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민 주도 ‘마을공동텃밭사업’ 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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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텃밭사업’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사업비 지원을 받아서 마을 이주여성과 고령 여성이 함께 경작하는 협업활동으로 용동면 화배마을과 성당면 두동마을에서 2천 평방미터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간담회에는 조경욱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장, 이동걸 (주)지역파트너 정책실장, 이정선 익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분과장, 황은희 익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김태정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익산시지부장, 이진홍 희망연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공동텃밭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김인선 (사)농촌이민여성센터 센터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도농교류, 직거래 활동에서 여성농업생산자의 역할이 확대되고 다양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마을 의사결정에 여성농민이 참여하는 경우는 적다”면서 “마을 협업활동을 통해서 여성농민 역량도 커지고 지역사회 의사결정과정에 여성농민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사업 목적을 설명했다. 또한 조경욱 소장은 “고령의 여성농민의 영농 노하우와 젊은 이주여성의 노동력이 합쳐진 공동텃밭 사업을 통해 농촌공동체도 강화되고 농가소득향상도 기대된다”면서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관심이 필요하고 도농교류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농교류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익산도농교류여성포럼’을 하반기에 구성할 계획이다. /임규창 기자 ajjang1007@sjbnew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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