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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미래보고서 2045(제롬글렌,박영숙외 공저, 2015.1 교보문고 발행)

정치, 정책/미래정책과 정치 전략

by 소나무맨 2014. 12. 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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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유엔미래보고서 2045(제롬글렌,박영숙외 공저, 2015.1 교보문고 발행) 미래예측관련 책소개


<책소개>

미래학자들 가운데 일부는 미래에 기술 변화의 속도가 급속히 변함으로써 그 영향이 넓어져 인간의 생활이 되돌릴 수 없도록 변화되는 기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 기점 이후의 변화에 대해서는 우리가 인지하고 이해할 수 없는 기술 범위에 속하기 때문에 더 이상 예측을 할 수 없다고 한다.

그야말로 미래학, 미래예측의 방점이며, 한편으로는 마침표가 되기도 하는 시점이다. 미래학자들은 이를 싱귤래리티(singularity), 특이점이라고 말한다. 인류의 기술 개발 역사로부터 추측해서 얻을 수 있는 미래 예측의 신뢰할 수 있는 한계인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 예측에서는 이 특이점을 어떤 기준으로, 언제로 잡고 있을까? 학자들마다 의견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시점을 특이점으로 보며, 시기는 2045년이다. 이 책은 더 이상 예측할 수 없는 미래가 다가오는 그 시작점에 세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총체적으로 점검한다.

[알라딘 제공]

저자소개

박영숙

저자 : 박영숙
저자 박영숙은 미래연구 싱크탱크인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29년 동안 주한 영국·호주대사관 홍보실장,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세계미래회의 등 약 20여 개 미래 관련 국제기구의 한국 대표 및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조다난 트렌트, 레이 커즈와일, 페트리 프리드먼, 토니 세바 등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해외의 미래예측을 가장 발 빠르게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학자가 아니다”는 신념을 갖고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종 행동을 실천하고 있다. 인구 감소로 2300년경 한국이 소멸된다는 예측을 접하고 ‘우리 아이 우리 땅에서 키우자’는 모토로 한국수양부모협회를 창립해 20년간 3만 명의 아이를 키워냈으며, 현재도 3,000여 명을 키우고 있다. 또 한국의 해수면 상승이 20년 내에 심각해진다는 미래예측을 접한 뒤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을 유치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불어를 전공했고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이며, 2006년부터 연세대학교 주거환경학과,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와 미래예측전문가 양성 과정에서 미래예측을 강의하고 있다. 그 밖에 서울대·고려대·서강대·한양대 등 전국 대학을 비롯해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과학기술부·기획재정부·지식경제부 등의 정부 부처와 국내외 기업에서 미래예측 특강을 하고 있다.

《유엔미래보고서2040》을 비롯한 《유엔미래보고서》 시리즈와《미래는 어떻게변해가는가》(이상 공저) 《2020 미래교육보고서》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저자 : 제롬 글렌
저자 제롬 글렌 JEROME GLENN은 미래학자. 밀레니엄 프로젝트와 세계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 유엔대학교미국 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다. 정치·교육·과학·산업·정부 등의 미래를 연구하며 〈뉴욕타임스〉와 〈리더스〉 〈퓨처리스트〉 등에 미래예측 관련 기고를 하고 있다.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해 급변하는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정부와 기업인들에게 제시했다.

저자 : 테드 고든
저자 테드 고든 TED GORDEN은 아폴로 로켓 개발 엔지니어였으며, 1952∼1968년 맥도널드 더글러스 사에서 탄도미사일 개발을 이끌었다. 미래학자로 변신한 뒤 1953년에 미국 랜드연구소의 미래예측기법인 ‘리얼타임델파이기법’을 공동개발했다. 1971년 세계 최대의 미래전략 컨설팅 기관인 퓨처스 그룹THE FUTURES GROUP을 설립해 20여 년간 운영해왔다. 2010년 세계미래회의에서 ‘올해의 미래학자’로 선정되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출판사 서평>

미래예측의 방점, 2045년 특이점이 다가온다


미래학자들 가운데 일부는 미래에 기술 변화의 속도가 급속히 변함으로써 그 영향이 넓어져 인간의 생활이 되돌릴 수 없도록 변화되는 기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 기점 이후의 변화에 대해서는 우리가 인지하고 이해할 수 없는 기술 범위에 속하기 때문에 더 이상 예측을 할 수 없다고 한다. 그야말로 미래학, 미래예측의 방점이며, 한편으로는 마침표가 되기도 하는 시점이다. 미래학자들은 이를 싱귤래리티(singularity), 특이점이라고 말한다. 인류의 기술 개발 역사로부터 추측해서 얻을 수 있는 미래 예측의 신뢰할 수 있는 한계인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 예측에서는 이 특이점을 어떤 기준으로, 언제로 잡고 있을까? 학자들마다 의견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시점을 특이점으로 보며, 시기는 2045년이다.
《유엔미래보고서 2045》는 더 이상 예측할 수 없는 미래가 다가오는 그 시작점에 세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총체적으로 점검한다.

내용:


2045년 특이점을 앞뒤로 해서 과연 세계에는, 지구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인류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이번 유엔미래보고서는 특이점을 전후해서 3가지 관점에서 미래를 살펴본다.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은 인공지능, 인간과 구별할 수 없는 로봇: 그들에게 빼앗기는 일자리


2045년의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인공지능이나 로봇은 인터넷의 검색결과를 분석해 보여주는 인공지능 광고, 단순작업을 하는 공장의 로봇이나 로봇청소기 정도다. 따라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고 또 인간과 똑같이 생긴 로봇, 휴머노이드가 등장하는 미래가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발전은 빠르게 다가오며, 인류의 삶을 바꿀 뿐만 아니라, ‘인류’ 자체를 바꿀 수 있는 큰 힘을 갖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은 인류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겠지만, 인간의 일자리도 거의 대부분 빼앗아간다. 지금도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 기사나 정밀함을 요하는 수술 등을 로봇이 대신하고 있다. 미래에는 더 많은 일자리에 로봇과 인공지능이 투입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인간은 어떤 일을 찾아야 할지, 세계 미래학자들이 내놓은 해답을 《유엔미래보고서 2045》가 알려준다.


지역별 기후를 송두리째 바꾸는 온난화: 21세기의 가장 핫한 산업 대체 에너지


두 번째는 계속되는 기후 변화 사안이다. 2041년에 지구 온도는 2℃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10년간의 기후 변화는 우리가 지금까지 배출한 이산화탄소로 인해 일어난다고 한다. 따라서 2021년에 예측되는 지구 온도는 1℃ 상승은 우리 힘으로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재앙 수준이 될 2041년 이후의 기온 상승을 막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의무다.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우리는 적극적으로 탄소 배출을 저지해야 하는데, 그 결과 30년 후에는 이 분야가 세계가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산업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탄소 배출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 부분에서 화석 연료를 대신할 새로운 에너지가 그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의학과 생명공학, 인공지능의 발달로 늘어나는 수명, 희미해지는 ‘인간’의 경계: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한 미래의 사회 모습


세 번째는 수명연장의 기술이다. 우리는 그동안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찾아올 수명연장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살펴보았다. 하지만 이번에 살펴볼 것은 단순이 의료과학의 발전이 아니다. 의료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공지능의 발달, 로봇의 발달이 가져올 ‘인간’이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포스트 휴먼, 트랜스휴먼까지 길고도 극적인 변화의 미래를 살펴볼 것이다.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명연장을 이루고 심지어 영생을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행복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기후 변화, 자원 고갈, 높은 실업률 등 인류의 삶에는 많은 장애물이 등장한다. 이를 극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한 해답을 사회 및 경제 분야의 변화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출처: http://book.naver.com/bookdb/publisher_review.nhn?bid=856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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