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전통적인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들이 무수하게 만들어진다. 금융산업 최대변화 새로운 금융체계가 다가온다

정치, 정책/미래정책과 정치 전략

by 소나무맨 2014. 9. 22. 16:29

본문

전통적인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들이 무수하게

만들어진다. 금융산업 최대변화 새로운 금융체계가 다가온

(글 : 박영숙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 박영숙 유엔미래보로서2040 저자
일자리가 무수히 사라진다. 2030년에는 20억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1개 사라지는 일자리에 2개의 일거리가 생긴다고도 한다. 즉 월급을 주는 사람은 없지만 스스로 물건 제품을 만들어 창업하는 메이커들이 많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메이커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기사본문 이미지


1964년 라인스 폴링 노벨화학상 수상자가 미래에 3가지 혁명이 일어난다고 존슨 대통령에게 경고하는 편지를 보냈다. 노벨화학상수상자 라이너스 폴링 (Linus Pauling)과 같은 유명한 인사를 포함한 미래학자들이 "3가지 혁명 특별위원회" 35명의 회원들에 의해 서명된 이 서신은 민권 운동가 톰 헤이든, 스웨덴 노벨경제학자 군나르 Myrdal 등도 포함되어있었다.


편지는 3혁명에 초점을 맞추었다.:

1. 사이버(Cyber​​nation)혁명 - 증가하는 자동화

2. 무기 혁명 - 상호 안보 파괴

3. 인권 혁명 - 시민들의 불안 증가


편지는 3가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기계화 자동화로 대규모 신규 실업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사이버혁명에서 그들은 아래외 같이 경고하였다.

"생산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 새로운 변화구도는 농업시대, 산업 시대의 것과 완전히 다른 시대가 도래한다. cybernation 혁명은 컴퓨터의 조합 및 자기제어형 자동화 기계에 의해 초래된다. 고로 점차적으로 인간의 노동을 불필요하게되고 거의 무제한의 시스템으로 인한 생산능력이 발생한다. Cyber​​nation는 인간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경제 및 사회 시스템을 재구성한다."


토마스 프레이는 특히 서명자 중 한명인 로버트 테오 볼드의 말에 관심을 가진다. 풍요의 경제와 기본 소득 보장을 옹호하는 글을 에 광범위하게 작성했다. 미래예측이었다. 대규모 기술자들의 실직을 우려하는 글이었는데, 바로 오늘날 논의되고 있는 주제였다. 트리플 혁명이 온다는 1964 경고가 맞아들었는데, 컴퓨터는 극적으로 인간의 노동이나 작업 풍경뿐만 아니라 그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술까지 변화시켰다.

오늘날 우리는 컴퓨터, 로봇, 기계의 존재로 모든 노동을 자동화하는 기술로인한 대량실업을 우려하며 대안을 만들고 있다. 로봇의 탄생으로 오히려 인간이 일자리를 잃고 아마겟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예측들이 당시에 나왔다. 이러한 경고를 바탕으로 미래에 일어날 6가지 대규모 변화를 예측해본다.

6가지 대규모 글로벌 동향

기사본문 이미지


1) 떨어지는 출산율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2,750년 즉 2800년경에는 한국인이 '멸종'할 것이다."라는 예측이 있다. 여성 당 1.19명의 출산율과 함께 영국의 텔레그래프가 최근 헤드라인기사로 발표하였다. 현재 한국에서 지구촌 최저 출산율을 보이기 때문이다.

인도, 중국, 일본, 브라질은 모두 대규모 출산율 저하로 마이너스 인구성장을 향한 세계적인 저출산 추세를 이끌고 있다. 세계은행 (World Bank)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최근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다. 인구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출산대체율은 2.1명이다.


• 미국 (1.93)

• 칠레 (1.85)

• 브라질 (1.81)

• 태국 (1.56)

• 프랑스 (2.0)

• 노르웨이 (1.95)

• 스웨덴 (1.98)

• 러시아 (1.60)

• 일본 (1.43)

• 영국 (1.91)

• 인도 (2.48)

• 중국 (1.69)


인도를 제외하고 세계의 주요 인구밀집 지역은 이제 모두 마이너스 인구증가를 향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인구는 여전히 증가 중이며 아프리카의 높은 출산율에 의해 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심지어 아프리카도 시간이 지남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저출산에서 출산율이 증가추세로 이동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너무 오래 소요된다는 점이다.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유아에서 출산가능한 성인으로 자라는데 약 20 년이 걸리므로 출산율을 증가시키는데는 기본적으로 20년이 걸린다. 주요 선진국은 모두 2035-2040년에 인구가 절정이 이르면서 하강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2) 기하급수로 성장하는 산업


어떤 면에서 기하급수로 성장하는 산업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 기하급수적으로 부상하는 산업은 대부분 첨단기술산업이나 디지탈산업으로 전력, 저장, 광대역관련 산업들은 실제로 엄청난 기회가 있으며, 다른 모든 사업에 영향을 미친다.

두 개 이상의 신기술이 융합하여 상호작용할 때 변화의 유형은 가장 파괴적이다. 이들은 대부분 개방형 플랫폼과 융합 생태계로 뭉친다. 이런 분야가 바로 합성생명공학, AI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3D프린트 등이 서로 서로 융합하여 엄청난 신산업을 만들어낸다.

이런 신산업은 오래된 산업인 금융서비스와 같은 산업을 추락시키면서 완전히 새로운 지불시스템이나 신용회사를 만드는데, 그것이 아이폰6 등 들어간 지불시스템이다. 쇼핑, 업무, 사회적 특성을 가진 인공지능과 NLP가 융합된 금융대출시스템은 현 시대에 맞도록 훨씬 더 효율적인 방법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다. 이 새로운 산업은 시스템을 시작하는데 몇달 몇년이 아니라 거의 몇 시간 만에 운영을 할 수 있는 아주 손쉽고도 편리한 시스템이다. 금융의 대혁신이 다가오고 있다.

3) 급성장 고도화되는 인간의 인식레벨


인터넷은 우리가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도 못하며 그 영향력의 메트릭스를 상상하지도 못한다. 우리가 평균 한 달에 접하는 사진의 수, 우리가 소비하는 정보의 양, 디지털 페르소나나 아바타와 상호작용하면서 보낼 시간, 온갖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게되며, 이로서 인간은 점차 더 많은 것을 알게되고 인식하게된다.


인간이 매 60초에 접하는 지식이나 정보:
- 2백만개의 구글 검색
-
2억5백만개 이멜 전송
- 900개 홈피 개설
- 250만개 페이스북 좋아요 등록
- 아마존에서 10만2천불 구매
- 페이스북에 15만2천개 새로운 사진 올려
- 유투브에 340만개 동영상 올려
- 트위터에 20만개 새글 올려

4) 사생활의 취약도 증가


시스템 및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의 사생활이나 모든 것들이 투명하게된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연결되었을 때 큰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 간단한 정전으로 우리의 사무실 일, 교통 시스템, 레스토랑, 의사 및 치과 사무실과 병원이 마비될 수 있다. 매우 신뢰할 수있는 전기 그리드를 갖는 것은 위험한 장소에는 반드시 백업 시스템을 갖춰야한다.

우리는 또한 간단하게 큰 시스템을 고장내거나 파괴할 수 있는 Wi-Fi 접속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인간의 식수, 케이블, 또는 인터넷을 잃게되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이 불가능할 때 보상을 요구한다. 미국의 보통 사람들은 오늘날 이러한 네트워크 시스템, 서비스 및 기술에 크게 의존한다. 예를 들어보자.

- 우리의 가족과 친구들이 무엇을 하고있는지를 페이스 북에서 알수있다.
-
Google지도, 애플지도 및 GPS로 위치확인이 된다.
-
음악은 판도라, 스포티 파이, Rdio를 통해 듣는다.
-
스트리밍 TV는 애플 TV, 로쿠, Chromecast등으로 본다.
-
넷플릭스, 훌루, 텔레비전 프로그램 용 iTunes를 본다.
-
이메일은 Gmail, 야후, 또는 Outlook을 사용한다.
-
온라인 쇼핑은 아마존, 이베이, Etsy에서 한다.
-
밤새 배달은 페덱스, UPS 및 USPS를 이용한다.
-
스카이프, 싸이월드, 미투데이, Viber도 국제전화를 무료로 할 수 있다.
-
거래주식은 아메리 트레이드, eTrade, 스콧 트레이드 등에서 할 수 있다.

모든 새로운 첨단기술로 인간은 점점더 이러한 네트워크에 의존성을 가진다. 상황에 따라 한가지가 고장나면 내 일상이 무너질 수 있는 취약성을 가진다. 이런 것들이 인간의 일을 손쉽게하면서 일자리를 뺏어간다.

5) 하나로 뭉치는 힘


우리는 점점 연결된 세상에서 산다. 개개인이 오늘날 얼마나 많은 힘과 영향력 쉽게 볼 수 있는가? 이러한 새로운 기술이나 네트워크는 산업을 붕괴시킬 수 있고,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으며 세상을 변경하는데 사용될 수있다. 그리고 하나로 뭉치면 함께 한두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세상을 바꾼 사람들을 보자.

- 그레이스 최 - 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학생이 밍크를 만들었다. 필요에 따라 사용자 정의 메이크업 안료를 인쇄하는 3백달러짜리 3D프린터를 개발하여 고급화장품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게되었다. 고급제품을 프린트하는 것이다.
- Fatou Doumbia -
지속가능한 농업과 식량공급을 위해 여성들에게 농업기술을 가르치면서 서 아프리카 말리 사람들을 교육시킨다. Fatou의 계획은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여 최고의 농업기술을 가르치고, 남성 중심사회의 문제를 극복하는 프로젝트이다.
-
벤 카우프만 -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가장 빨리 물건이나 제품을 만들어 팔수있게 창업을 도와주는 이 기업은 900억원의 투자를 받아,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뉴욕 기반의 발명회사이다. 벤 카우프만은 27 세의 설립자이다.
-
데이비드 Allerby - 홈 케어를 창립한 33세 기업인이다. 발달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임시가정 도우미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
숀 켈리 - 국가 전사 스노우 선수로 29년전 2차례 프리스타일로 출전하였다. 이제 인간의 건강을 위한 제품을 판매한다. 신선한 과일, 스포츠 보조식품 등 건강식품 등 모든 것을 자동판매기로 파는데 프랜차이즈 체인을 만들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대기업에서 1인기업으로 이동하는 힘을 본다. 직업을 잃거나 명퇴를 할 때가 오면 포기하거나 좌절할 수 있지만, 이제는 새로운 기술이나 정보, 사업을 만들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기사본문 이미지



6) 우리의 과잉보호된 아이들 "NERF 세대"


우리의 손자들은 점점더 게을러 지는 것인가? 그러나 모든 세대는 자신들의 후세대들이 게으르다고 생각하낟. 자신의 아이들과 손자에 대해 냉소적인 전망을 내놓는다. 그들은 충분히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

동시에 우리는 심각하게 우리의 아이들을 과잉보호한다. 모든 스포츠는 헬멧, 턱 보호대, 무릎받침대 등을 필요로 하고, 간호사 또는 의사가 잘못되면 즉각 대기하고 있어야한다. 그리고 운동장은 사방에 그네, 시소, 회전목마, 패딩을 하여서 누구도 다치지 않게 설계가되어야한다.

우리는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보호를 하고, 과잉보호를 하여 결국 이런 아이들은 실패를 모르고, 실패를 해보지 않으면 승자의 맛을 모른다. 이렇게 모든 것이 그들에게 그냥 주어지기만 한다면 현실 세계에서 어려움을 모르고 그래서 결국 스스로 무엇을 하려는 아이들이 없다.

35세 미만의 미국청년 29% 이상에서 여전히 부모와 함께 살고있다. 이탈리아에서는 35세의 남성 60%는 여전히 부모와 함께 살고있다.

이렇게 부모가 보호를 하면 역경 처리에 부족하며 부모가 지나치게 감싸주면 게으런 아이 즉 NERF만 탄생시킨다. 성숙, 고용 및 전반적인 탄력성 측면에서 이런 아이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며 미래의 직업시장에서 패자가 될 수 있다.

결 론


오늘날 우리의 사회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위해서 다양하 노력을 하지만 쉽지 않다. 자기조직화된 복잡한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 우리의 성장 수준은 취약성을 가지며, 이런 미래 세대들이 함께 모여서 네트워크를 만들고 하나로 협업을 하게된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게으름뱅이를 만들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은 미래에 어떻게든 자신을 돌볼 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미래의 부상산업, 어디에 일자리가 많이 생기는 지를 알아야한다. 그래서 미래학자들은 어디가 부상산업이며 무엇을 전공해야 일자리가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려주려한다.

일자리는 점차 줄어 10년 이내에 주당 70시간 일하다가 37시간으로 변하게되며, 이 시간은 20시간까지 내려한다고 한다. 인간은 더 많은 일자리를 가지지만 실제로는 더 적은 일을 하려한다. 다양한 형태의 로봇은 일자리를 줄이지만 지난 300년간 지속된 일자리들이 대부분 10년내에 사라진다. 고용주들이 사람을 기계로 대체하기 때문이며, 저임금으로 대체하려 하기 때문이다.

(2014.9.20)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5&nScate=1&nIdx=24904&cpage=1&nType=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