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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국 18개 지자체와 ‘문화두레’ 교류 협약

전북 소식/완주군 소식

by 소나무맨 2016. 4. 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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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국 18개 지자체와 ‘문화두레’ 교류 협약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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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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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두레 정신을 바탕으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문화예술분야 공동체인 ‘문화두레’에 가입, 본격적인 문화교류확대에 나섰다.

 ‘문화두레’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고유의 공동노동조직인 두레를 모델로 각 기초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연, 축제, 전시 등의 인적·물적 자원을 파견 및 교류하는 협력사업이다.

 완주군은 20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린 지방정부 ‘문화두레’ 출범식에 참석해 전북에선 유일하게 두레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 1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문화예술 분야 공동체에 그 이름을 올렸다.

 완주군은 이번 문화두레 결성을 통해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의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과 비비락 공연예술협동조합의 ‘선녀와 나무꾼’, ‘여시코빼기’ 등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든 공연을 완주군 대표 문화 품앗이 콘텐츠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내 유일하게 완주군이 ‘문화 두레’에 참여해 완주표 문화 콘텐츠를 문화두레제전 및 각 기초자치단체 행사에 파견해 널리 알릴 전망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박성일 군수는 “문화두레 출범을 계기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공평한 문화 복지 실현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완주군의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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