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우리방송 마포FM은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입니다. 마포FM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이 궁금하시다구요? '마포대스타' 송덕호DJ가 진행하는 <마포속으로>를 꼽을 수 있답니다. 마포구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식들을 좀 더 쉽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알려주는 지역시사프로그램입니다. - 마포구의 소식을 가장 빠르고 쉽게 전해드리는 '한줄뉴스' - 마포지역의 이슈들을 전화인터뷰를 통해 짚어보는 '여기는 마포' - 마을에서 열심히 활동중이신 활동가 분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두런두런 이야기 나눠보는 '마포, 톡!톡!톡!'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코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마포FM e뉴스로 여러분께 실생활 밀착형 마포구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게릴라 가드닝(Guerrilla Gardening)'을 아시나요? 2004년 10월 영국의 리처드 레이놀즈라는 청년은 세들어 사는 아파트 앞에 몰래 꽃을 심기 시작했어요. 주민들은 그저 구청에서 쓰레기를 치워주기만 바랄 뿐 손놓고 있던 곳인데요. 그가 꽃을 심은 뒤 공터는 달라졌고 레이놀즈가 그 변화를 사진으로 찍어 웹사이트에 올리기 시작하자 세계 곳곳에서 호응이 일어났습니다. '게릴라 가드닝'이라는 말은 이렇게 유명해졌어요. 빌딩으로 가득 찬 무채색 도시를 물들이기 위해 버려진 공터에 꽃과 나무를 심는 게릴라 가드너들이 홍대앞에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여기는 마포> 코너에서 만나봤습니다.
오진아 구의원(성산2동,상암동)님도 마포FM 회원확대사업 인증샷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마포, 톡!톡!톡!>에 매달 출연해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해주시는데요~ 명랑진보를 꿈꾸며 마포구 구석구석 살피시고 열심히 활동중인 오의원님, 지난 2월 동정보고회 때 성산2동 마을합창단 공연에서 어머님들과 형형색색 커플티를 맞춰입고 함께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늘 주민들 곁에, 마을과 함께하는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책 읽어주는 사람들] 잼킴 DJ
마포FM 북토크방송! <책 읽어주는 사람들>의 DJ 잼킴씨도 마포FM 회원확대사업 인증샷 촬영에 함께하셨습니다. 표정에서 볼 수 있듯이 유쾌하시고 늘 에너지 넘치시는 분이신데요. 인터넷 초록창에 검색하면 딱! 뜨는사람이었답니다.(몰라뵈서 죄송^^;) 산업디자이너로 활동중이시며 음악,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계십니다. 일요일 자정에 방송되는 잼킴님의 <책 읽어주는 사람들>도 많은 관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