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의 숲을 가본다

숲에 관하여/숲, 평화, 생명, 종교

by 소나무맨 2014. 7. 26. 23:43

본문

300년간 모래바람 막아준 국내 최대 해안솔밭300년간 모래바람 막아준 국내 최대 해안솔밭 [1] | 한국의 숲

조홍섭 | 2011.09.21

⑩ 관매도 해송림 300년간 모래바람 막아준 국내 최대 곰솔밭   ▶관매도 해송림 전경. 겨울 북서풍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1600년대 조성한 방풍, 방사림이다. “폭풍을 피해 관매도에 배를 대고 솔숲에 들어갔더니 촛불이 꺼지지도 않더랍니다.”   부친이 어업을 하는 강양호 진도군청...

  • 죽은 왕들이 노니는 600년 참나무 숲죽은 왕들이 노니는 600년 참나무 숲 [1] | 한국의 숲

    조홍섭 | 2011.09.07

    수령 300~400년 거목 즐비, 속세와 신의 세계 차단 일제 때 도로 뚫으면서 종묘 주산 응봉 주맥 잘라   ▶빽빽한 갈참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속세로부터 차단된 종묘 정전.   외대문을 넘어 종묘로 한 걸음 내딛으면 종로3가의 번잡함이 한 순간에 사라진다. 마치 깊은 산속에 ...

  • 자연이 낳은 '천년숲'… 인간의 보살핌은 약일까 독일까자연이 낳은 '천년숲'… 인간의 보살핌은 약일까 독일까 | 한국의 숲

    조홍섭 | 2011.08.24

    ⑧ 제주 비자림고려 때부터 비자 채취한 천연림탐방객 급증과 비자나무 위주 관리로 자연성 위협숲을 잘 보전하려면 그대로 내버려 두어야 하는가, 아니면 사람이 적극 관리해야 하는가. 또 어쩔 수 없이 손을 댄다면 어디까지가 불가피한 간섭일까.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의 하나...

  • 물·바람 길 다스리는 ‘나무 병풍’ 400년 간 마을 지킴이로물·바람 길 다스리는 ‘나무 병풍’ 400년 간 마을 지킴이로 [2] | 한국의 숲

    조홍섭 | 2011.08.10

    ⑦ 마을 감싸 안은 '전통 마을숲'생태계 원리 오롯한 풍수이론 수구막이도시화와 난개발로 사라지는 ’고향 경관’마을숲은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인공림이다. 토착신앙과 풍수, 유교 등 우리의 전통문화가 녹아 있어, 고향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경관이기도 하다. 거...

  • 540여년 지켜온 ‘숲의 바다’…5710종 생물들 ‘넘실’540여년 지켜온 ‘숲의 바다’…5710종 생물들 ‘넘실’ | 한국의 숲

    조홍섭 | 2011.08.10

     ⑥ 광릉 숲세조 때 왕릉 부속림 지정, 일제 이후 시험림으로 유지국내 최고 생물다양성, 90년 조림 역사…미래 한국의 숲 모습  소리봉 일대 천연 활엽수림.지난 20일 찾은 광릉 숲의 핵심구역인 소리봉(536.8m) 일대에는 나무의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서어나무, 졸참나무, 까치박달...

  • 바람 매운 황무지에 '방풍 울타리'… 푸른 숲이 열리다바람 매운 황무지에 '방풍 울타리'… 푸른 숲이 열리다 [2] | 한국의 숲

    조홍섭 | 2011.07.13

    바다와 육지 물품 오갔던 '동해의 차마고도' 문화재용 거목 '병풍'… 멸종위기 산양 피난처     붉고 단단한 재질을 가진 금강소나무를 둘러보는 탐방객(왼쪽). 금강소나무 숲길 1구간 지도   “여러분은 오늘 하루 금강소나무와 산양이 사는 이 숲을 전세 냈습니다.”   지난...

  • '열두고개 언제 가노' 옛 보부상 노래는 솔향을 타고…"열두고개 언제 가노" 옛 보부상 노래는 솔향을 타고… [1] | 한국의 숲

    조홍섭 | 2011.07.13

    “여러분은 오늘 하루 금강소나무와 산양이 사는 이 숲을 전세 냈습니다.” 지난 22일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1리에서 금강소나무 숲길 탐방에 나선 참가자들에게 숲 해설가이자 이 마을 주민인 최윤석(56)씨가 이렇게 말했다. 여기서부터 13.5㎞ 떨어진 소광2리까지 약 7시간 동안 차량...

  • 지뢰밭이 지킨 '평화의 숲'…생태계 신비 고스란히지뢰밭이 지킨 '평화의 숲'…생태계 신비 고스란히 | 한국의 숲

    조홍섭 | 2011.06.15

    논밭과 집터는 숲과 습지로…출입통제 덕에 평지 숲 원형 간직연료림 심은 아까시나무 우세, 조사 전무해 "뭐가 있을지 모른다" 소이산 부근 지뢰지대 안의 숲 모습. 평지여서 과거 논이거나 집터였을 것이다. 텃밭이 딸린 집터를 60년쯤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흙먼지 날리던 학교 운동...

  • 9대에 걸쳐 300여 년 ‘정성 손길’이 빽빽한 전통숲9대에 걸쳐 300여 년 ‘정성 손길’이 빽빽한 전통숲 [3] | 한국의 숲

    조홍섭 | 2011.06.01

    ② 부산 기장 아홉산 숲    도시 야산에 우량 혈통의 소나무와 참나무 거목 살아 남아 관리 부재로 공든 탑 무너질라…수목원 조성 등 대책 시급   ▲아홉산 숲을 대표하는 맹종죽 숲길.   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미동마을 뒷산에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숲...

  • 양떼의 저주가 봄이면 진분홍 선물로양떼의 저주가 봄이면 진분홍 선물로 [6] | 한국의 숲

    조홍섭 | 2011.05.13

     이야기가 있는 한국의 숲 ① 지리산 바래봉 산철쭉 군락  방목 양들이 다 뜯어먹고, 독 있는 산철쭉만 남겨  자연이 산딸기 앞세워 복원…8년 뒤면 ‘처음 처럼’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숲의 해’이다. 숲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하고 보전하는 노력이 중요함을 일깨우기...

  •  

     

  •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