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6. 19:31ㆍ전북 소식/완주군 소식
박성일 군수, 현장․소통행정 펼쳐
24일 '술'박물관서 현장행정 추진…‘현장에 답 찾고, 주민과의 소통 활발히 벌여’
박성일 완주군수가 술 테마파크 박물관 시설을 둘러보고있다 (사진 = 완주군청) |
(전북=NSP통신 박용호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24일 현장에서 길을 찾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답을 구하기 위한 현장 및 소통행정에 나섰다.
구이면 덕천리 '술'테마박물관을 찾아 군청 관계자, 전문가, 주민 등과의 토론 및 현장점검을 했으며 술 테마박물관과 관련, 운영의 활성화 방안과 함께 지속적인 술 관련 유물 확보, 관광체험단지 조성 등 수익구조 창출방안 등이 논의했다.
박 군수는 “술 박물관은 우리 술에 대한 가치제고와 인식확산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완주군이 대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다만 현재 노정된 여러 가지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면밀히 파악․개선해 술 박물관이 관광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은 술의 역사, 재료, 제조 등에 대한 전시를 통해 술의 가치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구이면 덕천리에 조성되고 있고 현장․소통행정에서 논의된 의견과 향후 전문가 및 주민의견 등을 수렴해 완주군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길을 찾고 주민과 소통으로 답을 찾는 일이 비록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을 연속적인 현장․소통행정에서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군수는 “군정추진의 핵심인 위민행정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공무원만의 시각이 아닌 주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개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소통행정으로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ocdoomc@nspna.com, 박용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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