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하고 다양한 콩요리 맛보는 소이푸드 레스토랑 효자동 로컬푸드 직매장 2층에 문 열다 특별하고 다양한 콩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완주군 ‘소이푸드 레스토랑’이 준비기간을 끝내고 문을 열었다. 완주군은 19일 박성일 완주군수, 소비자대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이푸드 레스토랑’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소이푸드 레스토랑’은 전주시 효자동 LH 공사 전북지역본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비 73억원을 투입 2,755㎡ 부지에 연면적 1,217㎡의 규모로 1층 로컬푸드직매장, 2층 소이푸드 레스토랑, 3층 카페를 갖추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은 2월 중순에 임시 개장해 운영 중에 있다. ‘소이푸드 레스토랑’은 뷔페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 다양한 가공품 구입과 동시에 건강에 좋은 콩 요리와 함께 제철원료를 사용한 뷔페음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콩고기, 콩 크로켓, 콩만두, 콩 타락죽 등 다양한 콩요리와 새롭게 개발된 소스와 제철 채소 음식, 후식 30여종을 1인 12,000원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소이푸드 카페에서는 무첨가물 두유와 두유진저라떼 등 건강음료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부터는 국산콩을 이용한 무첨가 두유, 고구마․생강․커피와 두유를 혼합한 소이라떼, 볶음콩, 초코초콩, 콩머랭쿠키, 퍼핑스낵 등 다양한 콩 가공제품을 직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개장한 소이푸드 레스토랑은 완주군 민선 6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소이푸드 레스토랑이 콩 생산 농업인에게는 소득 안정과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콩 식품의 미래를 제시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