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면이 관내 저소득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지원한다.
28일 고산면은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수, 김희조)와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이사장 김택천)가 완주 시니어클럽과 계약을 체결, 29일부터‘저소득어르신 밑반찬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저소득어르신 34명에게 매주 1회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것으로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에서 공동주관하고 1111사회소통기금 사업비로 지원하게 된다.
완주시니어클럽에서 매주 1회 반찬을 만들고, 밑반찬은 매주 수요일에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맞춤형복지팀에서 각 가정에 배달한다.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다문화가정체험, 9월 송편나눔행사, 11월에 음식나눔행사 및 어르신나들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