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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退溪 先生의 活人心方 [이퇴계의 활인심방]

숲에 관하여/숲, 평화, 생명, 종교

by 소나무맨 2016. 9. 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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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退溪 先生의 活人心方


   01. 사무사 思無邪 - 사악한 일을 생각하지 말아라
   02. 행호사 行好事 - 좋은 일만 행하라
   03. 막기심 莫欺心 - 스스로 마음을 속이지 말아라
   04. 행방편 行方便 - 편안하게 행동하라
   05. 수본분 守本分 - 자기 분수를 지켜라
   06. 막질투 莫嫉妬 - 샘을 내거나 시기하지 말아라
   07. 제교사 除狡詐 - 간사하고 교활한 마음을 버려라
   08. 무성실 務誠實 - 모든 일에 성실하도록 힘쓰라
   09. 순천도 順天道 - 하늘의 뜻을 따르라
   10. 지명한 知命限 - 자기 수명의 한도를 알아라
   11. 청 심 淸 心 - 마음을 깨끗이 하라
   12. 과 욕 寡 慾 - 욕심을 줄여라
   13. 인 내 忍 耐 - 모든 고통을 잘 참고 견디어 내라
   14. 유 순 柔 順 - 성질을 부드럽고 공손하게 가져라
   15. 겸 화 謙 和 - 겸손하고 상냥하라
   16. 지 족 知 足 - 만족할 줄 알아라
   17. 겸 근 廉 謹 - 청렴하고 몸가짐에 조심하라
   18. 존 인 存 仁 - 어진 일을 행하라
   19. 절 검 節 儉 - 검소하고 절제하라
   20. 처 중 處 中 - 지나치거나 부족하지 않게

                          처신을 신중히 하라
   21. 계 살 戒 殺 - 남을 해치거나 죽이는 것을 삼가라
   22. 계 노 戒 怒 - 함부로 성내지 말아라
   23. 계 포 戒 暴 - 포악한 언동을 삼가고 진정하라
   24. 계 탐 戒 貪 - 천박한 탐욕을 내지 말아라
   25. 신 독 愼 篤 - 매사에 조심스럽고 독실하게 행동하라
   26. 지 기 知 機 - 기미를 잘 알아서 좋은 방향으로 써라
   27. 보 애 保 愛 - 연약한 자를 사랑하고 보호하라
   28. 염 퇴 厭 退 - 옳지 못한 것을 용감하게 물리칠 줄 알아라
   29. 수 정 守 靜 - 고요함을 지킬 줄 알아라
   30. 음 즐 陰 叱- 뒤에서 몰래 남을 비방하거나 해치지 말라
   31. 가지를 잘 섞어서 가루를 만들고 거기에 심화心火

        한근과 신수腎水 두 대접을 잘 저어 섞는다
        이것이 五分이 되도록 느긋하게 달여

        때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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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들이 간직해 온 건강의 지혜 『이퇴계의 활인심방』. <활인심방>의 원제는 '활인심'으로서 현주도인 함허자가 엮은 도가자류의 저작이다. 이를 퇴계선생이 친히 필사하여 <활인심방>이라 하였다. 이 책은 의사든 보통사람이든 꼭 알아두어야 할 필수적인 건강지식으로, 소중한 방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기존의 책보다 큰 글씨체를 이용해 읽기 편하게 구성했다.


저자소개

저자 정숙

저서(총 1권)
1965년부터 자연요법 연구에 몰입. 한국지압협회 부회장, 경희대 부속한의원 물리치료실장, 전국주부교실 주부대학 강사 역임. 현재 한국양생회 회장.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활인심서

활인심 상
현주도인 함허자 편
중화탕
화기환
양생의 법
태식론
치심
도인법
거병연수육자결
사계양생가
보양정신
보양음식

활인심 하
하권의 소고

활인심방의 이해
예방의학적인 양생
기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과 육체를 떠받치는 기정신
기의 성쇠는 10년 주기로 변한다
정력의 주기는 남8 여7
태식이란 무엇인가
단전이란?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처방들
정기와 원기
오감의 도인체조
영양과 위생으로서의 영위
조상들의 식생활과 건강





이황(李滉, 1502년 1월 3일(1501년 음력 11월 25일) ~ 1571년 1월 3일(1570년 음력 12월 8일))은

 조선 중기의 문신, 학자, 교육자, 시인이다.

본관은 진보(眞寶).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 퇴도(退陶), 도수(陶叟)이다. 이언적의 사상을

이어받아 영남학파의 중추적 학자가 되었으며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성리학자가 되었다.

 당시에 가장 성리학에 정통한 대학자로 인정되어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문의하곤 했다.

서인을 창시한 이이도 그런 사람 가운데 하나이다.

이황과 조식은 같은 해에 태어나서, 이황이 한 해 먼저 죽었다.

 조식은 경상남도의, 이황은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학자가 되었고,

그 지역의 유력 가문의 자제들은 모두 그들에게 배웠다. 이 학맥은

동서 분당 뒤에 동인의 핵심을 이루고, 다시 동인이 남인-북인으로 갈릴 때,

이황 제자들은 남인, 조식 제자들은 북인을 이룬다. 이황의 대표적인

두 제자는 학봉 김성일과 서애 류성룡이다. 벼슬은 류성룡이 더 높았지만,

 김성일의 제자들이 더 많았고 세가 컸다. 임진왜란 당시 이황의 저서들이

 일본군에게 약탈당했는데, 이때 약탈된

이황의 저서와 작품, 서한, 편지 등은 일본 유학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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