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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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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나무맨 2014. 8. 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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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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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효능과 특성

 

 

 

 

 

 

 

 

 

 

 

 

 

소나무는 북한의 고산지대의 고원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체에서 자생하는데 꽃은 5월에 피고 수꽃은 새가지의 밑 부분에 달리며 노란색으로 길이 1cm의 타원형이다.

 

암꽃은 새가지의 끝부분에 달리며 자주색이고 길이 6mm의 달걀 모양인데,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 4.5cm, 지름 3cm이며 열매조각은 70∼100개이고 다음해 9∼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종 자는 길이 5∼6mm, 너비 3mm의 타원형으로 검은 갈색이며 날개는 연한 갈색 바탕에 검은 갈색 줄이 있다.

 

잎은 각기·소화불량 또는 강장제로, 꽃은 이질에, 송진은 고약의 원료 등에 약용으로 쓰고 있는데, 화분은 송아가루로 다식을 만들며 껍질은 송기떡을 만들어 식용한다.

 

목재는 재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강인하고 무늬가 아름다워 건축재·펄프용재로 이용되고 테레핀유는 페인트·니스용재·합성장뇌의 원료로 쓰인다.

 

수형이 부정형으로 아름다워 동양식 정원의 관상수로 이용된다. 도시공간의 정원수로는 공해와 음지에 약하여 적합하치 않다.

 

경상북도 울진에서 시작하여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금강산 일대에 걸쳐 자라며 줄기가 곧바르고 마디가 길고 수피의 밑 부분은 회갈색, 윗부분은 황적색이고 결이 곧은 것을 강송(금강송, 춘양목)이라 하며 중요한 조림 수종이다.

 

또 줄기가 몇 개씩 올라오고 모양이 원추형으로 아름답게 퍼지는 반송과 가지가 밑으로 처지며 수관이 넓게 퍼지는 처진소나무가 있다.

 

모양이 비슷한 곰솔과의 구별은 소나무는 수피가 적갈색이고 겨울눈과 새싹이 처음 나올 때 색깔이 적갈색인 반면 곰솔은 수피가 검고 겨울눈과 새싹은 회백색인 것이 차이점이다.

 

산 림청이 일반인을 상대로 좋아하는 나무를 설문한 결과 절반 가까운 45.7%가 소나무를 꼽았으며, 2위를 차지한 은행나무가 7.5%에 그쳐 일반인의 소나무에 대한 선호가 압도적임을 보여 줬다.

 

다음으로 동백나무가 가장 좋다는 응답이 5.5%였고 감나무 3.0%, 향나무와 잣나무가 각 2.9%로 뒤를 이었다.

 

 

 

 

 

 

 

 

 

 

 

 

◆ 솔잎의 효능

 

성미는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시다. 풍습을 없애고 몸안의 벌레를 죽이며 가려움을 멎게 하고 머리털을 나게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솔잎을 오랫동안 생식하면 늙지 않고,원기가 왕성해지며,머리가 검어지고,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고 한다.

 

향약집성방"에서도 솔잎을 적당량을 좁쌀처럼 잘게 썰어 갈아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힘이 솟으며 추위를 타지 않는다고 저술하고 있다.

 

솔잎은 적송(홍송)과 흑송(해송)등 재래종 조선솔이 좋은데요.비옥한 땅에서 무성하게 자란 광채가 있는 것이 좋으며 먼지와 공해가 없는

 

청정지역 깊은 산속에서 자란 것이 좋다.

 

또한 솔잎에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액을 깨끗하게 하며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큰데요. 간장질환, 위장질환, 신경계질환,

 

순환기질환, 호흡기질환, 피부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감기, 천식, 중풍, 뇌졸중, 뇌경색, 노화방지,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심부전증,

 

신경통 같은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큰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솔잎차, 솔잎주로 많이 활용하고 있지만 녹즙 또는 분망가루로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솔방울의 효능 

 

솔방울은 송구(松球), 송과(松果), 송란(松卵)이라고 한다. 솔방울의 성미는 달고 따스하며 독이 없다.

 

허증으로 인한 변비와 풍으로 인한 마비를 낫게 한다. 윤기가 흐르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잇몸질환.입냄새 제거. 골절풍, 신경통, 어지러움증을 치료하며 죽은 살을 제거한다.

 

솔방울 술을 담가 마신다. 최근에는 덜 익은 열매를(푸른솔방울) 사용하기도 한다. 덜 익은 열매(푸른솔방울)에는 테르펜이 풍부해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솔잎 술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옛부터 소나무잎은 장수식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소나무의 솔방울은 선인식(仙人食)으로 전해질 만큼 그 효과가 대단한데, 고혈압. 강장보호, 관절염, 동맥경화, 소화불량, 심폐강화등에 좋다.

 

그래서 솔방울술이 불로장생의 술이요, 신비의술이라고 전해져 왔던 것이다. 솔방울 소나무는 순수한 한국산 솔방울(조선솔)이 효과가 좋다.

 

소나무는 재래종이 좋은데 조선 솔방울은 솔방울이 두 개가 마주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송화가루의 효능 

 

봄에 수꽃 이삭을 따서 꽃가루를 털어 체로 쳐서 쓴다. 풍과 염증을 없애고 피를 멈추게 한다.

 

허약체질, 감기, 두통, 종기 등에 쓴다. 가루를 그냥 먹거나 술에 담가 먹으며 상처에는 그대로 바른다.

 

 

 

 

 

 

속껍질의 효능 

 

성미는 따스하고 맛은 달다. 피를 멈추게 하고 설사를 그치게 하며 살이 썩지 않게 한다.

 

오래된 설사, 이질에 잘 듣는다. 솔마디는 소나무 가지나 줄기에 송진이 침착된 것으로 어린 가지를 잘라 쪼개서 물에 담갔다가 쓰는데 성질은 따뜻하고 폐와 위를 튼튼하게 한다.

 

풍습을 없애고 경련을 멈추며 경락을 고르게 한다. 뼈마디가 아플 때, 각기병 타박상, 관절염 등에 달이거나 술을 담가 먹는다.

 

 

 

 

뿌리의 효능

 

솔나무 뿌리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몸 안의 나쁜 것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데 매우 좋은 약재이다.

 

산후풍과 관절염, 신경통, 요통, 골수염, 골수암에 매우 훌륭한 약이된다.

 

황토에서 자라 10년쯤 된 어린 소나무의 동쪽으로 뻗은 뿌리는 부인의 산후풍과 신경통, 관절염 등을 고칠 수 있는 명약이다.

 

민간의학자로 이름을 떨친 인산 김일훈 선생은 그가 지은 책인 <신약>과 <신약본초>에서 황토에서 생장하는 소나무의 동쪽으로 뻗은 뿌리에는 신비한 약효가 있다고 했다.

 

<신약본초>에서도 "황토에서 생장하는 소나무의 동쪽으로 뻗은 뿌리는 솔잎에 맺히는 밤이슬의 감로정으로 인해 영약이 된다.

 

아침에 해가 뜰 때에 감로정이 함유된 이슬을 동쪽 뿌리가 흡수하므로 만병의 약이 된다."고 적고 있다.

 

솔뿌리는 황토에서 10~15년쯤 자란 나무에서 채취한 것이 좋다. 오래 묵은 나무에서 채취한 것은 송진이 많고 독이 있다.

 

깊은 산 속 길 옆에서 자라 뿌리가 땅 밖으로 드러나서 사람이 많이 밟고 다닌 것도 약으로 쓰면 좋다. 그늘에서 말려 잘 게 썰어서 쓴다.

 

그냥 달여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설사가 날 수 있으므로 솔뿌리 달인 물로 식혜를 만들어 먹거나 다른 약재와 함께 약 달일 때 넣어서 쓰기도 한다.

 

솔뿌리 대신 잣나무 뿌리를 쓰면 효과가 더 좋다. 그러나 리기다 소나무나 해송의 뿌리는 쓰지 않는다.

 

우리 토종 소나무인 적송을 써야만 효과가 있다. 소나무 마디나 땅 위에 울퉁불퉁 드러난 솔뿌리도 효과가 좋다.

 

산후풍과 신경통, 관절염 :황토 흙에서 10~15년쯤 자란 솔뿌리를 캐서 잘 게 썬다.

 

솔뿌리는 땅 속을 깊이 파고 들지 않으므로 캐기가 어렵지 않다. 굵은 뿌리는 캐지 말고 손가락 굵기 되는 것을 캐도록 한다.

 

잘 게 썬 솔뿌리 3킬로그램에 물 한 말을 붓고 서너 시간 달여서 우려 내어 그 물을 엿기름으로 당화시켜 식혜를 만든다.

 

솔뿌리를 달일 때 삽주 뿌리나 오갈피 같은 것을 넣어도 좋다. 이렇게 만든 식혜를 한 잔씩 수시로 물이나 차 대신 마신다.

 

위장이 튼튼한 사람은 솔뿌리 30~50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셔도 된다. 그러나 솔뿌리는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설사하기 쉬우므로 식혜를 만들어 먹어야 몸에 잘 흡수된다.

 

 

 

 

 

송진의 효능

 

송진은 소나무의 진을 말린 것으로 소나무에서 흘러내리는 것을 모아 잡티를 없애고 물에 끓인 다음 천으로 걸러 찬물에 넣어 식혀서 쓴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위경에 들어간다. 새살이 나게 하고 아픔을 멎게 하며 벌레를 죽이고 고름을 빨아낸다.

 

종기, 불에 데인 데, 습진, 악창, 옴, 머리 헌 데 등에 바른다.

 

 

 

 

 

송자(씨앗)의 효능

 

심폐기능, 대장기능 좋은데 송자로 죽을 쑨것을 '송자인죽' 이라 하여 알아주는 강정식이다.

 

 

 

송화석의 효능

 

송화석이란 늙고 썩은 소나무가 흐르는 물에 박혀 오랜시간이 지나 돌로 변한 것을 말하는데, 효능은 남녀 상사병 명약이라고 알려져있다.

 

 

 

 

 

 

 

복령의 효능 

 

구멍버섯과에 딸린 복령균의 균핵을 말린 것이다. 소나무를 벤 곳에 있는데 죽은 소나무 둘레를 쇠꼬챙이로 찔러서 찾아 낸다.

 

겉껍질을 벗겨 내고 잘 게 썰어서 햇볕에 말려서 쓴다.

 

속의 빛깔이 흰 것을 백복령, 붉은 것을 적복령이라 하고 솔뿌리를 싸고 있는 것을 '복신'이라 한다.

 

맛은 달고 심심하며 성질은 평하다. 오줌을 잘 나오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비장이 허하여 붓는 데, 복수, 구토, 설사, 건망증, 소화기 질병에 쓴다.

 

 

 

 

 

송라 [松蘿]의 효능

 

소나무에서 기생하는 겨우살이를 송라라고 하는데, 안개가 잘 끼는 고산지역의 소나무 나무줄기와 가지에 붙어 실처럼 주렁주렁 달려 기생한다.

 

한방에서 이뇨제·해열제(폐결핵)·강심제·진해제·거담제로 사용한다.

 

 

 

 

▣ 소나무의 효능

 

 

 

 

 

 

기관지천식

 

감꼭지 열 개와 솔잎 한 줌에 물을 적당하게 넣고 달여서 그 물을 한번에 다 마시되 하루에 세 번에 다 마시되 하루에 세 번씩 빈속에 마신다.

 

 

 

설사

 

봄철에 소나무 속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렸다가 절구에 짓찧어 가루를 내서 한 번에 3~4 그램씩 하루 세 번 더운물로 먹는다.

 

또는 백복령을 말려서 가루 낸 것과 송화가루를 2대 1의 비율로 섞어서 꿀이나 설탕물에 반죽하여 한 번에 10그램씩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송화가루를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백복령만으로 해도 효과가 있다. 다른 방법으로 찹쌀까루와 송화가루를 같은 양씩 꿀에 섞어서 콩알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5~7알씩 하루 세 번 밥 먹은 후에 먹어도 좋은 효험이 있다.

 

 

 

폐결핵

 

솔잎을 따서 3개월 동안 술에 담가 두었다가 그 우러난 물을 한 번에 두 숟가락식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또는 6월에 소나무에서 자연스럽게 흐르는 송진을 깨끗하게 받아서 한 번에 3그램 정도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간염

 

사철쑥2, 솔잎1, 대추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넉넉히 붓고 푹 달여서 자주 먹는다.

 

 

 

구토

 

설사 :솔잎이나 청솔방울, 또는 솔뿌리를 짓찧어서 물을 약간 넣고 성긴 천으로 짜거나 진하게 달여서 빈속에 먹는다.

 

서너 살의 어린아이는 한번에 작은 잔으로 한 잔씩, 어른은 작은 공기로 한 공기씩 먹는다.

 

 

 

만성위염

 

솔잎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낸 것 12킬로그램과 씨를 뺀 대추 300그램, 찹쌀밥을 말려서 가루 낸 것 300그램을 한데 잘 섞고 여기에 꿀이나 엿을 넣어서 한 개의 무개가 10그램 정도 되는 과자를 빚는다.

 

이것을 한 번에 서너 개씩 하루에 두세 번 먹으면 좋은 효과가 있다.

 

 

 

이질

 

솔잎 2킬로그램, 씨를 뺀 대추 300그램, 쌀가루 300그램을 잘 섞어서 시루에 쪄서 햇볕에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로 만든다.

 

이것을 물엿에 반죽하여 한 개의 무게가 10그램쯤 되게 과자를 만들어 한 번에 서너개씩 밥 먹은 후에 먹는다. 설사가 심할 때에는 솔잎의 양을 늘린다.

 

 

 

기생충

 

솔잎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로 낸 다음 꿀에 반죽하여 팥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아침 해뜨기 전에 7~8알씩 먹는다.

 

 

 

유정

 

백복령과 적복령을 각각 같은 양씩 가루 내어 물에 여러 번 담가 잡물과 거품을 없앤 후에 건져 말린후, 여기에 생강즙을 넣어 밤알 크기로 알약을 빚어서 한 번에 한 두 알씩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두통

 

소나무 순을 5~6월에 뜯어서 500그램쯤을 단지에 넣고 물 한 사발과 설탕 다섯 숟가락을 넣고 끓여서 식힌 다음 단지에 부어 넣는다.

 

이 단지를 잘 밀봉하여 땅에 열흘 동안 묻어 두었다가 위에 고인 물을 마시는데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요통

 

술 반리터에 솔잎 150~200그램을 넣고 밀봉하여 두었다가 2주일 후에 찌꺼기를 버리고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또는 솔잎을 깨끗이 짓찧어 즙을 내서 그 즙을 1리터에 소주 3리터를 넣고 마개를 막아 일주일 간 두었다가 한 번에 한 잔 정도씩 하루에 세 번 먹는다.

 

이 방법 말고 솔잎에 쌀을 섞어서 술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관절염

 

솔잎을 따서 천에 싼 다음 뜨겁게 하여 아픈 뼈마디에 하루에 두 번 정도 갈아 붙이고 몇 번 계속하면 아픈 느낌이 없어지고 부었던 것도 내린다.

 

 

 

더위를 먹었을 때

 

신선한 솔잎과 복숭아나무 잎을 같은 양으로 섞은 다음, 물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한 번에 50~70밀리리터씩 하루 세 번 빈속에 마신다.

 

 

 

종기와 부스럼

 

마르지 않은 송진과 느릅나무 뿌리 껍질을 같은 양으로 넣고 끈끈하게 풀이 나오도록 짓찧어 부스럼에 붙이면 나쁜 것은 빨아 내고 새살이 빨리 돋는다.

 

 

 

어혈

 

소나무 속껍질을 말려서 가루 낸 다음 황단을 가루 내어 적당히 섞고 여기에 송진과 참기름을 넣고 개어서 상처에 붙인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이면 효과가 있다.

 

 

 

음낭부종

 

솔방울 한 되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그 물로 음낭을 하루에 두 번씩 씻는다.

 

 

 

화상

 

소나무 껍질을 벗겨 겉껍질을 긁어 내어 버리고 햇볕이나 불로 덖어 말려서 가루를 낸다.

 

이것을 참기름에 개어서 화상 부위에 바르면 매우 잘 낫는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이도록 한다.

 

 

 

동상

 

소나무 속껍질을 벗겨서 얇게 만들어 동상을 입은 곳에 붙인다. 그러면 열도 없어지고 쉽게 낫는다.

 

 

 

치통

 

충치로 이가 아플 때에는 개끗한 송진을 끓여서 엷은 천에 받아 낸다. 이것을 한 쪽 끝이 뾰족하도록 연필 모양으로 뭉쳐 벌레 먹은 구멍에 끼워 두면 잘 낫는다.

 

오랜 시간 걸을 때 등산할 때 솔잎을 씹으면 갈증이 나지 않고 피로 회복에도 좋다.

 

 

 

멀미

 

멀미에는 솔잎을 씹거나 물고 있으면 멀미가 덜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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