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을 통해 본 대안, 지구촌이 해야할 준비는 무엇인가?"
경기방송, 박영숙유엔미래보고서2045저자 인터뷰, [세상은연다 박찬숙입니다.]
네팔 지진을 통해 본 대안들, 지구촌이 해야할 준비는 무엇인가?
Q: 4월 25일 규모 7.8 대지진이 네팔에서 일어났는데, 미래에는 얼마나 더 자주 일어나며, 사실상 가장 피해가 많은 것은 어떤 재해일까?
- 가장 큰 피해를 내는 것이 바로 지진이다. 지진이 몰고 온 쓰나미현상을 2011년 일본 후쿠시마지진때 우리는 생생하게 보았다. 지진은 순식간에 일어나는데, 여진이 있고 건물붕괴, 산사태나 쓰나미등이 동반한다. 태풍이나 홍수는 날씨예보가 점점 더 정확해지면서 미리 대피할 수 있는데 지진예보는 크게 정확하지 않거나 너무 미리 예견이 되어 사람들이 무시하는 경향이 있긴 하다. 지금도 캘리포니아에 대지진이 자주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은 변하지 않는다.
- 과학자들은 지진예측하기 위해 대규모 지진의 과거 주파수를 연구한다. 기록된 역사 200년 동안 진도 7 이상의 지진을 경험하였고 그 후에도 자주 진도 낮은 지진이 발생한다면 과학자들은 50년 내에 큰 지진 가능성이 50% 이상이라고 한다. 진도 6.5이상 지진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자주 발생하여 1979년 진도 6.0 충격을 시작으로, 이 지역에서 지진 활동이 극적으로 증가하여 향후 30년간 대지진 확률이 67%로 추정한다. 이곳이 바로 산안드레아스 단층계다.
Q: 모니터링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하여 이번 네팔도 1개월 전에 프랑스과학자들이 예측했다고 한다.
- 물론 발전하고 있다. 지축의 흔들림을 측정하는 기술등도 아주 정교해지고 정확해지고 있다. 그런데 신기술을 개발하여 성공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 이 기술은 RNG라는 장치의 랜덤 시스템과 인간 의식의 상호작용을 추적하는 기술로, 인간의 불안, 인간의 느낌, 미미한 반응을 연구하는 기술로 1979년 프린스턴 공대 실험실에서 개발했다. 이 민감한 전자장치가 강한 인간의 감정을 읽어내고, 자연현상 즉 재앙전후로 인간 의식이 특별한 상태로 변하는 것을 발견했다. 1990년대 후반 로저 넬슨박사가 글로벌 의식네트워크 프로젝트 (GCP)를 만들어 소장이 되었다.
Q: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개미들이 도망간다고 하는데 비슷한 느낌을 인간도 갖는 것인가?
- 인간의 의식적인 영향의 흔적, 즉 정신의 호출 신호를 잡는 기술이다. 위험에 대한 공유 감정과 대중 의식이 한순간에 보내는 신호나 노이즈 같은 것을 잡아내어 위험을 감지하는 소스로 활용한다. 그 장치를 RNG라고 하고 신호의 상관관계를 연구한다. 에너지 필드를 측정하고 인간의 미묘한 행동변화를 측정한다. 장치에 의해 생성된 임의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소음에서 미묘한 신호를 발견하는 장치이다. 평균 7,000km 떨어진 곳에서의 미묘한 신호나 에너지를 포착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 재앙이 닥치면 대중 의식이 공감하고 동기화된다.
- 9.11사건 때 펜타곤과 세계무역센터가 공격을 받았을 때 RNG 네트워크의 결합된 신호의 출력이 엄청나게 높아졌다고 한다. 전 세계 데이터가 결합되고 집단지성으로 글로벌의식네트워크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자연 재해, 가상예측, 비행기 충돌이 추락, 군사 침략, 테러 행위, 평화시위, 정치적 이벤트도 데이터가 나온다. 토지 기반의 지진에는 이 RNG판독이 상당한 효과를 나타낸다. 전 세계 사람들의 집단지성과 기술협업으로 지구촌 재앙을 이겨내야 한다.
Q: 미래학자들은 뭐라고 하나?
미래학자들은 이런 기상이변은 과학자들에게만 맡겨놓는 것이 아니라, 국제대웅이 필요한데, 기후변화를 완화해야하고 또 2050년 90억 명의 지구촌 인구증가시에는 더 큰 재앙이 올수 있으므로, 이제는 디지털 지구를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한다. 전 세계적으로 함께 작업하여 실시간으로 누구나 다 지형이 변했거나 수증기가 발생한다거나 등을 한 곳으로 정보 제공하는 집단지능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한다.
지구촌이 연결된 텔레포탈(teleportal) 화면이 각국에 설치되고, 한밤중에도 온라인으로 연결, 컴퓨터가 통신하고, 알람이 진동하고 홍수, 쓰나미, 지진의 위기에서 사람들을 대피시켜야한다. 북극 바다 얼음이 예상보다 빠르게 녹아 해수면상승 대안도 시급한데 아직도 절반의 인구가 해안선에 살고 있다. 이제 신도시를 만들거나 도시계획에서 해안선은 강제로 폐쇄해야한다. 방글라데시, 방콕은 2030년대 후반 수몰할 수 있다고 한다.
전 세계 teleportal 화면을 볼 수 있게 하고 수십억명이 이상한 현상을 집단지성 보고하는 프로젝트를 로저 넬슨박사가 글로벌의식네트워크 프로젝트 (GCP: Global Consciousness Project)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그는 지구촌연결로 디지털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재앙에 대처하자고 말한다.
• 정부는 도시 설계 시부터 지진대나 해수면상승으로 해안선 개발을 피하게 한다.
또 전 세계 기업의 직원과 고객과 외부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연결로 재앙에 안전한 위치를 전 세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 제조 및 물류회사들은 판매업체와 하청 업체와 지속적인 연결로 안전지대에 물자를 보관하고 사고 시에 물자 공급을 원환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 통신업체들도 디지털로 전 세계를 연결하여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장 빠른 연결이 기업과 고객들과의 연결망이므로 이를 활용하고, 정부지원으로 이런 시스템을 체계화하려한다.
세계가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는데 재난재해 시에는 연결이 안 된다. 이제 이런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글로벌의식네트워크를 만들어야한다. 신기술로 인간의 위험을 느끼는 오감을 측정하고, 또 물리적으로 집단지성으로 모든 현상을 한군데로 보고하게 한다. 프린스턴 대학에서 만들어진 글로벌의식프로젝트 (GCP)는 국제협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미 구글지도에 보면 480개 도시에 이 GCP가 퍼져있다. 16년이 되었으며, 이제는 양자 터널링을 사용하는 장치를 이용하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되었다. 과학자 물리학자들이 많이 참여 중이다.
Q: 몰라서 그렇지 우리나라는 해수면상승을 걱정해야한다고 하는데?
1700년부터 2000년까지 해수면상승이 연간 0.3미터로 미미하게 일어나서 눈에 보이지 않다가 2020년부터는 거의 0.8미터까지 높아지는 상황이오면, 대만 같은 경우에 대규모 조사한 결과, 15년 후에 18%정도가 가라앉는다는 예측도 있는데 대만만 가라앉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의 해수면이 비슷하게 상승한다. 2100년이 되면 1.2-2 미터정도씩 상승한다고 한다. 놀라운 기후변화 결과이다. 우리나라 제주도, 섬들도 똑 같이 잠길 것이다. 미국 최저지대인 뉴올리언스는 매일 축구장 하나가 가라앉고 있다고 모든 신문에 연구결과가 보도되었다.
(2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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