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부엌은 어떤 모습일까?
이케아 (Ikea) 부엌 2025 - 요리의 미래?
미래에도 우리는 요리를 해 먹을까? 3D프린터로 프린트한 식품들,
아니면 알약하나?
의식주에서 가장 미래가 궁금한 것이 바로 식(食) 즉 먹는 것이다. 인간은 미래에도 음식을 먹을까?
3D프린트한 음식을 먹을까? 아니면 알약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까?
식생활 마저도 바뀐다. 의식주에서 그래도 한동안 돈이 되는 것은 먹는 것이다. 옷은 3D로 프린트하고 6개월씩 벗지않고 입는 나노 옷들이 나와서 옷을 갈아입지 않는다. 고령화에 더욱더 그렇다. 집은 인구감소로 넘쳐나는 주택, 특히 고층건물들은 재건축이나 재분양이 되지 않아 공중에 매달아 놓은 집의 가치는 땅에 떨어진다. 집은 거의 무료가 된다. 샹하이 윈슨사는 집을 500만원경에 하루만에 프린트해준다.
먹는 것은 우선 몸에 가장 좋다는 모든 영양소가 들어간 미수가루 소일런트가 이미 팔리고 있다. 저렴하여 하루에 1만원 정도로 미수가루를 타서먹고 구워서 먹고 푸딩으로 해서 먹는다. 그렇지 않으면 3D프린터로 프린트하여 음식물 낭비가 거의 없어지는 사회가 온다.
에너지가 거의 무료가되는 2030년이면, 가령 사과파이를 프린트하는 3D프린터는 현재 사과 생산에서 유통, 그리고 가정의 냉장고에서 버려지는 사과는 생산양의 90%가 낭비되는 현상이다. 하지만 새가 쪼아먹은 사과, 우박 맞은 사과 등도 모두 갈아서 카트리지에 넣어 거의 무료인 에너지를이용하여 냉동보관하게되면 생산양의 대부분이 낭비되지않고 음식으로 변하는 장점이 있다. 3D프린트는 내가 먹을 양 만큼만 프린트하여 음식물쓰레기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4월 26일 이케아 (Ikea) 가구기업은 "부엌 2025 - 요리의 미래?"를 진단해 보았다. 기즈맥을 엿보면 다양한 아이디어가 학생들의 머리에서 나왔다.
2025년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미래의 부엌은 어떤 모습일까? 세계 최고의 가구기업 이케아는 디자인 회사 IDEO 런던과 룬드 아인트호벤대학교 학생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미래의 부엌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부엌은 더 환경 친화적인 모습으로 변하고 생활 양식도 단순 간단해지며, 음식에 대해 사람들이 더 창의적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학생들이 미래를 상상하면서 미래의 부엌 2025를 디자인한 것들이다. 학생들은 오늘보다 사용 가능한 에너지가 훨씬 적어진다는 점에서 시작하였고, 인구도 이미 줄기 시작하여 더 작은 아이들을 낳고 대다수의 인구는 고령화로 노동력이 줄어들고, 자원마저도 줄어들고, 저개발국가는 인구팽창으로 식품 수요 증가는 선진국에서부터 알뜰한 부엌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사람들은 대부분 아주 작은 아파트에서 살면서 좁은 공간을 다양하게 이용한다. 사람들은 또 대부분 도시에 살고있다. 이제 주방이나 거실이 따로 없고 방 하나에 주방, 거실과 작업 공간이 공존한다. 음식 중 특히 고기가 부족하다. 현재 인구 73억명에서 2025년에는 인구가 83-85으로 증가하며 육류소비는 2배 이상으로 늘어난다. 저개발국가 인구들도 육류를 선호하면서 육류부족이 심각해진다. 이때 이미 네델란드의 마크 포스트가 개발하는 배양육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모든 가구는 재활용을 적극 권장되는 사회, 심지어 강제로 재활용을 의무화되어 모든 것을 모으고 다시 쓴다. 가정에서 식료품이 거의 저장이 되지 않는다. 에너지를 절감하기위해 냉장고를 사용하지 않는 가구가 많다. 그 이유는 모든 제품 즉 세탁기나 커피기계 위에는 이미 아마존에서 붙여놓은 온라인 즉석주문이 가능하여 버튼만 누르면 작은 드론이 작동되어 즉시 배달된다. 생선이나 육류도 신선한 제품이 즉시 즉각 배달된다. 모든 제품은 유비쿼터스 단추로 눌러 대부분이 택배로 전달된다. 사람들이 점점 더 바빠져서 백화점이나 마트에 들릴 시간이 거의 없다. 1년에 한번 정도 백화점을 들리거나 한달에 한번 정도 마트에 들리는 수준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 가정에서 재택근무를 한다. 그러나 집은 협소하여 이제 한개의 큰 책상이 식탁이되고 일하는 책상이되고 또 모든 가구를 대행하는 만물가구가 된다. 집안에서 근무하면서 음식을 프린트하거나 만들어서 먹지만, 사람들은 자꾸 새로운 기술 새로운 장비나 기기가 나와 신기술을 배우느라 요리를 배울 시간이 없다. 단지 벽에 붙어있는 TV에서 요리법을 즉석에서 알려주는데, 테이블위에 도마도를 올려놓으면 도마도로 요리할 수 있는 각종 메뉴나 요리법이 TV에서 보여지거나, 아니면 테이블에 전자시스템이 무슨 요리를 선택할지 글로 보여준다.
부엌 2025은 부엌이 거의 사라지고 음식물 보관이 거의 없고, 음식도 아주 간단한 것들만 선호된다. 녹색 생활양식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사람들이 적응을 하여, 좁은 방안에서 아쿼포닉스 등 채소는 LED등 밑에서 재배하여 신선한 것을 먹는다. 부엌 공학만큼 사회 공학이 바뀐다. 요리는 모든 식품의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교묘하게 숨겨진 몇 가지 첨단기술이 도와준다. 추가와하지만 대신,보다 일반적인 이케아 (Ikea) 스타터 부엌처럼 보인다.
학생들은 이런 개념을 확정짓기위해서 사회적 기술 계정 및 인구통계학적 변화를 감안하고 미래사회의 사람들의 태도를 연구하였고, 실험실 연구원들을 인터뷰하고, 수개월간 브레인스토밍을 하여 디자이너들과 함께 다양한 미래의 이케아 (Ikea) 임시 주방을 디스플레이 할 수 있었다.
미래의 부엌은 좁은 공간에서 가장 넓은 거실과 부엌이 융합된 개념으로 요리, 식사, 일, 놀이, 및 사교의 중심지가 된다. 다소 소박한, 테이블의 모습이며 폐기물을 줄이는 노력으로 가구에는 분리수거기가 다 달려있다.
테이블 위에는 대화식 제어센터 역할을하는 스마트 카메라와 센서들이 임플란트되어있다. 우선 테이블에 음식물 재료를 올려놓으면 조리법, 그리고 타이머를 사용하는 간단한 요리기구가 대신 간단한 조리법으로 요리를 해준다. 다양한 조리법이 필터링되어 선택이 된다. 테이블의 목재 표면 밑에는 가열하고 요리할 수 있는 컴퓨터 네트워크에 접속된 유도 코일이 있고, 휴대용 장치로 재충전이된다.
쇼핑은 모든 것이 무인기 즉 드론이 수분 내에 신선한 식품이나 음식을 배달해 주기 때문에 식자재를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하는 일은 과거의 일이다. 대신 냉장고와 찬장이 하나로 융합되어 찬장에 냉동 시스템이 작동하여 모든 음식은 선반위에 눈에 다 보이게 전시되어 있다. 그래야 잊고 또 다시 같은 식품을 주문하지 않기 때문이다. 부엌이나 움식물 창고 시스템은 사라졌다.
나무 선반에 숨겨진 센서가 항시 부패한 식품을 알려주고, 옛날의 냉장고 안쪽에서 잊혀져서 부패하는 식품은 없다. 선반에 모든 식품이 보여지고, 냉각 기술과 스마트 센서가 신선도를 항시 알려준다. 식품은 RFID 태그와 이중 벽으로 투명한 용기에 저장되고 유도 냉각장치는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되게 해준다. 한 테이블에서 여러가지 식품을 가열할 수 있으며, 마늘, 감자, 당근 등의 식품을 위한 테라코타 용기도있다.
저녁 식사 후 쓰레기 처리 시스템은 주인이 수동으로 병이나 식품을 가구에 붙어있는 쓰레기 재활용 용기로 직행하게 되어있다. 이것들은 바이오 폴리머 튜브에 진공으로 되어있어서 재활용이 손쉽고 낭비에 대한 벌금이 과징되기 때문에 픽업 표지를 붙이거나 분쇄된다.
또한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부엌 싱크대는 물을 제거하고 고체 지방은 정부가 수집해가서 무취 압축 퇴비화 시스템으로 들어간다. 허드레물은 실내에서 재배되는식물에 사용된다. 식물에 적합하지 않은 물은 도시 하수도 파이프로 내보낸다.
(201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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