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옥상에 잔디를 깔고 식물을 키우는 잔디지붕[8]
PLANT THERAPY : GREEN ROOF 그옥상위의 작은 정원 그린루프
도시생활을 하면서
화분을 키운다거나
베란다에 정원을 만들어 보신 경험이
한번쯤 있으실거에요.
제가 오늘 소개할 내용은
옥상에 잔디를 깔고, 식물을 키우는 잔디지붕,
“그린루프(Green Roof)”에요.
“그린루프?”
혹시 올 상반기 극장가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셨나요?
영화의 흥행만큼
엄태웅씨가 한가인씨에게 지어준 집이 상당히 인기가 많았어요.
저는 첫사랑의 설렘과 아련함을 간직한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고 나서
잊을 수 없는 장면이 있었어요.
그 장면은 바로
한가인씨와 엄태웅씨가 잔디지붕 위에 누워있는 장면이에요.
영화 <건축학개론>의 잔디지붕 도시들이 점차 확대되면서 녹지의 면적이 줄어들고, 여러 환경문제를 유발하고 있어요.
그린루프(Green Roof)는 보기에 좋을 뿐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린루프(Green Roof)는 삭막해지는 도시환경을 개선하고자
1960년 독일에서 개발되었다고 해요.
그린루프(Green Roof)는 따로 면적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식물 스스로가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외부온도를 조절해주니 연료비도 줄일 수 있어요.
‘살림살이 좀 나아지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지요?
이미 해외의 여러 도시에서는
잔디지붕, 즉 그린루프(Green Roof)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은 지금 열섬현상을 완화하고자
옥상에 정원을 만드는 그린루프(Green Roof)를
열심히 실행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에요.
가장 유명한 미국의 그린루프 중 하나인
시카고 시청 건물을 소개합니다.
미국의 그린루프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그린루프를 소개할게요.
. 리조트나 회사건물 처럼
여러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건물에 설치하면 좋은예의 그린루프입니다. 프랑스의 한 고등학교에요.
학교라기보다는 넓은 공원 같아요.
( 입시스트레스야 안녕~ )
싱가포르의 남양예술대학입니다. ( 우리나라의 남양과는 관계가 없는 곳이에요^^ ) 폐 컨테이너를 하우스로 개조하고 그 위에 잔디를 깔아줬어요.
모던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디자인적 요소와 실용적인 면을 두루 갖춘 훌륭한 건축물입니다.
이번엔 건축물이 아닌
색다른 그린루프를 소개할게요.
진정한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점은
겉모습뿐 아니라 속까지 똑똑한 자동차라는 점이에요.
휘발유가 아닌 수소연료로 움직이는 자동차랍니다.
그린루프를 직접 만들려면
몇 단계의 설치 과정이 필요해요.
먼저 건축물 지붕에 다단계 방수 및 비수설비를 갖추고
배합된 흙을 덮어서 풀과 나무, 야채 등이 자라게 합니다.
지금 혹시,
“아…역시 우리 집은 아파트라 그린루프를 만드는 건 불가능하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땡! 그렇지 않아요.
옥상 전체를 잔디로 바꾸지 않아도
작은 곳부터 그린루프를 만들 수 있답니다.
이렇게 새집이나 우체통을 만들 수도 있고,
아니면 화분처럼 만들어서 사무실이나 베란다에서 키울 수도 있어요.
이렇게 작은 방법으로도 환경에 끼친 피해를 줄일 수 있답니다.
집이나 내 방, 또는 사무실처럼
나와 가장 가까운 곳부터
그린라이프를 실천해 보면
도시생활이 조금은 더 싱그러워질 거에요^^
출처 ; 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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