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귀농귀촌 행복멘토단 운영---초보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종합 컨설팅 제공

2015. 3. 12. 10:50전북 소식/완주군 소식

 

                                               ▲ 완주군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사진=완주군청

 

 

완주군, 귀농귀촌 행복멘토단 운영

초보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종합 컨설팅 제공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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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1 15: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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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사진=완주군청)

(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완주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에게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을 운영한다.

13명의 완주군 귀농귀촌 멘토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역리더 및 귀농귀촌 선배들로 구성되었으며, 현장을 찾는 귀농초보자 및 희망자들을 위해 귀농준비 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필요한 기본마인드, 주택 및 농지 정보, 작목선택, 영농기술 등 농촌생활 전반에대한 종합적인 안내와 상담을 실시한다.

완주군은 11일 완주군청에서 '귀농귀촌 행복멘토단' 위촉식을 갖고 멘토활동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귀농귀촌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16일~20일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귀농귀촌 멘토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후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멘토별 전문분야 및 활동시간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063-261-3730)로 문의가 가능하며, 멘토링 희망자는 직접 멘토들을 찾아가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자의 조기정착 및 지역주민들과 상생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농촌생활 선배인 멘토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