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 창립
서울지역 17개 환경·풀뿌리단체들이 모여 서울 및 전국적 환경교육 현안 대응, 정보공유 및 교류확대, 환경교육 의제발굴 및 환경교육지도자 네트워크 구성 등 환경교육운동을 벌일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가 11월 20일 창립되었습니다.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일꾼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사전행사는 내빈소개와 박원순 서울시장, 김택천 환경교육교트워크 공동대표의 축사로 있었습니다.
박영신 녹색교육센터 이사장의 '시민운동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환경교육, 환경교육운동가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한 강연은 환경교육을 통한 감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부로 이어진 창립대회에서는 박영신(녹색교육센터 이사장)과 지영선(생명의숲 공동대표) 등 2인이 고문으로 추대되었고, 이대형(환경교육센터 이사장), 김혜애(녹색교육센터 이사), 조홍범(홀씨연구소 소장) 등 3인을 공동대표로 선출하였습니다.
또한 이정수(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 송헌석(교보교육재단 사무국장) 등 2인이 감사로선출되었습니다.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서울'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서울지역 환경교육관련단체의 정보공유 및 교류 확대, 정책대응력 향상, 전문성 향상 등을 목표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녹색미래는 사무처를 맡아 1년동안 사업 진행 등 제반 실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 참여 단체
노원에코센터, 녹색교육센터, 녹색미래, 도봉환경교실, 물푸레생태교육센터, 북부환경정의중랑천사람들, 생명의 숲, 생태보전시민모임,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환경운동연합, 수영산생태문화공동체, 여성환경연대, 자연의벗연구소, 풀빛문화연대, 한국환경교육연구소, 홀씨연구소, 환경교육센터 (17개 단체, 가나다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