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구심점 역할 할 '경기도기후변화교육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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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는 경기지역에서 발전적 기후변화 교육기반 조성과 관련 자원의 집중화 거점으로서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경기도기후변화교육센터를 개소했다.
10일 오전 경기도청 제2별관에서 진행된 개소식은 경기도 박신환 환경국장,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 김택천 사무총장,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 박경빈 본부장,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이상은 상임회장,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신남균 사무처장 및 지역 그린리더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센터소개와 친환경 기업인 에이디파워의 어린이 에너지 절약교육 시스템 시연, 개소 퍼포먼스 등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기후변화교육센터는 지역별 대상별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리더 활동 내용 공유와 현황 점검 및 활용 방안 모색,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홍보와 그린리더 네트워크 지원의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정태정국장은 "민·관·학의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는 의제 기구를 통하여 지방정부의 의지와 시민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여는 역할을 할 것"이며,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과 경기도 그린리더 경연대회 등의 사업을 통하여 향후 경기도지역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송호섭 기자[shs@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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