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차전지 신소재 융합 실용화 촉진사업 선정 | ||||||
5년간 총 181억원 투자로 고용인력 창출 및 연관 산업 입지 활발 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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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북도와 완주군은 탄소소재의 다양화와 융복합 산업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2차전지 신소재 융합 실용화 촉진사업’이 산업부 ’17년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 신규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차전지 신소재 융합 실용화 촉진사업은 2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기술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하여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지역적 필요성, 시급성, 사업 타당성 등을 반영·기획하여 지난 3월에 신청한 사업이다. 그동안 전북도와 완주군이 전북테크노파크,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함께 탄소섬유 중심의 탄소산업을 흑연·활성탄으로까지 확대시키기 위해 흑연과 활성탄을 주 원료로 하는 음극재의 최대 수요처인 2차전지 산업과의 융복합을 목적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산업부와 전문기관의 평가(2회)와 민간평가위원회 심사(2회) 등 엄격한 평가기준을 통과함에 따라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산업부의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 신규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23개 사업이 신청되었고 이중 사업 타당성과 국가지원 필요성, 시급성 등이 인정된 총10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사업은 ’17년도부터 국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2021년 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되면 현재 도내에 있는 순수 음극재 기업 6개사는 20사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차전지 부품 관련 기업은 190개사에서 300개사로 증가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고용인력 또한 7,500명에서 12,500명으로 5천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처럼 중소·중견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음극재 제조·분석 인프라 구축을 통해 R&D 및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탄소산업 뿐만 아니라 탄소소재 응용분야인 2차전지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조성예정인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연관 산업의 입지가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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