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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전원주택 천만원으로 마련하기

이런저런 이야기/작은 집이 아름답다

by 소나무맨 2017. 2. 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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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전원주택 천만원으로 마련하기

 

 



전원 주택에 살기 위해 반드시 많은 건축 비용을 부담할 필요는 없다. 집의 규모를 줄이거나 헌집을 개조해 쓰는 방법도 막대한 건축 비용 줄일 수 있는 노하우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원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소형 주택 짓기

소형 주택은 쉽게 말해 실용적인 공간 위주로 지어진 집을 말한다. 방의 크기를 축소시키거나 불필요하게 넓은 거실을 줄이는 차원이 아니라 필요 없는 공간을 아예 없애는 것이다. 소형 주택은 평균 10∼20평 이하의 주택을 말한다. 최근 주 5일제 근무가 시작되면서 주말을 위한 펜션이나 레저형 주말주택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고 있다.
소형 주택은 규격화된 자재를 현장에서 직접 조립하는 조립식과 공장에서 제작한 집을 차량에 싣고 오는 이동식 주택으로 나뉜다. 조립식 소형 주택은 주로 패널로 벽을 만들고 그 위에 지붕을 얻는 간편한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기본 설계에 맞춰 제작된 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공 기간과 인건비를 확실히 줄일 수 있다.
조립식 주택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진다면 이동식 주택은이미 만들어진 집을 현장에 이동만 하면 된다. 현장까지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이동에 따른 비용이 이동식 주택의 가격을 좌우한다. 이동식 주택은 도로 사정상 폭 3m를 넘지 않아야 하므로 대체로 직사각형 형태가 많다는 것이 특징. 전기와 상하수도 시설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최대 열흘이면 이동식 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


소형주택 종류 어떤 게 있을까
이동식 목조주택 소형 주택으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것이 목조주택이다. 단열과 내구성이 뛰어난 목조주택은 구조재가 가벼워 이동식으로 적절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가벼운 구조재 덕분에 제작, 이동, 설치에 이르는 과정이 비교적 신속해 경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주문에서 설치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3주가 소요된다.

컨테이너 하우스 별도의 기초 공사가 필요 없고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다는 것이 컨테이너 하우스의 특징이다. 콘크리트 시공에 비해 공사 기간이 짧아 공사비가 저렴한 편이다. 설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전에는 현장 사무실이나 창고 등으로 쓰였던 컨테이너 박스가 최근 여느 전원주택 부럽지 않은 모습으로 탈바꿈한 것은 설치와 이동의 편리성 때문이다. 컨테이너 박스를 이어 붙여 외양을 흙벽이나 통나무로 꾸며놓으면 전원 주택, 농가 주택, 방갈로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해진다. 관리하기에 따라 장기적으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컨테이너 하우스는 소형 주택으로 손색이 없다.
단점이라면 컨테이너 박스는 단열과 방음시설이 없어 별도의 창문을 내고 단열재도 보강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방습, 방수, 방풍 효과는 뛰어나다. 화장실, 주방 등 내부 인테리어를 갖춘 10평대 컨테이너 하우스는 1000만∼2000만 원이면 지을 수 있다.

이동식 스틸하우스 스틸하우스는 기존 주택과 같은 자재로 마감을 하기 때문에 외관과 기능이 일반 주택과 같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틸하우스의 장점은 시공이 간편해 지진이나 화재 등 자연 재해에 대해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16평 기준으로 평당 건축비는 약 250만 원 선이고, 골조 부재가 가볍고 초보자도 다루기 쉬워 간단한 공구 몇 가지로 현장에서 조립이 가능하다. 벽 두께가 얇아 같은 평형대에 비해 실내가 넓어 공간 활용이 높고, 보온이나 단열도 기존 주택에 비해 뛰어나 관리만 잘하면 골조가 뒤틀리거나 썩을 염려가 없다.

흙집 초가에 원형을 둔 흙집은 적은 평형대를 기본으로 한다. 흙집에 주로 쓰이는 황토 자재는 저렴하지만 짓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은 인건비 때문이다. 비용을 최소화 하려면 용도에 따라 적절한 공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끼리 짓거나 집짓기 품앗이를 활용하는 것도 인건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소형 주택 짓는 노하우
전문 시공업체를 찾아라 소형 주택은 시공업체가 많지 않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자재만 적게 들어갈 뿐 대형 주택과 시공 방식은 같아 이윤이 남지 않기 때문이다. 평당 시공비가 대형 주택에 비해 저렴한 소형 주택을 짓고 싶다면 반드시 전문 시공업체를 선정하도록 한다.

사전 비용을 꼼꼼하게 따져본다 소형 주택은 시공업체, 자재의 가격이나 종류에 따라 비용이 매우 다양하다. 같은 자재라도 평형에 따라 평당 가격대가 달라지고, 같은 평형이라도 업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시공 전에 실제 평수에 데크나 다락 평수가 포함되어 있는지, 지하수나 정화조 등 기반 시설 비용이 포함되어 있는지 체크하도록 한다. 충분한 비교를 통해 자신의 형편에 맞는 주택을 선택해야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해당 관청에 가설 신고를 한다 우리 나라는 소형 주택에 대한 건축법상 별도 규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상하수도 설비와 정화조 시설이 되어 있지 않은 6평 이하 이동식 방갈로형 건물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가설로 신고만 하면 된다. 가설물 존치 기간은 3년이며 만료일 7일 전에 신고하면 연장할 수 있다. 그린벨트 내 농림지나 건물 옥상은 규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시공 전에 미리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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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이름 | 산골 전원주택 이야기-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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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개 | 귀촌 20년차의 산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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