹색아파트 개별 세대와 지역 상가ㆍ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온실가스 줄이기 생활 수칙 실천방법 등을 교육하는 등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나석훈 환경녹지국장은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 환경을 바꿀 수 있으며 미래 세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도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출처 : 전라북도청 보도자료


전북도,녹색아파트 협약식 및 에너지진단 컨설턴트 발대식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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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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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중 51%가 주거하고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 등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와 도내 30개 아파트 단지, 전북 기후․환경네트워크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김택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가정세대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도에서는 아파트 주민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세대별 에너지 진단 컨설팅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하고, 아파트에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와 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도에서는 아파트별 선의의 경쟁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표창 및 포상 등 인센티브를 동시에 지원 할 계획이다.

한편, 도에서는 가정‧상가‧학교 등에서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등의 실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기존 그린리더를 활용한 에너지 진단 컨설턴트 발대식도 함께 가졌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시‧군별 컨설턴트는 녹색아파트 개별 세대와 지역 상가‧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온실가스 줄이기 생활 수칙 실천방법 등을 교육하는 등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컨설팅을 지원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나석훈 환경녹지국장은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 환경을 바꿀 수 있으며, 미래 세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도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북 30개 아파트 단지 저탄소생활 실천 협약

김준호  |  kimjh@jjan.kr / 최종수정 : 2016.03.28  22:26:35


            

전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30개 아파트 단지(1만3273세대) 및 전북 기후·환경네트워크와 가정세대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김택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협약 체결로 도는 아파트 주민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세대별 에너지 진단 컨설팅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하고, 아파트에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와 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과 상가·학교 등에서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등의 실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기존 그린리더를 활용한 에너지 진단 컨설턴트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앞으로 시·군별 컨설턴트는 녹색아파트 개별 세대와 지역 상가·학교 등을 직접 방문, 온실가스 줄이기 생활 수칙 실천방법 등을 교육하는 등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한다.

도 나석훈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도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 30개 아파트 단지와 저탄소 생활실천 협약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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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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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도내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온실 가스 감축에 나선다.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일상 생활속에서 온실 가스 줄이기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것.

28일 전북도는 “전북 도민 중 51%가 주거하고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등을 통해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전북도와 도내 30개 아파트 단지, 전북 기후·환경네트워크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김택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가정 세대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전북도의 경우 도내 아파트 주민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세대별 에너지 진단 컨설팅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참여 아파트에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와 주민들의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게 된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참여 아파트별 선의의 경쟁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아파트에 대한 표창 및 포상 등 인센티브도 동시에 지원 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전북도는 도내 지역 가정과 상가, 학교 등에서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실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기존 그린 리더를 활용한 에너지 진단 컨설턴트 발대식도 함께 가졌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도내 14개 시군별 컨설턴트는 녹색아파트 개별 세대와 지역 상가,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온실가스 줄이기 생활 수칙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하는 등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을 지원해 나가게 된다.

전북도 나석훈 환경녹지국장은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 환경을 바꿀 수 있으며, 미래 세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도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녹색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내 164개 단지 9만2천645개 세대를 참여시켜 온실 가스 감축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