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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의 이슈를 한눈에!] 마포FM e뉴스10호 (2013.7.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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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의 이슈를 한눈에!] 마포FM e뉴스10호

마포FM e뉴스

On Air 2013.7.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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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우리방송 마포FM은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입니다.
마포FM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이 궁금하시다구요? '마포대스타' 송덕호DJ가 진행하는 <마포속으로>를 꼽을 수 있답니다. 마포구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식들을 좀 더 쉽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알려주는 지역시사프로그램입니다.
- 마포구의 소식을 가장 빠르고 쉽게 전해드리는 '한줄뉴스'
- 마포지역의 이슈들을 전화인터뷰를 통해 짚어보는 '여기는 마포'
- 마을에서 열심히 활동중이신 활동가 분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두런두런 이야기 나눠보는 '마포, 톡!톡!톡!'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코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마포FM e뉴스로 여러분께 실생활 밀착형 마포구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마법 같은 일이다. 쓸모없어진 현수막이 가방으로 파우치로 변신한다. 마술사는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Touch4Good). 단순한 재활용(리사이클)에서 나아가 가치 있는 쓸모를 창조하는 '업사이클'을 지향한다. 2008년부터 시작한 일인데 이번 '서울시환경대상'수상으로 터치포굿의 가치와 방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시 환경상은 1997년에 제정돼 매년 5개 분야로 나눠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고 있다.
터치포굿은 20~30대 젊은 청년들이 꾸려가고 있다. 재활용을 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들이 관심을 두는 것은 사람들의 '무관심'이다. 버려지는 쓰레기가 많다는 것은 사람들이 그 문제에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터치포굿은 무관심을 해결하기 위해 예쁜 상품을 만들어 이목을 끈다. 어쩔 수 없이 광고를 계속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한다.

서울시 환경대상 수상 ...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사회적기업 '터치포굿'

관공서, 기업체들에게 터치포굿과의 '사전협약'을 추천한다. 터치포굿은 현수막을 재활용하겠다는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의 현수막에 '분리수거 마크'를 제공한다. 행사 이후에는 사용했던 현수막을 모아 친환경 세제로 세탁한 후 이를 다시 가방이나 필통, 파우치 등 '친환경 패션잡화'로 재탄생시킨다. 만들어진 제품은 고객, 행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제공할 수 있다.
내년이면 6.4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정치인 현수막 100장 이상은 마포구 거리를 휩쓸 것이다. 터치포굿과의 현수막 '사전협약'을 통해 당선되면 축하선물로, 낙선하면 감사선물로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다음 선거만 생각하는 정치꾼이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훌륭한 정치인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터치포굿의 건강한 만남을 기대해본다.
※ (주)터치포굿 : 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로 80-34(대흥동) 2층(☎02-6349-9006)

 제4회 성미산동네연극축제...이웃 동네 예술가들의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연극인들의 축제

이웃 동네 예술가들의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축제, 제4회 성미산동네연극축제가 개최됐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성미산동네연극제는 서울, 안산, 대전, 광명, 용인, 화천 등 전국 곳곳에서 수년의 관록을 자랑하는 팀부터 이제 갓 첫발을 내딛는 동아리까지 총 11개 팀, 23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해 틈틈이 갈고닦은 솜씨를 뽐낸다.
지난 12일, 안산의 주부극단 ‘안산 유혹’이 퓨전코믹악극 ‘청이 날다’를 공연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청락원 부모연극동아리, 성미산마을극단 ‘무말랭이’ 등의 공연이 오는 21일까지 매일 이어질 예정이다.
연극과 함께 성미산 마을 곳곳에서 주어진 미션을 풀어가는 가족 책놀이 워크숍, 성미산동네연극 축제의 역대 사진전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는 오는 21일까지 성미산마을극장에서 계속된다. 성미산 동네연극축제로 연극마실을 떠나보자!

[시소와 그네] 이두진 팀장

갑을관계가 이슈인데 사회복지계는 갑을을 넘어선 갑을병정 관계입니다. 인력은 부족하고 복지수요는 증가하는 요즘 '시소와 그네' 사회복지사분들은 야근 또 야근입니다. 누군가의 복지를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복지는 누가 챙겨줄까요? 이두진 팀장님과의 인터뷰 함께하시죠~

[마포 마을넷] 위성남 운영위원장

"마을넷은 열린 네트워크 방식으로 관심있는 누구에게나 개방합니다. 모임에 한 번 나와보시길 추천합니다. 오셔서 '이거 도움이 되겠는데?'라고 생각하면 계속 참여하면 되구요, 아니면 조금 쉬었다가 나오면 됩니다. 허허허" 쿨한 모습을 보이신 위성남 운영위원장님과의 인터뷰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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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포속으로> 이소현PD (sohyun@mapof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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