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시대 지역신문기자로 살아남기 -- 김주완 (지은이) | 산지니
2016. 4. 28. 18:09ㆍ이런저런 이야기/책 속에 길이 있다
뉴미디어 시대의 신문, 그것도 지역신문이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역신문’기자로 살아남는 방법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인 저자의 시각으로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는 사례 보고서이다. 왜 지역신문 기자가 SNS 도구를 활용하여 독자와 소통해야만 했을까? 저자는 날로 신문구독자가 줄어들고 있는 신문의 위기 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신문이라는 매체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설파하고 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중앙지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파격적인 지면 구성과 인물 중심의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는가 하면, 지역의 파워블로거와 연대하여 지역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경남도민일보》의 행보는 마산·창원·진해 통합의 폐해 관련 취재원을 SNS를 통해 직접 제보받아, 그 사연을 토대로 ‘마창진 통합의 그늘’이라는 기획기사를 연재하게 된 계기로 연결되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중앙지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파격적인 지면 구성과 인물 중심의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는가 하면, 지역의 파워블로거와 연대하여 지역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경남도민일보》의 행보는 마산·창원·진해 통합의 폐해 관련 취재원을 SNS를 통해 직접 제보받아, 그 사연을 토대로 ‘마창진 통합의 그늘’이라는 기획기사를 연재하게 된 계기로 연결되었다
여는 말
제1장 편집국장의 반성문
출입처와 취재영역은 ‘권리구역’이 아니다
편집국장 업무지시: 소셜미디어 의무 방어
취재원의 술, 밥 가이드라인은?
신문사에 들어오는 선물, 어떻게 처리할까
내가 신문 1면에 반성문을 쓴 까닭
제2장 지역밀착 공공저널리즘으로 돈을 번다
팔아본 사람만이 팔릴 상품을 만들 수 있다
매일 아침 독자에게 전화를 걸다
제보주시면 편집국장이 저녁 사겠습니다
독자가 좋아할 신문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축제신문을 만들다
창동·오동동 스토리텔링 사업
사회적 기업 ‘갱상도문화공동체 해딴에’
파워블로거 팸투어 효과는?
광고료 부담없는 독자밀착광고 보셨나요?
네티즌을 울린 감동적인 신문광고, 뭐길래?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2년 12월 29일 교양 새 책
- 저자 : 김주완
최근작 : | <별난 사람 별난 인생 그래서 아름다운 사람들>,<풍운아 채현국>,<김주완이 만난 열두 명의 고집 인생> … 총 5종 (모두보기) |
SNS : | http://twitter.com/kimjoowan |
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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