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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모사브 와 키브츠 라 하는 농촌 공동체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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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지구촌 사람들 소박하고 아름다운 삶터 ‘수직 앵글’ 감동

 

 http://blog.daum.net/csw9001/4221022 (키브츠와 모사브 이야기 )

 

 

 

[서울신문]멀리서 보면 커다란 방사형 모양으로 만들어진 액세서리 같다. 들여다보면 오밀조밀 건물이 들어서 있고, 더 가까이 보면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작은 건물부터 큰 건물이 늘어선, 나름의 규칙이 있다. '모샤브'라고 불리는 이스라엘 나할랄의 농촌공동체의 모습이다. 고향을 떠나 도시로 가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에도 모샤브에는 사람들이 다정하게 옹기종기 살고 있다.

길바닥에 낙서하면 어른들에게 혼이 나겠지만 이런 낙서라면 예술 감각이 있다고 칭찬을 받지 않을까. 인도 라자스탄 지역에서는 마당에 독특한 그림들을 그리는 집이 많다. 예로부터 행복한 일이 생기면 집에 그림을 그리곤 했다. 소박하게 옛것을 지켜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얀이 들려주는 하늘에서 본 지구 이야기' 2권과 3권이 나란히 나왔다. '신의 시선', '지구를 구한 10인'이라는 찬사를 받는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이 찍은 항공사진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엮은 책이다. 지구 곳곳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지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운다. 그림 같은 사진 옆에는 김외곤 상명대 교수가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사회, 문화, 지리를 소개하는 짤막한 설명을 곁들였다. 1권 이후 3년 만에 후속 책을 낸 출판사 새물결은 앞으로 2개월 간격으로 '하늘에서 본 지구 이야기'의 세계유산 편(2권)과 세계탐험 편(1권), '하늘에서 본 한국 이야기' 2권을 차례로 낼 계획이다. 각 1만 8000원.

최여경 기자 kid@seoul.co.kr

 

모사브(Moshav)란 ?
키부츠가 공산주의 경제 체제라면 모사브는 자본주의 경제 체제라할 수 있다. 공산주의 경제체제가 자본주의 경제보다 효율성이 저하되는 것은 오늘날의 역사를 통해서 익히 알고있다. 공동 생산, 공동 분배의 키부츠에 대한 욕구 불만, 경제성 저하로 인한 부체 부담에 대한 구조적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형성된 것이 모사브이다. 같은 경제적 목적을 가진 60~90가구 정도의 구성원이 협동하여 자체적으로 일정 지역을 운영하며 키부츠의 물물교환이나 자급자족 식의 경제 구조에서 벋어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진취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영리를 추구하는 협동조합이다. 다시말해 협력 구조이다. 오브딩(Moshav Ovdim)과 사투파(Moshav Shitufi)는 분배 형태상의 차이에 기원하여 사투피는 키부츠와 모사브를 절충한 형태이다. 회원은 결혼한 부부를 기초로 자녀를 가진 가정이며 회원 가정은 6~8주마다 한 번꼴로 회의를 갖고, 불편 사항, 개선점 등을 이끌어 나가는 조합 속의 개별 집단이다. 일한 만큼 소득을 얻고 소득만큼 개인의 취향에 맞는 소비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 현제 키부츠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보란 듯이 번성하여 약 450여곳의 모사브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이중 400곳이 모사브 오브딩이며 50여 곳은 모사브 사두피이다. 모사브 회원은 전체 이스라엘 인구의 3.7%에 해당한다. 이들은 키부츠와는 달리 자녀들을 가정에서 양육한다. 모사브는 반드시 유대인 (이스라엘 사람)의 것만은 아니다. 기독교 유대인의 모사브, 이슬람인의 모사브, 팔레스타인 모사브 등 키부츠와달리 형태도 다양하다.

 

 모사브란

      (키부츠가 공산주의 경제 체제라면 모사브는 자본주의 경제 체재이다.)

공산주의식 경제가 효율성이 저하되는 건 오늘날의 역사를 통해 익히 알고 있다.
공동생산 공동분배의 키부츠에 대한 욕구불만, 경제성 저하로 인한 부채 부담에 대해 이미 얘기했다.

키부츠의 구조적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형성된 것이 모사브이다.
같은 경제적 목적을 지닌 60-90가구 정도의 구성원이 협동하여 자체적으로 일정지역을 운영하며 키부츠의 물물교환이나 자급자족식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진취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영리를 추구하는 협동조합이다.

오브딤과 시투피는 분배 형태상의 차이에 기원하여 시투피는 키부츠와 모사브를 절충한 형태이다.
450군데의 모사브 중 400군데는 모사브 오브딤이며 50여군데는 모사브 시투피이다.
모사브 회원은 전체 이스라엘 인구의 3.7%에 해당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극심한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어 밭에는 거둬들이지 못한 농작물이 썩고 있다.
6개월 단위로 고용되며 모사브 내에서 숙식하며 기간이 끝나면 곧장 출국해야 한다.
재계약 가능. 합법적 노동계약이므로 비자연장도 가능하고 정확한 임금 받을 수 있다.
일부 모사브는 식비지출이 커 중노동 후에도 남은 보수가 적다고 불평하는 곳도 발생.

·일당 약 70∼80 세켈( 기본8시간, 추가 2시간), 그러므로 한달 간 식대제하고 450∼550$ 정도 번다.
모사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하루 평균 노동시간이 10∼12 시간이다.

·대체로 제3국의 일꾼들이 많이 있다. 동남아의 태국인들과, 체코인들도...

·모사브마다 일의 난이도가 있지만 주로 대추나무 열매따기(이 가지가 종려나무가지로 찔리면 아프다),
과일채집, 비닐하우스 설치, 밭갈기...

·6개월이상 모사브 생활을 하신 김 중수큰 형님 왈, 한국의 노가다 보다 훨씬 힘들다고 하심.

·모사브출신과 키부츠출신은 현역과 방위의 관계라는 인식이 통설임.

-99년 수련회의 장기 자랑에서
모사브출신이 많은 조는 힘 쓰는 줄다리기시합 우승 이외엔 전멸하는 관록을 보여줌.^^

 

 

            (키브츠와 모사브의 차이라면)

 

키브츠는 공동체 생활을 하는데 일단 멤버가 되면 모든 소득을 공동소유 또 분배합니다. 자신의 직업이 키브츠 밖에 회사에 있더라도 그 소득은 키브츠로 귀속되는 거죠. 그래서 음식, 세탁, 농작물들을 공동 관리합니다. 이 부분에서 발룬티어들이 필요한것이지요. 키브츠안에도 워커가 있습니다. 이들은 어렵고 하기 싫고 또는 전문적인 일은 외부에서 데려와 월급을 주는거죠. 숙식이 해결되고 용돈(약100달러)이 지급되고 트립이 제공됩니다. 하는 일은 키브츠마다 다지만 기본적인 식당, 부엌, 정원, 키바 공장같은데서 일하는 데도 있습니다.

모샤브는 공동 생활 하지만 개인의 소득을 자신이 관리 합니다. 키브츠의 단점들을 보완한 형태라 할수 있죠. 일한 만큼 얻는다는 자본주의의 원리죠. 모사브로 가는 분들은 돈이 필요해서 가죠. 가시면 숙식에 대한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대부분 바바나 농장이나 아보카도 농장등에서 일을 많이 합니다. 좀 힘들죠. 하지만 일한만큼 돈을 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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