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완주/고재홍 기자= 경천 편백 숲,
힐링을 위한 숲길조성, 숲속도서관 조성 시작 완주군 경천면에 힐링을 위한 치유의 숲 조성 첫 걸음이 시작됐다. 완주군 경천면
경천리 산 51번지, 경천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2015년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군은 치유의 숲 본격추진에 앞서 올해 군비 2억원을 투입해
치유숲길과 숲속 도서관을 조성한다. 경천 편백 숲은 26년생 6천평을 포함한 총 1만8천평의 편백나무가 조성됐으며, 사람의 발길이 많지
않아 숲이 잘 보전돼 있다. 군은 편백숲 일원에 1.8km 치유숲길 및 숲 속 도서관을 조성해 환자들은 물론 일반인에 건강을 회복시키는
치유와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