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페 로렌초 가테리(Giuseppe Lorenzo Gatteri)가 그린 ‘바티칸을 떠나는 체사레 보르지아’(Cesare Borgia abbandona il Vaticano, 1877). 마키아벨리가 <군주>에서 묘사한 체사레 보르지아의 이미지가 근대인들에게 어떻게 각인되었는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그림이다. 역사적 사건 묘사에 천재적 재능을 가졌던 가테리가 줄리아노 로베레 추기경(이후 교황 율리우스 2세)의 기만술에 속은 체사레 보르지아의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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