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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선정

전북 소식/완주군 소식

by 소나무맨 2016. 4. 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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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선정

전북 유일…향후 3년간 매년 10억~14억원 지원받아 안전인프라 확충

(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6-04-21 11:02:56 송고


완주군청사/뉴스1 DB

완주군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중앙정부,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업해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을 안전환 환경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전북지역에서 완주군이 유일하게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군은 향후 3년간 특별교부세와 도비를 포함해 매년 10억~14억원을 지원받아 적극적인 환경 개선 및 안전문화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 목표관리제 대상인 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등 4대 분야 및 주민 불안감과 관심이 높은 범죄분야에 대해 ‘안전문화운동’과 ‘안전 인프라 개선’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삼례시장 주변지구, 우석대~완주우체국 구역, 삼례초등학교 주변, 원승마을 등 4개 지구를 중점개선지구로 선정하고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했다.

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주민신고 훈련 △삼례 장날 교통안전도우미 △생명사람 지킴이 △농산물 절도예방 자율방범대 운영 등 주민과 함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중점개선지구로 선정된 삼례읍 등에 대해 △안전한통학로 확보 등 교통사고 제로화 △보이는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등으로 화재사고 제로화 △자살, 범죄율이 높은 지역 안전인프라 강화 △해충포충기 설치 및 취약지역소독 강화로 감염병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망을 확충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사망자수를 감축해 안전 으뜸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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