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을만들기의 혁신! 필요성을 위하여"
-- 김택천
1, 들어가며
(1) 한국마을만들기의 동향-------
한국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전국적으로 성황을 이루면서 행정에서 진행을 하던 민간의영역에서 진행을 하던지 사회적 기업의 성격을 지닌 컨설팅 형태로 지역과 함께 진행 하거나 2013년의 발행되였던 전국의 마을만들기 지원쎈터의 현황과 전망에서도 그현황을 언급하고 있어 다시금 그현황에 동승할 언급을 하지 않기로 한다
그러나 추진주체별 분류를 나누지 않더라도 추진의 상황은 협동과 통합과 협력과 민간과 공공영역의 구분없이 주체 뿐이아닌 조직의 구성과 기획과 실행에서 재정의 투입과 활용에서 전선을 구분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인지 할수 있다,
그리고 마을만들기 사업에 행정의 예산과 인원이 투입되고 민간영역이 수행하듯이 진행되고 있는 구성방법이 대다수의 마을만들기 지원쎈터 라고 하는 중간지원 조직의 실적으로 ,행정의 실적으로 공유해서 공생하는 용역적 개념으로 공을 공유해 나가면 공생인지 상생인지의 수단화로 전락해 가고 있어 한국사회에서 초창기 마을만들기 운동이라고 명명할수 있게 시작하려 했던 의미를 이젠 다시금 돌이켜 보기도 하고 방향타를 설정해 주는 그룹이나 지역이나 운동성의 교과서를 제시할 시기라고 여겨 언급을 하기로 한다
그동안의 마을만들기운동 사업이 실례와 지역과 내용을 담지 않으려 함은
많은 사업의 보고서나 홈피나 발표를 통해 한국의 마을만들기 형태들이
소개 되거나 열거 하고 있는바 그유형을 이야기 하면 한국에서 어디인지
알수 있는 예로 전개 하려 한다.
농민운동이나 시민운동에 관여했던 단체장이 지역 자체적으로 행정과 지역의 민간영역의 활동가를 중간지원조직을 활용하여 행정의 역할을 대행하여 진행하고 있거나, 해외유학파를 중심으로 지역 뿔뿌리 운동단체와 협업하여
행정에 제안내지는 행정의 사업 용역화 하여 수행한 방법들, 귀농귀촌 희망자와 농민단체의 재교육을 통해 의회와 행정의 동일성을 확보하며 희망마을을 공모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는 형태의 방법, 마을 자체적으로 젊은 활동가 이장이나 위원장들의 교육과 정보를 통하여 지자체의 마을만들기 조례나 의회와 지역과 밀접한 공동보조 관계를 열어 추진 방법등, 한국에서의 마을만들기는 방법을 논함도 좋겠지만 중앙으로부터 내려 주는 수혜성 사업으로 시작 되었던 사업은 아니며 형태의 다양성과 지역성 자치성을 전제로
아래로부터 꿈틀거리듯 시작된 것임을 언급하려 한다
이러한 건강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지 못했던 요인들도 우리의 한계임을 인식하고 이시기에 활동가나 중간지원조직의 실적과 행정의 실적으로만 남겨서는 농촌개혁에 돈만 들러 오고 운영과 경비가 필요한 인프라가 유적처럼 남아 있을 여지가 다분하다 하겠다.
여기에 정치권의 시민속에서 정치변혁의 답을 찾으려 했던 정치인들이 정권에 투입되면서 지역 공약이나 시민사회단체의 제안에 의해 더욱더 마을만들기 운동에 예산이라는 명목과 행정의 실적이라는 이중의 점수에 의해 익기도 전에 변형되는 기형의 지역 발전 운동으로 전환되고 있어 이의 해소를 위한 시민사회의 제안과 지역의 의식을 지닌 활동가나 중간지원조직의 방향타를 잡아 나가야 한다, 그리고 행정이 일정부분 공모형식의 마을관련사업을
시행하면서 유사 마을 사업의 혼란도 언급해야 할 영역 이기도 하다
(2) 행정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열거 해보면 ------
국토해양부--살고싶은 도시 만들기, 주거환경개선, 도시환경정비사업등,
안전행정부-- 소도읍 육성사업,정보화마을사업,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안전도시 만들기사업,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사업,친환경
도로망 구축, 주민이 만드는 복지마을 사업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역사마을 가꾸기 사업, 주민생활권 공공체육시설 확 충사업,마을단위 체육시설 지원사업, 문화를 통한 전통시 장 활성화 시범사업, 생활친화적 문화공간 조성사업, 유 휴자원 활용사업등
농림수산식품부-- 도시숲 조성사업, 지역생태숲 조성사업,
중소기업청--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재래시장 정비사업등
환경부--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환경친화적 자전거 마을사업, 친환경 안심 놀이터 개선사업등
이렇듯이 적게는 몇천만원에서 수입억이 단기간 투입되는 인프라형의 마을사업의 폐해는 감사없는, 지적없는, 환류없는, 보고서만 남아 있는 소모형 사업으로 전락 되고 있어 문제점의 분류 따로 방향제시의 별도가 아닌 지적과 방향제시의 동시 제안을 통해 한곳의 방점을 골로루 다양한 위치와 방법으로 찾아 가보고자 한다,
그래서 실무자의 관점으로 보는 사업의 주관성도 배제하며, 단체장이 교체로 인한 사업의 연속성 상실등, 의회와의 조정력 실패로 인한 연속성 상실, 민간영역에서의 사업방향성 갈등과 참여의 문제로 인한 본래의 취지를 상실한 경우, 마을 만들기 따로, 마을복지 따로, 마을 환경따로, 마을기업 따로, 마을경관 따로 가 아닌
마을 지역사회로 투영하여 재정의 공공투여성이나, 제도의 공공 투여성, 인재활용의 공공투여성을 보는 마을이 사회이다 라는 개념의 접근방법과 사업의 배려가 공유투여 개념이 적용 되기를 바라는 여망으로 그동안 마을만들기 일반적 접근 표현을 생략하고 인문학적 차원의 혁신안을 중심으로 문제점 따로 혁신안 따로가 아닌 동시 표현과 병합 표현을 통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2, 바람직한 혁신(변화) 을 위한 제언
(1), - 마을만들기는 마을만들기운동이며 지역뿔뿌리운동이다
제3섹터운동, 지역운동, 생활운동 사람운동, 마을만들기를 보는 관점에 따라 위와 같이 불리기도 한다 새삼 시민운동의 생성을 언급하기로 하자 , 한국의 속도문화와 중앙집권적 통치와 장기집권으로 오는 인권피해등 지역과 중앙과 기업이 후진국의 형태를 벗어나면서 한국에도 선진국의 경제 외의 사회적 문제등 노동권이나 정치적 민주성등의 언론과 시장의 자유주의 함께 우리사회에서는 민주화의 산물로써 한국사회의 사회적 발전역할과 시민여론의 대행 체제로써 시민운동의 활성화가 당시에 사회적 요구처럼 확산되고 한국사회의 민주화의 주역으로 시민들의 환대를 받았던 시민운동세력이 어느정도 정치적 사회적 민주화 이후 시민의 생활속에서 운동의 다양성으로 발전해 왔던 것이다,
인권, 환경, 평화, 여성, 복지, 통일, 다문화,
농촌, 소수자보호, 주민자치,지역뿔뿌리운동등 우리사회전반의 문제에 대응하는 진영을 갖추게 된다, 그렇기도 하지만 우리사회의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사회양극화나 지역의 격차문제 등 사회적 불균형문제가 발생하는 시점에 이르른다, 한국사회발전을 저해하는 여러 요인중에 한국의 국민소득은 높아 졌지만 상대적으로 장기적으로 우리사회 발전 전략의 간극을 높여야할 여건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이다,
저해 요인이라면 남북문제, 동서갈등문제, 대기업과 중소기업갈등, 노사갈등, 중앙과 지역의 격차갈등, 경제적 불균형 갈등,
남녀의 불균형문제, 성장과 보전의 갈등, 진보와 보수의 이념갈등,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해소해야할 장기적 문제라 지적하고 있는바 그중에 중앙과 지역의 격차 갈등은 심각하게 성장곡선에 비해 하향곡선을 이여가는
반비례 현상으로 경제권의 전반이 중앙으로, 인재의 중앙집중현상으로, 인구의 중앙집중 현상등이 지역은 어린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어 보지 못한 마을이 20년 가까이 되는가하면 한국사회의 고령화 현상이 지역과 마을의 노령화는 노동가능 인구에 대한 절대적 부족으로 한나라 안에서 경제적 주머니가 두둑해 질수록 상대적 지역은 이제 방향타를 놓아 버리는 사회적 구조를 갖게 되면서 상록수의 마음으로 주창했던것 마을만들기 운동이다
진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명명된것에 다시금 운동의 개념을 담아 가야 한다, 마을과 동네와 골목의 새로운 변신이 필요한 시기라는것이다
여기에는 시민운동의 운동성과 밀접한 연관성의 존재한다
시민운동이
지역으로 내려가자, 낮은자세로 시민속으로 스며들라, 그리고 우리의 최소
행정단위인 작은 단위 마을,골목, 동네부터 혁신해 보자라는 겸손의 표상임을 기억하자 ,
마을만들기는 그래서 지역혁명의 시작점임을 명심하자 한국의 시작점이기도
하지만 지역의 불균형을 균형화 하기위한 출발점에서 마을 만들기를 시작하자
(2), 마을만들기에 콜라보레이션화(Collaboration)를 적용하라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은
프랑스의 말로 어원은 협력, 합작, 공동연구나 공동제작 등
한 개 이상의 단체나 조직, 개체가 서로 협력, 합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로 이질적으로 전혀 연관성이 없는 회사들이 협력, 합작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것도 콜라보레이션이다.
남한이 북한을 원조하는 것은 현재 남한이 북한을 적성국가로 규정한 상황에서, 이렇게 하면 북한은 부족한 물자를 얻고, 남한은
북한을 지원하여 군비 경쟁을 완화(해소)시키고,
투자를 통하여 양쪽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경우, 역시 콜라보레이션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남북한의 콜라보레이션은 개성공단도 하나의 예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서로 다른 브랜드를 가진 두 개 이상의 업체가 협업, 협력, 합작을 통하여 서로에게 득이 되도록 결과를 내는 것을
말한다.
마을에는 그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담고 있다, 도시의 도시계획처럼 마을
발전계획도 필요하다, 고령화문제, 마을복지문제, 마을도로문제,마을경관,
마을생태계의 변화, 마을청소년문제, 그리고 마을전설이나 문화재의 보물화 등을 연계하는 마을문화의 접근이다 이제 농업부서
만이 마을만들기 에 관여
소아적 접근을 버려야 한다 ,
마을은 공화국이다 ,
지역의 문제를 모두 담고 있기에 기획에서부터, 계획을 준비하며, 마을종합접근을 위한 전략도 필요하다, 마을 특산물은 기업의
생산지화로 어떻게 결합 할것인지, 마을의 이미지와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이미지를 상호 도움을 줄수 있는지 행정의 부서별 마
을사업의 참여 방법과 전략은?, 그렇지 않다면 단편적 마을만들기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할것 이다
한국의 공동체 역사에서 보듯이 민족운동가들 역시 마을은 타운이였다,
도산안창호선생은 이상촌에 공회당,여관,학교,운동장,우편국 금융기관, 직업학교를 결합하고 하였고,
오산학교를 세우신 이승훈선생은 자치적 마을기구화로 마을위생,풍기,교양
여성간사,등의 활동까지 하였고,병원,소비조합.목욕장,함석헌 선생을 초빙
주민생활 정신지도를 하시기도 하였다
윤봉길선생은 두레와 품앗이가 있는 공동체건설로 농업교과서인 농민독본을 중심으로 농민 농사 교육매진, 하시고
위친이라는 애경사 협동기구나, 월진회라는 공제조합을 통해 돼지 닭 유실수 재배등을 지원하며 자치와 자급을 전제로 한 위대
한 평민을 양성화 하셨다. 그런가 하면 만주로 피신해 가셨던
김좌진,김종진,유자명,이을규등의 독립운동가 들도 자주와 자치적 협동공동체을 목표로 학교,공동체 공동구매 영농지도,상호금
고,교육문화사업화등 과 독립운동을 위한 군사간부학교 까지 실현해 나가시는 공동체를 세워 활동하셨던 만큼 마을을 지역의 작
은공동체 개념으로 접근하는 콜라보레이션화는 염두에 둔 접근이 필연이다,
(3)- 빅인프라시대를 넘어 리틀로컬화 로
그동안 농촌의 투자 규모는 상상을 넘어선다, 몇조라는 표현으로 규모의 차이를 짐작하고, 그동안 언론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현실은 비판적 보도로
많이 보도 되었던 사항이기도 하다 농촌을 획일화 하는 도시의 전경을 농촌에 그대로 복사하는 오류를 범하지는 말자,
도시와 타지인들의 접근서을 확보 하고자 널따란 아스팔트 도로와 거대한 주차장의 마을모습이 먼저 시야에 들어온다면 이런 경관을 버리지 말자, 농촌의 경관과는 어울리지 않는 게스트 하우스의 도시형 주택화는 농촌속에 이질감을 갖게하고 농촌과 어촌과 산촌의 아이덴티티를 잠식시키는 흉물로 잔존하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또하나 든다면 누에 박물관을 마을에 짓는다 하려 거대한 체험장을 짓는 현상이다 누에를 키우고 있는 잠종장 자체가 박물관이며 체험장인데 별도의 체험장이 관리와 운영을 묘미를 발휘하지 못하는 애물단지화 하지는 말자는 것이다, 방문자를 배려하는 준비는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그들의
방문체험여지 조차도 넘어서는 지나친 배려가 농촌과 어촌과 산촌의 본래
여건을 훼손하는 숙소나 음식이나 교통에 의해 들렀다 가는 작은 방문으로
마칠수 있기에 인프라 사업에 현혹하기보다 아기자기한 지역의 사람문화로
지역의 생활문화로 남아 있는 지역화를 고민해 보자는 것이다,
농어촌 종합개발 사업이라는 현상도 문제를 지적했다 일정 지역의 거주단지에 수십채가 거의 동일 한 모습으로 공장에서 찍어낸 마을이 정말 살기 좋은 마을인가를 상상해 보라 지금도 방문자 쎈터가 전셋집으로 전락해 있지는 않는가를 전제하는것이다 지역의 색깔을 입히는 작은 지역화 문화 전략으로 무장하라
(4)- 마을 만들기의 시작은 지속가능한 마을 의제를 준비하는것이다
동네 사람들이 모여 마을의 비젼과 의제를 작성해 보구 논의해 보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도시에서의 동네 비젼을 공유해 본다
==== 7대 마을의제 (인천가좌동 마을의제)
1. 나무와 풀․사람이 어우러지는 마을
2.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
3. 어린이 체험학습이 지속적인 마을
4. 평생교육이 가능한 마을
5. 재래시장을 보호․육성하는 마을
6.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마을
7. 주민토론이 광장이 있는 마을
=============================================
<표 2> 분야별 마을의제 추진사업
1. 복지분야(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
1) 어르신 무료국수 및 한방진료
2) 독거노인 큰 빨래 해주기
3) 한부모가정 멘토사업 ‘나를 찾아가는 여행’
2. 교육분야(어린이 체험학습이 지속적인 마을, 평생교육이 가능한 마을, 주민토론 광장이 있는 마을)
1) 푸른샘 어린이도서관
2) 어린이도서관 네트워크
3) 청소년 풀뿌리 마을학교
3. 환경분야(나무와 풀․사람이 어우러지는 마을)
1) 대기모니터링단 구성
2) 쌈지공원 만들기
3) 재래시장 주차공간 공유
4. 문화분야(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마을)
1) 작은 음악회
2) 300년 고가의 문화공간 추진
5. 경제분야(재래시장을 보호․육성하는 마을)
1) 가좌재래시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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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의 방향성은
1, 주민이 생각하는 삶의가치에 입각해 삶의 이상과 목표를 정할 필요가 있다.-- 비전을 찾아본다2, 자연과의 인간의 조화성 .-- 지속가능성의 확보는 필수이다3, 지역역사, 풍습을 지금과 조화를 이루고 경관이나 지역색갈을 창조한 다.--새로운 지역주의의 발견 4, 지역의 잠재능력을 발굴해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기업을 육성한 다.-- 사람의 중요성
5 지역 활동 및 일자리의 마련과 동시에 지역의 사회적 안전망을 위한 지역 시스템을 확보한다.6, 생업을 존중해 개별성을 키워가는 것과 소통의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 는 자율 연대형 지역사회를 지향한다.-- 개성과 자율성에 의한 연대7, 시민으로서 지역을 공유하고, 공동체의식을 키운다. -- 조직사회의 공동 체 성숙함8, 전반적 지속가능성 기능과 녹색의 질을 높인다.--종합적 접근전략9, 장기적 주거문화 속에 지속가능한 삶의 정착지화 .--인간과 자연의조화
(5)- 마을만들기는 사람을 세우는 희망이다
마을만들기 현장에서 가장먼저 활동가나 공무원이나 중간조직의 멘토들에게
애로사항이라면 일할사람, 앞장서줄사람,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줄 사람, 그리고 지역민과 나누며 살아가야할 사람, 지역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해줄
리더와 역량을 같이 해줄 사람 까지,
즉 사람이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사회에서 마을만들기는 아직 학문화 하거나 규정화된 교육기관으로서
과정을 정기화 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라 여기에 종사하는 참여 인원으로서
수준을 갖추기 위해서는 일정정도 이분야의 현실학문의 역할에서 사회교육이 이루어 져야 할것 이다
그래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연관되는 사람들의 역할에 맞는 맞춤형의 교육내용이나 과정이 필요하다
행정공무원의 위한 교육은 사업의 대상이 지역주민 이니 만큼 주민에게 수혜적인 위치에서 접근하기 보다 행정 소비자의 개념으로 임해야 하며
중간조직쎈터의 리더와 활동가 들을 위해서는 지원조직으로서의 충분한 소질 교육과 주민이 필요로 하는 수요조사에서 현장에 주민이 제대로 세워져야 하는 사명감 역시도 사람을 위한 사회적 투자 개념으로 대우나 근무여건에 관한 고려도 염두에 두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지역내의 행정과 의회와의 관계도 고려한 중간 조정자의 역할을 주문하는 인간관계도 필요한 교육과정이겠다, 그러한 개념으로 마을 사무장이나 마을간사역할도 마을만들기 사업에서 중요도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주민과 사업현장에서 호흡하는 핵심 리더인데
사업의 숙지를 위한 기본소양외에 인간관계를 위한 역할등 사람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관계에서 갈등하고 해소하고 소통하고 조정하는 역할의 인문학
적인 요소의 내용도 교육에 포함하여 사람으로서의 특히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역할에 있는 구성원이기에 사람과의 청취자세 또한 덕목으로 삼아야 할것이다 문제는 주민이다,
주민이 바로서야 마을만들기의 방향, 역할,기획, 협력과 소통도 가능한 영역이기에 주민교육과 설득에서는 일방적 사업
전달을 위한 내용보다는 마을로부터 역사와 생활상과 기본여건을 알기위한
대화와 상호 교류형의 접근방식을 취하는 교육 커리큐럼이 준비되는게 기본 교육의 과정에서 덧붙여야할 과정인것이다
가장 수혜자이면서 현장을 지켜야할 주민이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내용이 마을 과 주민들에 사회적 지식으로 담겨야 하기에 주민교육은 일방적 전달위주의 교육은 마을만들기 사업에서 주민의 눈높이를 조절해 주는 안목에서 과정을 준비해야 할것 이다
그래서 마을만들기는 먼저 사람을 세우는 과정이 우선이다 이러한 사람이 정기적인 회의구조속에서의 교류와 만남을 통하여 사업을 공유하고 협의하고 결정해 나가는 과정도 사업의 성패를 가름하기 때문이다
(6)-농민운동과 시민운동을 마을만들기 협력자로 하라
지금까지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과정에서는 지역의 농민운동과 별도의 게릴라 처럼 진행되여 온것이라면 마을과 지역이슈 접근은 필요한 영역이기에
지역농민운동 그룹을 이끌어 내는게 지역사회의 역할분담에서 주민설득력이나 행정접근력이나 정치력의 발휘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지역단위나 마을단위의 추진협의회나 운영단위을 구성하면서부터 참여를 요청하여 농민운동도
농민만의 이익의 개념을 지역사회 문제의 사회적 책임화를 넗혀 나가는데
관점도 확대해 나가야 하겠다,
이제는 지역사회 운동의 영역과 방향에서도
지역민의 숙원사업이나 작은단위의 농업 농촌 농민을 염두에 두지 않을수
없기에 지역의 농민운동과 시민운동의 의 결합은 오히려 후원자로서, 지원자로서의 마을과 골목과 동네의 필요한 영역 이기 때문이다
(7) - 마을만들기의 기본은 공동체회복이며 균형있는
거버넌스(governance) 의 실현이다
마을과 동네와 골목 만들기의 기본에 공동체 회복 의미에는 사람이 사는곳이 다시 돌아 오길 바라는 여망이다 사람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일터이고
사람과의 소통과 일을 통해서 즐겨나가는 영역이기에 주위의 다양한 사람의
참여는 당연한 구성이라 여겨야 한다,
그래서 마을만들기 사업에서도 처음 기획 단계에서부터 해당 구성원을 고민해야 한다, 지역의회의원, 해당 행정공무원 ,지역종교계, 활동가, 중간지원조직, 주민대표와 주민, 세밀하게 영역을 중복되는 영역이라 해도 넗히길 주문한다, 이러한 구성요소를 거버넌스
(governance)라 칭하며 요즘에는 리더의 영역에서도 거버넌스 리더쉽을
요구 받고 있기도 하다 ,
기획거버넌스, 운영거버넌스, 과정거버넌스, 결정
거버넌스 그리고 점검과 환류에도 이러한 구조가 병행한다면 갈등의 사전요소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시스템의 안정된 운영과 관리를 위해서도
거버넌스 개념을 현장에 적용함은 행정과 활동가나 주민대표들도 과정의
민주성을 확보하며, 결정사항에 대한 이해도나 추진력의 힘을 발휘 받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리라 여긴다
이는 바로 마을만들기의 추진 방향이
top dawn이 아닌 botom up 의 아래로부터 준비되고 기획되고 실행되는
진정 주민참여하는 용어를 적용하는데 적절한 개념이겠다
(8)- 마을만들기는 주민자치를 넘어 시민자치의 실현장이다
마을만들기는 시민 깨우침의 방향타 역할이다
먼저 결론적 이야기를 던진 사안은 아래로부터 개혁이며 지역에서
부터의 출발 이라면 그정점에는 사람즉 주민이 있다는 것이다
시민민주주의 실현과 과정을 위해서도 사람을 세우는 게 중요한
부분이라면 지방자치 주민자치 시민자치의 주민이올바로 서있어야 함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을교육과 주민교육이라는 과정이 진행되면
시민이 바로 서야 마을이 바로 서며, 지방과 지역이 바로 서기 위해
서는 시민이 바로 서야 함이기에 마을 의 경제소득이나, 마을 투자나
소아적 마을 만들기 영역을 넘어선 지역이라는 개념과 지역문제의
참여적 자치를 위해서 주민과 시민의 영역에 활동가나 공무원이
컨설팅 업체가 대신해 줄수 없다는 시민 바로 세우기의 일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자치 의식을 위한 시민 깨우침이 있음을
마을사업을 시작하는 기획자들은 염두에 두길 바란다
기업과 자본과 기득권이 지역을 관장하는 시대를 넘어 주민이 자치를 통하여 지역의 알권리와 지역권력을 시민권력으로 전환을 위해서도 사람과 주민과 시민을 세우는 일이며 자치라고 하는 뼈대을 잃지 않는
시민시대, 소비자시대, 유권자시대, 민원인시대에 자치시민으로서
거주민의 역할을 넘어 시민의 역할에서 마을만들기 운동이 아래로
부터 혁신하고 개혁하는 주체자로 실현하는 시작이 되어야 한다
(9) - 마을경제에 자본경제와 사회경제의 조화가 필요하다
마을만들기 사업에 마을 수익이나 마을기업이나 경제적 상승효과
개념을 등한시 할수 없다, 마을기업을 통하여 수익사업의 운영을
요하는 관리단계에서는 공유경제 개념의 운영과 관리가 도입되도록
시스템화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작은 마을기업이라해도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주식회사 개념보다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
으로 전환해야 하며 외부 평가나 진단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기업 개념도
먼저 도입하여 수세적 운영을 벗어나 자율적, 진보적 경제 개념을 적용해야
한다 마을제품이나 사업이 자본주의적 경쟁력 사회를 벗어날수는 없겠지만
분배나 역할분담등 노동력의 활용도에는 사회적 경제를 적용하는 조화를
나눌 필요가 있다
귀농자의 참여도를 높이고 마을경제의 상승효과를
시장에서 찾기도 하겠지만 마을을 자급 자족력이 있는 항목이나 내용이
시장보다도 더욱 관점을 달리하는 분야도 경제적 효과에 적용하도록 주민들의 공유화가 필요하다 이를테면 주민의 생산품에 대해 상호 물물교환이나
교환 만큼의 집안의 노동력으로 교류하거나 대체 생산품의 교환을 통한
사회적 작은 비용이 들지 않도록 하고 집수리나 전통놀이의 교육을
생산품과 교류하는 경제적 비용도 있음을 인지하자 주민이 상호교차 이해 하는 과정의 마을 화페를 활용해 보는 시도를 통하여 경제를 주민이
접하도록 해야 하겠다,
(10)- 마을도 아름다움이 있다 마을생태계도 삶의 자산이다
마을만들기는 지역생명운동 시작이다
흔히들 마을과 골목과 동네 살리기 운동의 전제를 사람도 떠나고 젊은이도 떠나도 빈집도 늘어 나거나 도시의 평창정책으로 구도심은 썰렁함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래도 지역을 지키고 있는것은 마을의 자연경관과
생태계의 현상이다 색바랜 추억의 골목길과 몇십년이 지난 주택들 사이로
세월에 눌려 이사가지도 못하고 철지난 상품으로 둘러 쌓인 구멍가게의
경관 또한 지역의 추억자산으로 남길만한 색깔은 과거이다
그과거가
지금은 찾고 싶은 가고싶은 둘러 보구 싶은 추억의 길이 될수 있음이다
전세계 골목연구 대가인 서울대 로버트 파우저 교수는 서울의 골목정의를
이렇게 설명한다 서울의 골목매력은 구불구불하면서 예측하지 못한 것을
발견할수 있다 거대한 도시안에서도 특이하게 사람냄새를 맡을수 있는
공간이 서울의 골목길이다 라고 서민문화 사람문화의 골목공동체가 살아
있는 도시속에 한국역사도 숨어 있는 매력도 있다고 표현한다
농촌의 마을에서도 고령화, 도시화 ,인구감소 중에도 동네 앞을 자리 잡은
거대한 느티나무 앞에 작은 쉼터와 그옆에 마을 정자에 여유롭게 담배 한
모금을 물고 계시는 어르신의 인생의 주름역사가 있는듯하다 뒷산의 밤나무
밑둥에는 작년에 까버린 밤송이의 마지막 모습이 자연속에 묻히전의 발악을
하는중이고 어느 조상인지 모를 사당의 초상화가 마을 속에 어르신이
지켜 보듯 내려다 보구 계시는 텅빈 사당의 잡초마당 이 자리한 이렇게
마을 작은 텃밭 들에서는 온갖 작은 먹을거리들이 사람을 기다리는 풍요로움이 담겨져 있어 생활의 여유를 느끼게 한다 사람들이 마을 방문하는 요인중 가장 추억에 잠기는 것은 고향이였다
어딘가 내가 안기고 싶은 그곳으로 달려 가고픈 고향이다 마을앞 냇가에서의 추억도 그곳에 이미 어릴적
멱감으며 친구들과 물장구 속에서 그때는 추억의 유토피아 였을 것이다
마을역사의 깊음도 있지만 생명이 살아 있던 생태계는 또하나 마을의 자산
이다 세월의 깊음이 안고 있는 감성의 고향처럼 지역 마지막 지탱하고 있고
이 자산에 기대고 싶은 사람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고향이기에 마을 자연환경을 보전 유지하는 마을의노력은 매력있는 마을지키기의 한편이 되겠다
사람냄새와 생명냄새와 생명유지를 위한 먹을거리 속에 생명나눔터 이기
때문이다
(11)- 지역에서 마을만들기 정착의 위한 조례화는
지역화에 안정된 안착을 의미한다
지역에서 마을과 동네와 골목 만들기가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법률인 조례를 활용하는 순서이다,
의회의원에 의한 조례제정도 있고 행정의
제정요구에 의한 조례제정도 있고, 일반사회단체나 일반인에 의한 요구에
의한 제정도 있겠다 어느 경우 이던 지역에서 조례화의 의미는 지역의
중장기적인 지속성을 보장하며 제정과 조직과 사업을 통해 지역정착화 할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결정안이라는 것이다,
기획을 위한 논의에서부터 실행
단계에 이르는 과정까지 참여자와 후원자와 지원자의 공유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공유의 사업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조례화는 지역의 거버넌스를
실행 할수 있고 합리적 논의 과정을 통하여 지역에 정착할수 있는 기본바탕을 보장 받는 순서라 여긴다 ,
마을만들기를 준비하는 중간지원조직이나
활동가나 행정공무원 이라면 활동의 기본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작업을
시작하라 이것도 사업의 일환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정과 의회와 지역민이
머리를 함께 하며 소통하고 논의하고 청원하길 바란다 이는 과정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여론 환기와 새로운 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 하면서
다양한 참여자를 확보 할수 있는 홍보 효과도 가져 올수 있다는 것이다
(11)- 중간조직의 운영 거버넌스화는 지역 소통의 지름길이며
공공성 확보는 필요충분조건이다
*, 의사결정의 공공성을 확보 하기 위해서는 의결기구의 거버넌스화 해야
*, 중간지원조직의 지속성과 민주성을 보장할수 있는 최선의 소통은
운영과 조직의 거버넌스 적용화이다
*, 일정기간동안의 사업 추진에 대한 내부 와 외부 평가와 진단을 통하여
환류해야
*, 다양한 맨토를 확보하고 마을의 색깔을 적용해주는 컨설팅이 필요하다
*, 영역별 세분화 와 분과화를 통해 마을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
*, 마을과 지역의 사업 추진 기간중 이나 후에 모니터링의 통하여 문제점과
방향,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 과정에서는 전문가, 맨토,행정, 활동가, 디자이너, 등이 개입해 주어
포장할수 있겠지만 최종 수혜자는 소비자이다
“당신의 마을입니다 ” 라고 “우리의 책임은 물가에 까지 모시고 갑니다”
라는 명확한 임무를 명심하라
3, 정리 하며 !
문제점과 혁신안 을 동시에 정리 하고자 함은 지역마다 , 여건마다,
사람마다 문제가 다르게 표출할 수밖에 없기에 문제에 따른 제안을 동시에
표현 했으며 마을만들기 방법론적 안은 생략했다 많은 현장 활동가나 교육자의 정리를 통하여 언급 되었기에 인문적인 분야를 중심으로 표현했음을 인지해 주길 바란다,
이젠 마을만들기의 지역을 살리고 나누는 뿔뿌리 주민운동으로 인식하자는것이며 마을에 문화는 이렇게, 기업의 접근은 이렇게, 구성의 틀에 얽매이지 말고 상호 보완적 시너지 점을 염두에 둔 콜라보레이션의 개념으로 접근하자는것,
그리고 작은것이 아름다운 인프라가 더욱 빛이 날것이다 라는것이다 그리고
소박함과 우리스러움의 항아리를 담아내 보자는 주문과 지속가능한 마을의제의 가벼운 접근성에 대한 언급을 의미한것은 총체적이고 종합적이며 숲을
을 보는 사업이기에 그렇다, 마을은 사람이다
사람이 세워지면 자치를 준비하기 위해서 기본 인프라는 마을에서부터 확보하고 실험해 보자는 제안이다
그실현을 위해 과정의 거버넌스라는 도구를 활용하라는 방법론과 지역농민운동처럼 건강한 조직화를 위한 건강한 지역 인프라를 지원군으로 받기를 요청했고 마을경제에서 재화의 유통이라는 자본주의적 개념의 경제적 접근과 재능기부와 지역화페 을 도입하는 사회적 경제 개념을 동시에 적용할수
밖에 없는 상호 통행성에 염두에 둔 사회적 재화 를 적용해 보자는것이였다
운동과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제도화를 언급하고 중간지원조직의
본연의 임무속에 지역과 소통하도록 조직과 의사결정의 거버넌스를 활용하는 제안 이였다
이시기에 한국의 마을만들기를 어느 단위에서든지 돌아보고 내다보는 여건이 마련되지 못하면서 진행과 속도감을 따르지 못하고는 있지만
이런 작은 시도를 통하여 널리 소통하고 한톨의 방점이라도 우리식의
지역마을만들기가 창출되도록 풀씨가 되어 가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
참고사항: 하승우 ,협동조합의 역사
김해찬 ,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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