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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트렌드 6D는 --디지털화, 파괴, 착시현상, 폐화, 비물질화, 민주화.

정치, 정책/미래정책과 정치 전략

by 소나무맨 2015. 2. 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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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트렌드 6D는 디지털화, 파괴, 착시현상, 폐화, 비물질화, 민주화.


피터 디아만디스의 신간 "볼드" 미래는 지구촌과제 프로젝트만 돈이 된다.


▲ 비벡 와드하 싱귤래리티대학교 창업담당교수, 박영숙, 호세 코르데이로

싱귤래리티대학교 창업지원담당교수인 비벡 와드하가 쓴 피터 디아만디스의 신간 "볼드(Bold)에 관한 글이다. 비벡 와드하는 인도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가 최초의 IBM데이터센타를 만들고, 최초의 인터넷기업을 창업하는 등 창업전문가이다. 대학강좌를 맡으면서 지속적으로 젊은이들에게 창업하라, 그리고 빨리 실패하라, 용기밖에 없다 는 등 과감한 젊은이들의 도전을 지지한다.

소행성이 떨어지 지구를 지배하던 공룡을 멸종시켰던 것처럼 수많은 새로운 물결이 세상을 바꾸기위해 일어나고 있다. 소행성에 떨어질 신 물결은 바로
"기하급수적 기술"이다. 한개가 두개로 세개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둘이 네개로 여덟개로 변하는 기술을 말한다. 어느날 눈을 뜨면 세상이 완전히 바뀌어 있는 기술이다. 이런 기술은 지구역사상 백악기동안 지구에 떨어진 그 행성이 세상을 바꾸었듯이, 우리의 지구, 우리가 일하고 있는 산업을 송두리채 바꿀 것이다.

피터 다이아만디스와 스티븐 Kotler가 쓴 신간 "볼드: 부와 충격을 크게 창조하는 법"dl이라는 신간이다. 이 책은 정말 대담한 예측들을 하고 있으며 창업가들에게 어떻게 우리 포유동물의 조상과 같은 방법으로 지구를 번창시키는 기업을 만들것인지를 가르친다. 단지 민첩하고 탄력적으로 빨리 움직이라는 것이다.

기사본문 이미지
피터 디아만디스 싱귤래리티대학 학장과 박영숙 포즈

피터의 이전 저서 "풍요: 미래는 당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좋다"라는 저서에서 피터는 첨단기술이 인류에게 닥치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는지, 즉 질병, 기근, 에너지 부족을 해결하는지를 알려주었다. 저자는 컴퓨 터, 의학, 3D프린터, 로봇, AI, 신소재들이 얼마나 빨리 발전하여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알려주었다. 저자는 컴퓨팅, 의학, 3D프린팅, 로봇공학, 인공지능 등의 기하급수적 발전상황을 분석하고 신소재나 인간의 지식부족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며 인류는 풍요의 놀라운 시대로 향하고있다고 썼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나도 미래에 대해 비관적이었던 사람이었다. 인구과잉으로 식량과 물, 에너지가 전 세계적으로 부족하고; 전염병과 질병이 창궐하고;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시스템은 파산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런데 약 3년 전 나는 싱귤래리티 패큘티로 "풍요 싱크탱크"에 합류하였다. 이 대학은 피터와 전설적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 후 나는 피터가 설명하는 풍요한 미래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그런 시대가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더 빨리 오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나는 또 싱귤래리티대학의 미래학자들이 기하급수적 기술이 가지고 올 위험을 간과하는것이 아닌지 걱정을 했다. 특히 법적 윤리적인 딜레마에 대한 걱정이었다. , 그들이 만드는 특히 법적, 윤리적 딜레마에 위험의 일부를 걱정하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발전이 자동화 기계화 센서화를 통해 산업붕괴가 오고 많은 부정적인 사회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두려움이다. 인간은 물리적 요구가 충족되고 더 건강하고 더 값진 삶을 살게 되지만 사회적인 욕구와 만족감을 가질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내가 염려하는 바이다. 하지만 이 책 볼드를 읽으면서 나는 미래에 대한 밝은 면을 보았다. 피터 디아만디스나 미래학자 동료들이 인류는 이 기술발전을 기회로 삼아 더 나은 자신을 개발하고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여 재앙을 피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 볼드에는 6가지 D가 나온다. 디지털화(Diditalization), 파괴(Disruption), 속임수(Deception), 폐화/무료화(Demonetization), 피물질화/소멸화(Dematerlization), 민주화(Democritization) 등이다. 왜 기업이 거대한 글로벌 규모의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문제를 해결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기회는 커지고 이러한 기술진보의 연쇄 반응이 일어나고, 기술의 대변동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설명한 것이다.

디지털화(Digitalization):. 모든 정보교환의 속도가 급증하고 기술혁신의 속도에 가속화의 원인은 디지털화이다. 이 책 '볼드'는 우리의 정보전달의 수단이 디지탈로 바뀌었음을 말한다. 문명의 초기에는 우리의 정보전달 즉 모든 스토리 텔링 유형이 아주 느린 형태로 주로 시골에서 가족들과 캠프 파이어 즉 불을 피워놓고 모여서 조금씩 전달되었다. 문자발명된 후 인쇄기와 복사기가 나와 전달정보의 양이 많아졌고 그 다음 컴퓨터가 활성화되어 디지탈화되어 엄청난 아이디어의 디지털 표현이 가능하고, 정보를 저장, 교환이 폭증했다. 빛의 속도 즉 인터넷의 속도로 확산가능한 디지털화가 와서 정보를 무료로 공유하게 되었다. 이 기하급수적인 정보교환의 성장과 확산이 바로 디지털화로 가능해졌다.

파괴(Disruption):. 이 기술혁신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기존의 것을 소멸시켰다. 코닥은 자신이 발명한 디지털 카메라에의해 희생되었다. 우버는 택시업계의 혼란을 가중시키면서 곧 택시산업을 파괴시킬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도전적인 호텔 서비스로 호텔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다. 무인자동차와 드론은 자동차제조업체와 운송, 배달산업, 보험 및 수많은 다양한 산업을 파괴시킬 것이며, 로봇공학과 3D프린터는 제조업 격변의 원인이 된다.

착시현상(Deception): 이러한 기술혁신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은 대부분 사람들의 눈에 띄지않게 처음에는 서서시 이동한다. 기존 기업의 발전기술을 위협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 착시현상을 가져오는 기간이 있다. 그 후에 이 기술혁신은 기하습수적으로 일어난다. 기술이 2배로 발전하는 초기에는 그 숫자가 중요하지 않은 선형으로 보일 정도로 작다. 알아채지 못한다. 기술발전의 초기 버전만 보아서 발전의 한계를 본 코닥은 디지털카메라의 위협을 과소 평가하여 망하고 말았다. 최초의 디지털카메라는 0.01 메가 픽셀 정도여서 필름산업을 전혀 위협이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취했다. 그런 다음이 0.02배, 0.04배, 0,08배, 0.16배로 기하습수적으로 픽셀이 발전하여 수백만배로 좋아져서 진필름을 고수하던 코닥은 2012년 결국 100년 넘은 기업을 파산신청하고 말았다. 여러 번 메가픽셀이 기하습수적으로 발전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바로 태양광발전에서 오고있다. 태양에너지는 이제 미국에서 1% 설치라는 변환점에 도달하였다. 이는 이미 초기보다 6배로 많은 설치이다. 이 속도로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온다면 14년후에는 미국시장의 모든 에너지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14년후에는 다른 모든 에너지 즉 석유, 가스, 석탄, 핵발전, 등은 모두 소멸하게되 된다.

폐화/무료화(Demonetization):. 기술발전은 모든 제품을 무료화한다. 디지털카메라 방식으로 필름이 무료화되고 폐기되었다. 이제는 디지털화가되어 필름이 아닌 컴퓨터 속에서 메가픽셀 단위로 측정된다. 컴퓨터는 점점 무료화되고 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스마트폰이 수백만 달러 하던 슈퍼컴퓨터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처리 능력을 갖고 이 스마트폰도 점점 저렴화 되고있다. 많은 복잡한 응용프로그램은 이미 무료이다. 옛날 비디오편집 소프트웨어는 무지하게 비쌌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인스타그램 앱에서 무료로 편집기능을 다운받는다. 한때 2백만 달러까지 하던 비디오편집기였다. 이제 우리는 웹에서 거의 모든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무료로 다운받는다. 내가 하는 이런 중요한 말들도 이제 무료 기사로 읽을 수 있다.

비물질화(Dematerialization): 기술발전은 전체 제품 라인을 사라지게한다. 그 옛날에는 제품이 따로 따로 있었다. 즉 카메라, 시계, GPS 수신기, VCR, 뮤직플레이어, 비디오 게임콘솔, 계산기, 손전등 등이 각각의 회사에서 생산하였다. 그러나 이 수많은 제품들이 모두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가서 무료화되어버렸다. 이런 제품을 만들던 사람들은 망하고 말았다. 이제 백과사전이나 의학사전을 사지 않는다. 그냥 웹에서 무료로 다운받아서 읽는다. 백과사전을 만들던 회사는 망하고 말았다.

민주화(Democritization):. 핸드폰은 한때 럭셔리 아이템에 들어가 특혜를 받은 소수만 사용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개발도상국의 모든 가족이 한개씩 소유하고있다.사진도 한때 사진인쇄 종이 및 컬러 인쇄비용으로 사진을 아무나 프린트하여 가지고 다니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이 사진을 대신 찍어주어 인쇄용지에 대한 필요성이 사라졌다. 휴대폰만 있으면 된다. 사진은 거의 무료로 주고 받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수십억명의 지식이나 콘텐츠가 지난 10년간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무료로 가져가고 응용 프로그램, 지식을 누구나 다 접근하여 가지고 간다. 스마트 폰에 연결된 의료 기기는 이미 병원을 대체하고 있다. 옛날에는 진료 진단을 위해서 병원 의사를 찾아야했지만 스마트폰의 응용프로그램으로 진단하여 병원이나 의사의 소멸이 예측된다. 3D프린터는 이미 우리가 현재 종이를 사용하는 레이저 프린터만큼 저렴해질 것이다. 그리고 에너지 가격은 무한대로 존재하는 햇빛 즉 태양광을 사용하여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면서 결국 무료화될 것이다. 기술발전으로 모든 것이 저렴해지고 더 강력해진다.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회사는 수십억을 연결시켜서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되었다. 바로 '볼드' 대담함이 억만장자를 만들 수 있다. 이제 억만장자가 될 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억만명 즉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기후변화, 수명연장, 글로벌시민교육, 등

기업가들에게 이러한 발전의 모든 것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술발전을 격려하며, 이런 기술은 수십억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기술발전이 일부 실리콘 밸리의 기술자나 설립자의 부를 창조하기 위해서만 개발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삶의 질을 더 개선하고 인류가 당면한 과제를 연구하는 것이 바로 돈과도 직결된다. 우리는 인류발전을 위해 사회의식 개선을 목표로 해야한다.

출처: 인데일리(2015.2.8) 글: "유엔미래보고서2045"저자 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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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4&nScate=1&nIdx=27530&cpage=1&n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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