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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상위 10%만 잘살고 서민 90% 빈곤" | ||||||||||||
전주대서 '대안정당의 길 전주에서 묻는다' 토론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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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과 호남정치 새길을열자 주최, 익산신문과 정읍신문, 시사미디어 투데이 후원으로 21일 전주대학교 벤처창업관 1층 세미나실에서는 ‘대안 정당의 길 전주에서 묻는다’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박창기 ‘혁신하라 한국경제’ 저자이자 에카스 CEO는 대안정당의 필요성을 경제와 사회 분야에 걸쳐 역설했다. 박 대표는 “민주제도가 미성숙한 국가는 상위 1%를 비호하는 집단이 강고하다”며 “관주도 경제성장을 해온 여당 새누리당은 재벌이라는 독특한 이권집단과 고위관료집단과 결합해 상위 1%의 불법적 탐욕을 비호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1987년 권리가 신장된 차상위 9%의 지지를 받아 성장한 새정치민주연합과 진보정당들은 그 9%의 이권만 과도하게 키웠다. 결과적으로 지난 20년 동안 상위 10%만이 잘살게 됐고 정치적 대변자가 없는 서민 90%는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와 지역평등연대 주용식 대표, 새로운 지방자치를 위한 정책포럼 김용채 대표, 익산희망정치시민연합 김상기 대표 등 토론자들은 이러한 기득권 대변 정당들의 이해관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경제수준 하위 90%를 대변하는 대안정당이 결성돼 절대다수 국민의 뜻을 반영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전북지역에서 오랜동안 독점적 권력을 향유하면서 지역민들의 피로감과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안세력으로써의 새로운 정당필요성을 제기했다. /정경재 기자 yellowhof@sjb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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