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도시 먹여살리는 '랜드마크'..연간 19조 벌어
MBN입력2015.05.09. 20:59【 앵커멘트 】
프랑스의 에펠탑처럼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건설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이 뛰고 있습니다.
관광객을 불러 모아 도시를 먹여 살리는 랜드마크 그 현장을 주진희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기자 】
사자입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받아마시는 시늉을 하거나,
거대한 건축물을 두 팔로 받치며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 인터뷰 : 아스트리 / 인도네시아 관광객
- "돌아다니느라 좀 피곤했는데, 이곳을 보니까 너무 좋아졌어요. 어떻게 배가 건물 위에 있을지 너무 신기해요. "
지난 2009년 싱가포르 남쪽 해안 「매립지에 들어선 마리나베이 샌즈에는 초호화 호텔과 쇼핑몰, 수영장 등 수많은 볼거리로 유명합니다.」
▶ 스탠딩 : 주진희 / 기자
- "높은 빌딩 3개가 거대한 선박을 떠받치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항구도시인 싱가포르를 상징하고 있는데,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
「지난해 이곳을 지난해 방문한 관광객만 1, 560만명, 뿌리고 간 돈은 19조원에 이릅니다.」
509m 높이의 대만 101타워도 한 해에만 400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
특히 도시 전체를 내려다보는 야경이 관광객들을 사로잡습니다.
▶ 인터뷰 : 샘 / 영국인 관광객
- "굉장히 크고 높잖아요. 스카이라인이 전부 내려다보이고, 한번 보고 싶었어요. "
▶ 인터뷰 : 이훈 / 한양대 관광학과 교수
- "랜드마크는 그 나라의 관광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것이 되고 그 나라를 방문하거나 그 나라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싶다는 결정을…."
단순한 상징물을 넘어 도시를 먹여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
프랑스의 에펠탑처럼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건설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이 뛰고 있습니다.
관광객을 불러 모아 도시를 먹여 살리는 랜드마크 그 현장을 주진희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기자 】
사자입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받아마시는 시늉을 하거나,
거대한 건축물을 두 팔로 받치며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 인터뷰 : 아스트리 / 인도네시아 관광객
- "돌아다니느라 좀 피곤했는데, 이곳을 보니까 너무 좋아졌어요. 어떻게 배가 건물 위에 있을지 너무 신기해요. "
지난 2009년 싱가포르 남쪽 해안 「매립지에 들어선 마리나베이 샌즈에는 초호화 호텔과 쇼핑몰, 수영장 등 수많은 볼거리로 유명합니다.」
▶ 스탠딩 : 주진희 / 기자
- "높은 빌딩 3개가 거대한 선박을 떠받치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항구도시인 싱가포르를 상징하고 있는데,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
「지난해 이곳을 지난해 방문한 관광객만 1, 560만명, 뿌리고 간 돈은 19조원에 이릅니다.」
509m 높이의 대만 101타워도 한 해에만 400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
특히 도시 전체를 내려다보는 야경이 관광객들을 사로잡습니다.
▶ 인터뷰 : 샘 / 영국인 관광객
- "굉장히 크고 높잖아요. 스카이라인이 전부 내려다보이고, 한번 보고 싶었어요. "
▶ 인터뷰 : 이훈 / 한양대 관광학과 교수
- "랜드마크는 그 나라의 관광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것이 되고 그 나라를 방문하거나 그 나라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싶다는 결정을…."
단순한 상징물을 넘어 도시를 먹여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