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의 반려식물도심 숲은 삶을 어루만져주는
휴식공간 民官 손잡고 도심녹화에 힘 기울일 때
김동필 <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 > 한국경제 입력 2014.08.02 03:31
근대 공원의 효시인 뉴욕의 센트럴파크에서 시작된 것으로 1980년대 만들어진 센트럴파크 관리위원회라는 시민단체가 공원의 조성과 관리에 필요한 것들을 기부받아 공원·녹지관리나 이용, 유지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있다.
#, 울산대공원(369㏊)은 (주)SK에너지가 1997~2006년 10년간 1020억원을 부담해 환경테마 놀이시설 등 가족공원을 조 성 한 뒤 울산시에 기부채납했다.
#, 대전 유림공원(5.7㏊)도 계룡건설이 2007~2009년까지 3년간 100억원을 들여 숲이 가득한 공원을 조성, 기부채납한 것이다.
#, 서울숲은 7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2003~2005년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나무 심기에 시민 1만명이 참여했다. 또
#, 삼성화재 드림스쿨사업은 2012년(2개교), 2013년(4개교), 2014년(8개교)에 학교숲 조성비용으로 학교당 1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 대전 계족산 황토길 조성사업은 (주)더맥키스컴퍼니에서 조성 및 관리비용으로 50억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도시에 녹색공간을 창출하는 방법으로 이러한 민·관 파트너십에 의한 사회공헌 시스템의 확산이 절실하다.
김동필 <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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