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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로타리클럽, 완주(커뮤니티비지니스 재단)CB센터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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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로타리클럽, 완주CB센터와 협약
500만원 상당 지역 상품 구입, 소외계층에 전달
이승헌 회장, “나눔 봉사 지속 전개할 터” 밝혀
2020년 08월 28일(금) 10:09 [완주전주신문]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이승헌. 한결푸드 대표)은 지난 21일 재단법인 완주군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이사장 김택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유문화 확산에 노력키로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와 지난 달 말과 이달 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봉동로타리클럽은 완주군 내 농가와 상인들이 직접 재배·생산한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과 상품을 구입, 군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를 시작으로, 봉동로타리클럽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봉사단체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이승헌 회장은 “취임 후 뜻 깊은 두 번째 협약을 맺었다”면서 “앞으로 임원 및 회원들과 주위를 살피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고, 나눔과 봉사를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날 ▲군내 복지사각지대 주민 대상 복지사업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 및 활성화 ▲세미나, 워크숍, 축제 등 공동사업 기획 및 추진 등을 협약서에 명시, 충실히 이행키로 약속했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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