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중 51%가 주거하고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 등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도내 30개 아파트 단지, 전북 기후ㆍ환경네트워크는 28일(월)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라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 와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김택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가정세대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도에서는 아파트 주민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세대별 에너지 진단 컨설팅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하고
아파트에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와 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도에서는 아파트별 선의의 경쟁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표창 및 포상 등 인센티브를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에서는 가정ㆍ상가ㆍ학교 등에서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등의 실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기존 그린리더를 활용한 에너지 진단 컨설턴트 발대식도 함께 가졌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시ㆍ군별 컨설턴트는 녹색아파트 개별 세대와 지역 상가ㆍ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온실가스 줄이기 생활 수칙 실천방법 등을 교육하는 등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나석훈 환경녹지국장은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 환경을 바꿀 수 있으며 미래 세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도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출처 : 전라북도청 보도자료
전북도,녹색아파트 협약식 및 에너지진단 컨설턴트 발대식
승인 2016.03.28 10:3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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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0개 아파트 단지 저탄소생활 실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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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30개 아파트 단지와 저탄소 생활실천 협약
승인 2016.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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