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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전북강살리기 출범식 (김택천)

강과 하천/강하천 활동

by 소나무맨 2012. 5. 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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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살리기 추진단 출범 했어요" ; 전북도
2011년 03월 28일 (월) 15:56:44 녹색경제 green@greened.kr

전라북도 강을 살리기 위한 추진단이 1년의 준비 끝에 출범했다.

특히 점오염원 대책 위주의 수질관리 한계와 주민 참여형 수질개선 실천운동의 필요성 인식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해 왔다.

전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완주 전북지사와 이한수 익산시장, 문동신 군산시장, 김생기 정읍시장, 임정엽 완주군수, 김호수 부안군수, 김성주 전북도의회 환경복지 위원장, 정진숙 도의원 등 각계 각층 전문가 및 유관기관, 환경·시민단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강 살리기 추진단' 출범식이 열렸다.

이번에 출범한 전북도 강살리기 추진단은 도민, 전문가, 기업체, NGO, 의회, 행정이 참여해 주민참여형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로서 기획정책분과위원회, 교육홍보분과위원회 등 2개 분과위원회와 사무국, 7개의 하천네트워크로 조직됐다.

사업단은 '맑은 물이 흐르고 물고기가 노니는 건강한 동네 하천 만들기'를 비전으로 제시, 새만금 유역(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부안) 시장·군수와 주민참여형 강 살리기 MOU를 체결해 범도민 수질개선 실천프로그램 개발·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민·관·학 거버너스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하천관리로 도내 강줄기에 건강한 생태계 유지 및 안정적인 물자원 확보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전북도 강살리기 추진단'은 올해가 주민참여형 물관리제가 처음 도입되는 해인만큼 기반 구축을 튼튼히 해 맑은 물이 흐르는 물고기가 노니는 전북도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yu00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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