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특별기획 그레이워터 http://kbs.daum.net/ecospecial/episode/18260
2013. 6. 25. 18:02ㆍ강과 하천/강, 하천, 도랑살리기
세계 물의 날 특별기획 그레이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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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스페셜 [다른회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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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2010.03.24 | 재생 184
시청자게시판 - 환경스페셜
- | 매주 수 오후 10시00분 ~ 오후 10시50분
- 프로그램정보
<세계 물의 날 특별기획 그레이워터>
그레이워터(Greywater)란?
좁게는 쌀뜨물이나 세탁용수 등 한 번 사용한 물을 다시 사용하는 재활용수, 넓게는 하수 재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생활하수를 정화해 재사용하는 재생수의 개념을 담고 있다. 생활하수의 경우 재처리를 어느 정도까지 하느냐에 따라 물의 순도가 달라지며, 그에 따라 농업용수 혹은 공업용수 등으로 용도도 달라진다.
<물의 회색빛 패러다임 - 순수한 물에서 그레이워터로>
오늘 물의 문제를 고민하는 전문가들은 우리에게 아주 간단한 질문을 던진다.
“왜 정원을 가꾸고, 세차를 하는데 식수를 사용해야 하는가?”
근대적 상하수도 시스템이 정착되고, 수도꼭지만 틀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 후 현대인들은 오랫동안 ‘물은 맑을수록 좋다‘는 관념 속에서 살아왔다. 그러나 생각을 바꿔보면 물은 순도와 용도에 따라서 달리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지난 세기 인류의 물 사용량은 6배로 증가했고, 그 속도는 계속해서 빨라지고 있다. 전 세계 물의 위기 속에서, 이제 물도 종이나 플라스틱처럼 재활용이 필요한 시대가 왔다. 재활용수 그레이워터는 물의 고갈 속도를 늦추고 지속가능한 물의 순환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롭고 유용한 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생활하수를 식수로 - 제1 대체 수자원, 그레이워터>
광주과학기술원 환경공학과가 개발한 간이 정수장치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불과 십 분 안에 생활하수를 수돗물보다 맑은 음용수로 바꾼다. 싱가포르의 경우는 국가적 차원에서 생활하수를 식수 수준으로 바꾸는 하수재생기술을 개발해왔다.
이 같은 하수처리 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바탕으로 그레이워터는 새로운 대체수자원으로 급부상할 수 있었다. 하수를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그레이워터 재생기술의 발전현황과 의미를 조명한다.
<세계 최대 물부족국 싱가포르의 하수재생수 ‘뉴워터’ VS 한국의 '에코워터’>
싱가포르가 국가기념일이면 국민들에게 선물처럼 나눠주는 물, 그것은 하수를 재생해 만든 싱가포르 고유의 물 브랜드 ‘뉴워터’ 다. 이웃나라 말레이시아로부터 물을 사와야 할 만큼 물 자립률이 낮았던 세계 최대 물부족국 싱가포르의 사정을 180도 바꾼 뉴워터. 싱가포르의 하수재생수 뉴워터를 다각도로 취재해 전하고, 동시에 한국 최초의 그레이워터 브랜드로 첫 발을 내딛은 부산의 ‘에코워터’를 소개한다.
<세계 최초의 근대적 하수도 시설, 그 이후>
근대적 개념의 상하수도가 탄생한 것은 불과 150여년 전 ‘런던 대악취사건’ 이후였다. 산업혁명과 도시거주민의 증가, 상하수도 설비 부재가 맞물려 도시 전체가 거대한 화장실로 변했던 1858년 런던 대악취 사건 이후, 산업도시 런던에 세계 최초의 근대적 하수처리시설이 건설된다. 번영의 시기였던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빛나는 유산 하나로 남아 있는 세계 최초 근대적 하수도 시설을 직접 탐방하며, 이 같은 근대적 상하수도 시스템이 어떻게 근대적 물 소비 패러다임을 고착 시켰는지 살펴본다.
<한국인의 1일 물발자국 크기는?>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 잔, 청바지 한 벌을 만드는 데는 막대한 물이 소비된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데 사용된 물 ‘가상수’,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현대적 개념의 새로운 물 소비지표 ‘물발자국’ 은 현대인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물을 소비하고 있는지 경종을 울려준다. 가상수 이론의 창시자인 런던대 토니 앨런 교수와 함께 한국인의 가상수 소비량을 살펴보고, 실제 한국인들이 어떤 패턴으로 물을 소비하고 있는지 한국인의 1일 평균 물발자국(waterfootprints)을 직접 측정해봤다.
<첨단 글로벌 워터허브와 그레이워터 기술경쟁>
세계 최대 물 부족국가였던 싱가포르는 지금 그들 자신을 가리켜 글로벌 워터허브라 부른다. 실제로도 싱가포르는 그레이워터 재생기술을 바탕으로 물 연구의 첨단을 걷고 있으며, 독일 지멘스워터를 비롯해 전 세계 165개 유수 연구소와 대학이 싱가포르에 들어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펼쳐지는 그레이워터 기술 경쟁을 생생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그 기술력의 핵심이 되는 멤브레인을 집중 분석하고, 멤브레인 분야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의 그레이워터 기술력을 점검해 본다.
그레이워터(Greywater)란?
좁게는 쌀뜨물이나 세탁용수 등 한 번 사용한 물을 다시 사용하는 재활용수, 넓게는 하수 재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생활하수를 정화해 재사용하는 재생수의 개념을 담고 있다. 생활하수의 경우 재처리를 어느 정도까지 하느냐에 따라 물의 순도가 달라지며, 그에 따라 농업용수 혹은 공업용수 등으로 용도도 달라진다.
<물의 회색빛 패러다임 - 순수한 물에서 그레이워터로>
오늘 물의 문제를 고민하는 전문가들은 우리에게 아주 간단한 질문을 던진다.
“왜 정원을 가꾸고, 세차를 하는데 식수를 사용해야 하는가?”
근대적 상하수도 시스템이 정착되고, 수도꼭지만 틀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 후 현대인들은 오랫동안 ‘물은 맑을수록 좋다‘는 관념 속에서 살아왔다. 그러나 생각을 바꿔보면 물은 순도와 용도에 따라서 달리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지난 세기 인류의 물 사용량은 6배로 증가했고, 그 속도는 계속해서 빨라지고 있다. 전 세계 물의 위기 속에서, 이제 물도 종이나 플라스틱처럼 재활용이 필요한 시대가 왔다. 재활용수 그레이워터는 물의 고갈 속도를 늦추고 지속가능한 물의 순환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롭고 유용한 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생활하수를 식수로 - 제1 대체 수자원, 그레이워터>
광주과학기술원 환경공학과가 개발한 간이 정수장치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불과 십 분 안에 생활하수를 수돗물보다 맑은 음용수로 바꾼다. 싱가포르의 경우는 국가적 차원에서 생활하수를 식수 수준으로 바꾸는 하수재생기술을 개발해왔다.
이 같은 하수처리 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바탕으로 그레이워터는 새로운 대체수자원으로 급부상할 수 있었다. 하수를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그레이워터 재생기술의 발전현황과 의미를 조명한다.
<세계 최대 물부족국 싱가포르의 하수재생수 ‘뉴워터’ VS 한국의 '에코워터’>
싱가포르가 국가기념일이면 국민들에게 선물처럼 나눠주는 물, 그것은 하수를 재생해 만든 싱가포르 고유의 물 브랜드 ‘뉴워터’ 다. 이웃나라 말레이시아로부터 물을 사와야 할 만큼 물 자립률이 낮았던 세계 최대 물부족국 싱가포르의 사정을 180도 바꾼 뉴워터. 싱가포르의 하수재생수 뉴워터를 다각도로 취재해 전하고, 동시에 한국 최초의 그레이워터 브랜드로 첫 발을 내딛은 부산의 ‘에코워터’를 소개한다.
<세계 최초의 근대적 하수도 시설, 그 이후>
근대적 개념의 상하수도가 탄생한 것은 불과 150여년 전 ‘런던 대악취사건’ 이후였다. 산업혁명과 도시거주민의 증가, 상하수도 설비 부재가 맞물려 도시 전체가 거대한 화장실로 변했던 1858년 런던 대악취 사건 이후, 산업도시 런던에 세계 최초의 근대적 하수처리시설이 건설된다. 번영의 시기였던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빛나는 유산 하나로 남아 있는 세계 최초 근대적 하수도 시설을 직접 탐방하며, 이 같은 근대적 상하수도 시스템이 어떻게 근대적 물 소비 패러다임을 고착 시켰는지 살펴본다.
<한국인의 1일 물발자국 크기는?>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 잔, 청바지 한 벌을 만드는 데는 막대한 물이 소비된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데 사용된 물 ‘가상수’,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현대적 개념의 새로운 물 소비지표 ‘물발자국’ 은 현대인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물을 소비하고 있는지 경종을 울려준다. 가상수 이론의 창시자인 런던대 토니 앨런 교수와 함께 한국인의 가상수 소비량을 살펴보고, 실제 한국인들이 어떤 패턴으로 물을 소비하고 있는지 한국인의 1일 평균 물발자국(waterfootprints)을 직접 측정해봤다.
<첨단 글로벌 워터허브와 그레이워터 기술경쟁>
세계 최대 물 부족국가였던 싱가포르는 지금 그들 자신을 가리켜 글로벌 워터허브라 부른다. 실제로도 싱가포르는 그레이워터 재생기술을 바탕으로 물 연구의 첨단을 걷고 있으며, 독일 지멘스워터를 비롯해 전 세계 165개 유수 연구소와 대학이 싱가포르에 들어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펼쳐지는 그레이워터 기술 경쟁을 생생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그 기술력의 핵심이 되는 멤브레인을 집중 분석하고, 멤브레인 분야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의 그레이워터 기술력을 점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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