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영국 NEF재단이 조사하여 발표한 행복지수(Happy Planet Index)에 의하면 한국의 행복지수 순위는 전체 178개국 가운데 102위로 나타났다. 곧이어 발표된 ‘세계 10대 도시민의 행복도 조사’에서는 서울이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한국사회 전반의 행복담론이 증폭되기에 이르렀다. 즉 행복한 삶은 무엇인가? 경제적 부 이외에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무엇인가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 왜 우리는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는가? 등의 질문과 논의가 시작되었다.
- 이러한 질문은 전 세계적으로도 확산되어 2007년 2월에는 ‘OECD 세계 포럼 아이사회의’에서 GDP를 대체하는 새로운 사회발전지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같은해 3월에는 ‘글로벌 문화포럼'에서 롤프 옌센 대표가 일반행복지수(General Happiness Index: GHI)의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에 더 활발해 져서 2011년에는 OECD 국가의 BLI지수(Better Life Initiative)가 발표되었으며, 2012년에는 UN에서 World Happiness Report를 발표하고 ’지속가능개발회의‘에서 새로운 경제지표로 행복지수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한 바 있다.
- 이러한 행복연구는 긍정심리학과 행복경제학에 기반하고 있으며 약 10여년의 짧은 역사를 갖고 있다. 이들은 행복의 계량적 측정이나 경정요인 연구에 근거해서 정부정책의 부(wealth)가 삶(life) 전체로 확대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즉 행복한 삶에서 소득은 필요조건이나 충분조건은 아니며, 평균소득 1만 달러 이상의 사회에서는 행복의 결정요인이 안정된 일자리, 건강한 생활환경, 견고한 사회안정망, 긴밀한 유대관계, 정감어린 사회공동체, 개인의 선택과 자유를 중시하는 가치관 등 문화적, 정치적, 사회적 요인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국사회가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가 넘은 현 시점에서 국민총행복시대를 논의하는 방식으로 국민들의 문화생활, 정치적 역량, 사회적 안정망을 중요시하는 것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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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순위 | 국가 | 삶의 만족도 (Life Sat) | 평균 수명 (Life Exp) | 생태발자국지수 (EF) | 행복지수 (HP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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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바누아투 | 7.4 | 68.6 | 1.1 | 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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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콜롬비아 | 7.2 | 72.4 | 1.3 | 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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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코스타리카 | 7.5 | 78.2 | 2.1 | 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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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도미니카 | 7.3 | 75.6 | 1.8 | 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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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파나마 | 7.2 | 74.8 | 1.8 | 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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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쿠바 | 6.3 | 77.3 | 1.4 | 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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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온두라스 | 7.2 | 67.8 | 1.4 | 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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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과테말라 | 7 | 67.3 | 1.2 | 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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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엘살바도르 | 6.6 | 70.9 | 1.2 | 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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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세인트빈센트그레니딘 | 7.2 | 71.1 | 1.7 | 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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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중국 | 6.3 | 71.6 | 1.5 | 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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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 홍콩 | 6.6 | 81.6 | 4.6 | 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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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일본 | 6.2 | 82.0 | 4.3 | 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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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 한국 | 5.8 | 77.0 | 3.4 | 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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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 영국 | 7.1 | 78.4 | 5.4 | 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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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tin Seligman(2002)의 매우 대중적인 저서 [진정한 행복]에 의하면, 인간의 진정한 행복은 생활속의 3가지 경험속에서 유래한다. 그것은 규칙적으로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the pleasant life), 만족스런 활동에 고도로 몰입하는 경험을 하는 것(the engaged life), 보다 큰 세계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인식을 경험하는 것(the meaningful life)이다. 이러한 3가지 경험에 대한 Seligman의 설명은 쾌락주의이론(hedonism theory), 욕구이론(desire theory), 객관적결과주의(objective list theory)에 근거한다.
- 여기서 쾌락주의에 근거한 행복은 즐거움의 느낌을 극대화하고 고통의 느낌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행복한 생활(a happy life)이 곧 즐거운 생활(a pleasant life)이라고 본다. 따라서 즐거움을 더 만끽하는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즐거움을 일으키는 사건이나 행동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생활속에서 습관화하고 환경의 변화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욕구이론에서 행복은 즐거움이 아니라 욕구충족에 중점을 둔다. 즉 여기서의 행복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다. 욕구이론에 근거해서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몰입경험을 일으킬 수 있는 활동을 함으로써 가능하다. 여기서 몰입경험(flow experience)이란 칙센트미하이(Csikszentmihalyi, 1988)가 말하는 ‘인간의 삶에서 즐거움에 넘쳐 행위 자체에 완전히 몰두한 최적 경험(optimal experience) 상태’로서, 이러한 몰입은 놀이(play) 개념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일찍이 호이징아(Huizinga)는 ‘놀이는 문화보다 오래된 것으로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놀이는 참여자를 열렬히, 완전히 몰두케 하는... 황홀하고 매혹적인 것이다. 놀이에 이렇게 열광하거나 몰두하는 것, 즉 미치게 만드는 힘 속에는 놀이의 본질, 원초적인 성질이 깃들어 있다... 재미(fun)라는 요소는 놀이의 본질을 규정한다’고 한 바 있다. 이와 같이 몰입경험을 통한 행복은 재미를 수반한 여가(또는 놀이)활동에 정신을 빼앗겨 열중하는 생활(the engaged life)을 의미한다.
- 객관적 결과주의에서 행복은 직업적 성취, 우정, 질병이나 고통으로부터의 해방, 물질적 안락함, 시민정신, 아름다움, 교육, 사랑, 지식, 양심 등과 같은 가치있는 어떤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의미있는 삶(a meaningful life)을 영위하는 것이 곧 행복한 삶이다. 개인이 여가생활을 통해 얻는 기쁨이나 만족이 공동체의 유익성에 대한 관심과 그로인해 얻는 행복감을 수반하게 된다면, 개인의 여가활동으로부터 가치있는 어떤 것을 추구할 수 있다. 한편, Sirgy와 Wu(2009)는 Seligman(2002)의 3가지 삶의 영역 이외에 균형있는 생활이 주관적인 웰빙(SWB)에 영향을 준다고 강조하였다. 즉 인간은 단일의 생활 영역으로 얻은 만족감은 매우 제한적이며, 매우 다양한 영역을 통해서 인간발달의 완전한 욕구체계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활의 균형(balance in life)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가족역할 갈등은 생활에 대한 불만족 수준과 관계된다. 또한 삶의 균형을 이루고 균형잡힌 역할체계를 이룬 사람들이 불균형하게 삶의 한 영역에만 집중하고 만족하는 사람들보다 더 높은 웰빙수준 또는 행복도를 나타낸다.
- 결국 진정으로 행복한 경험은 즐거움, 몰입, 공동체, 균형 등의 이슈를 포함하며, 이러한 삶의 조건을 경험함으로써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감정이 행복이라는 것이다. 그럼 이러한 즐거움, 몰입, 공동체, 균형의 이슈를 제공할 수 있는 생활의 경험영역은 무엇이 있을까? 다음은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이러한 생활의 경험을 얻게되어 결국 삶의 질이 향상된 사례를 제시해 본다.
- 영국의 센트럴 세실(Central and Cecil) 주거 공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은 예술활동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하루하루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들 노인들은 춤이나 노래, 그리고 공예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내용의 예술과 문화관련 활동에 참여한 결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서로의 공동체 의식을 느끼게 되었다고 인식하며, 이러한 공동체 활동이 노인들의 행복한 느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되었다.
- 이와 같이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공동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은 개인들로 하여금 더 많이 웃게 하고 소속감을 느끼게 하여 더 행복하다고 진단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즉 사회적 활동에 기반한 문화예술 활동은 행복의 객관적 지표로서 사회적 자본의 중요한 요소로 강조된다.
- 한편, 영국 Knowsley 블루 벨 센터(Blue Bell Centre)와 지역 병원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건강이 증진되는 사례를 보고한 바 있다. 즉 병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이 비디오일기,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문화예술 경험을 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한 결과, 그들의 정신적이고 감정적인 고통이 줄어들게 되었다고 보고한 것이다. 이러한 창의적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체험이 건강증진과 행복지수를 증진시킨다는 사례는 학교에서의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으로 연결된다.
- 특히 Robson(2003)이 강조한 생애주기 초기의 문화예술의 경험이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준다는 보고는 이러한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것이다. 즉 영국의 1970년 동시출생집단(cohort) 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조사한 결과, 도서관과 박물관을 방문하고 작곡 등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16세 청년들이 이후에도 계속해서 높은 교육 수준을 달성하고, 높은 수입을 이루며, 성인기 동안 시민 참여에 높은 비율 나타난다는 것이다. 생애주기 초반의 문화예술 체험이 성인기 몰입적 생활과 시민의식에 영향을 주게되며, 이는 곧 행복한 생활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는 것이다.
- 이외에도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가 사회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 기술의 유지나 발달에 도움을 주며, 청소년들의 비행 및 반사회적 행동의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보고도 있다. 더욱이 이러한 문화예술 활동의 경험을 통한 몰입과 즐거움의 경험이 결국 새로운 상황과 환경에 적응하는 법을 터득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시민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 결국,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행복한 삶으로 연결되는 방식은 아래와 같이 정리된다.
- 첫째, 문화적 가치관의 강화를 통해 행복한 삶과 연결된다. 개인의 문화 및 여가활동은 자유, 즐거움, 창의, 몰입 등에 기반한다고 볼 때 개인이 자신의 삶을 결정할 수 있는 선택 폭이 크고 창의성이나 모험 등 문화적 가치관을 중시하는 사회가 행복지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즉 문화예술 활동은 개개인의 창의성과 표현의 다양성을 촉진시킴으로써 사회의 문화적 가치관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 둘째, 문화예술 활동의 친밀한 유대관계와 공동의 작업은 사회적 자본을 강화하여 공동체사회의 기반이 된다. 행복지수가 높은 사회는 성공, 경쟁을 중시하는 사회가 아니라 친밀한 유대관계와 신뢰를 중시하는 정감어린 공동체 사회이다. NEF의 행복지수 보고에 따르면, 행복지수가 높은 사회일수록 문화활동과 스포츠활동이 사회적 자본 형성에 가장 많이 기여한다.
- 셋째, 문화는 시민의 창의성과 소통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지식기반사회가 필요로하는 인적자본의 질을 제고하는데 기여한다. 예술활동의 참여가 스트레스 해소, 자아정체감 증진, 신체 및 육체적 건강에 기여한다는 점은 앞서 살펴보았다.
- 행복한 삶이란 단순히 주관적인 인식과 태도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생활의 경험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음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생활의 경험이 문화적 생활과 예술의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나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그렇다면 이제는 문화적 삶과 예술활동을 경험하는 일이 남았다. 어떻게 삶 속에서 실천하고 경험해야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가의 숙제가 남은 것이다.
- 첫째, 생애주기 초기의 문화예술의 경험이 매우 중요한 경력(career)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고프만(Goffman)이 설명한 대로 경력은 직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가, 일탈, 정치, 종교, 대인관계 등에서도 상당히 복잡한 역할속에 경력이 인정된다. 따라서 아동기나 청소년기동안 문화예술의 경험을 확대하고 다양하게 경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이후 삶 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경험하게 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러한 역할은 현재 학교에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안된다. 학교 예술강사 파견이나 토요예술학교 사업이 강화되고 활성화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둘째, 문화예술 활동이 사회적 자본의 중요한 요소가 되기 위해서 공동체 활동에 기반한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들어 문화예술 동호회나 문화클럽 등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권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이러한 공동체 활동은 소속감이나 사회적 관계 확대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즐거움과 몰입에 기반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즉 같은 취미나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며, 이를 통해 친밀감을 확인하고 역할을 부여받게됨으로써 행복감을 느끼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교, 직장, 지역사회 기반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이나 문화클럽활동을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고 확산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 셋째,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삶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1년 발표한 OECD의 BLI(Better Life Initiative)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교육, 직업, 치안, 정치참여 등 영역은 평균을 상회하지만, 일과 생활의 조화(30위/34개국), 공동생활(33위/34개국) 등의 영역은 하위권이라고 한다. ‘OECD Factbook 2011’에 따르면 한국의 노동시간량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나, OECD 국가평균인 1,749시간보다 444시간 더 일하고 있었다. 이는 장시간 노동사회의 노동 피로감으로 인해 삶의 불균형문제를 초래하게 되고, 결국 국민들의 행복수준을 낮추는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일과 여가생활의 조화를 위해 국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데 모든 관심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
- 넷째, 행복은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의 산물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행복하다고 해서 내가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는 외부효과보다는 나의 주관적인 행복감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모든 개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고 경험하여 모두 자신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즐거움이란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개인의 자유와 즐거움의 선택 폭이 보장된 문화적 가치관이 확장된 사회야말로 가장 행복한 사회가 아닌가 한다. 이에 관련 정책의 기조도 변화되어야 한다. 예를들어 국민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관련하여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명실상부한 ‘수요자 위주의 정책’과 ‘모든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정책’으로 정책 전환의 선인이 필요하다.
- 다섯째, 전 세계적으로 행복에 대한 담론이 활발한 가운데, 이를 지수화하여 발표하는 연구나 보고서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각국의 행복지수의 순위를 발표하고 각국의 수준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별 국가 차원에서는 어떤 생활영역이 이슈가 되고 어떤 부분이 더 열악한 상황인지 세분화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다. 한국사회의 예에서는 일과 생활의 조화나 공동생활이 낮은 수준이라고 밝혀졌다면 이러한 영역을 개선시킬 수 있는 생활영역을 찾고 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이 부분이 문화예술 활동 및 여가활동이라고 볼 때 문화 및 여가활동을 통해 개인의 즐거움, 몰입, 공동체, 균형의 이슈를 어떻게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정책적으로 집중할 필요성이 강조된다. 이는 곧 Seligman이 말한 진정한 행복의 중요한 요인이자, 한국사회의 행복을 결정짓는 중요한 방향키가 되기 때문이다.
- 이제 한국은 문화로 융성한 나라가 되고자 한다. 이는 다른 말로 국민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행복하다고 느끼고 살만하다고 느끼는 사회가 되고자 하는 것이다. 문화의 힘이 곧 국민들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결과가 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 다시한번 문화를 통해 ‘즐거움’, ‘몰입’, ‘공동체’, ‘균형’의 삶을 강조한다.
2006년 영국 NEF재단이 조사하여 발표한 행복지수(Happy Planet Index)에 의하면 한국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