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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땅을 활용하는 방법, 공유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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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땅을 활용하는 방법, 공유경작!

“프랑스 파리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값을 내세우는 도시 중 하나이다. 도시에는 빈 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싼 집세 때문에 집을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고, 그로 인해 빈 집들은 더욱 늘어가는 악순환이 계속 되었다. 이에 가난한 예술가들은 심각한 생활고를 겪어야 했다. 예술가들에게 예술 활동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들의 생존이 걸린 중요한 문제이기에 그들은 결국 빈 집을 점령하기에 나선다.”

이 사건이 바로 ‘로베르네 집’이다. 그들은 그 곳에서 탄생된 작업들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프랑스 사회 문제점과 그들의 행위에 대한 의도를 알려나갔다. 이러한 행위가 사람들에게 크게 지지 받으며 이제는 그 곳을 방문하기 위해 들리는 관광객 또한 생기게 되었다. 이 사건은 공간의 사유화에 따른 불평등과 경제적 비효율성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인간을 먼저 생각한 도덕적인 방법으로 신선하게 해결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운동의 시작은 생존을 위한 점령으로부터 출발 되었지만, 이와 같은 행위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사회적 상황과 그 행위에 대한 의미를 예술적으로 제시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경제적인 가치도 함께 창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이 너무 비싸서 혹은 값어치가 없어서 버려지거나 방치 되었던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공동을 위한 공간의 ‘공유’를 해결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제는 개인적 소유 개념에서 더 나아가 다른이와 함께 공유하고 활용하며 경제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서로 어우를 수 있는 새로운 미래 경제 형태를 고민해봐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새로운 농업 형태, Sharing Cultivation!

(중략 – 더 자세한 사례와 설명은 <micro&market> Vol.04 ‘Sharing Economy’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 도시의 빈 공간을 점령해라! The Guerrilla Gardening!
 
 
 

게일라 가드닝(The Guerrilla Gardening)은 2004년 런던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런던 지역 곳곳 작게 숨어있는 공간에 식물을 심음으로서 무심코 흘려보냈던 공간의 낭비를 줄이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공간이 크지 않고 작은 경우, 그 공간을 경제적인 형태로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쓸모없는 땅으로 변모하기 쉬웠다. 하지만 이렇게 방치되어 있는 공간에 꽃과 같은 식물을 심고 보살핌으로서 결국 지역 전체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기여하게 되어 경제적인 가치를 높이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게릴라 가드닝 프로젝트(The Guerrilla Gardening Project)를 실행하는 사람들에게는 꽃을 심고 기를 수 있는 가드닝 공간이 주어지게 되며 사회적으로도 좋은 일을 한다는 자부심도 가지게 되어 지속적으로 그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버려진 공간에 대한 공유의 방법, 공유 경작!

(중략 – 더 자세한 사례와 설명은 <micro&market> Vol.04 ‘Sharing Economy’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공유 경작, 어떻게 사용될 수 있을까?

  • 숨어 있는 공간을 찾아라 (설명 중략)
  • 사람들을 연결시켜라 (설명 중략)
  • 다양화된 컨셉을 만들어라 (설명 중략)
  • 문화 컨텐츠와의 결합 (설명 중략)

오랜 기간 동안 비어 있는 공간을 공유 경작을 통해 살아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킴으로서 사회적, 문화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예컨데 서론에서 언급한 ‘로베르네 집’ 사례와 같이 예술과 농업의 만남, 그로 인한 프로모션 등으로 활용되며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이는 공유를 통해 모두를 어우를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을 함께 함과 동시에 이러한 과정 안에서 경제적 가치 또한 높아지는 부가적인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미래 경제 시스템, 공유경제는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신비한 마법과도 같은 신 문화일 것이다. 이제 이러한 공유경제, 공유경작 시스템이 활발히 이행되기 위한 새로운 가치의 재인식이 필요할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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